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형욱 사람뿐만 아니라 개한테도 석연치

ㅇㅇㅇ 조회수 : 19,261
작성일 : 2024-05-20 22:56:02

않은 부분이 보여서 별로 안좋아했어요

이전에는 방송에 종종 나와도 쌔한걸 잘 못 느끼다가

 

한번은 군견 레오라고 

자기가 훈련시킨 나이든 셰퍼드 다시 입양한다며 여러군데서 방송을 타더군요

대표적인게 이승기 나왔던 1박2일이었던가 그랬는데

강형욱 이승기 등등 카메라들고 레오를 찾아갔는데

레오랑 강형욱이 분명 아는 사이인데 개가 반가워하는 모습은 별로 없고 개가 사람(강형욱/전 훈련사) 대하는 태도가 좀 묘했어요

강씨를 보고는

꼬리는 아래로 말리고

하품을 쩍쩍 하더라고요?????

암튼 반갑다거나 특별히 아는척하고 그런것도 별로없고 그런게 나만 마음에 걸렸나봐요

그 모습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는게 더 의아했고 그게 꽤 기억에 남더군요

나만 이상한가 너무 예민한가보다 그러고 말았네요

 

한가지 더 쌔했던건

레오랑 함께 생활했던 군인?(너무 오래되서 자세한 디테일이 기억이 안나네요)

강형욱 와이프랑 둘이? 방송촬영 몇일전 같이와서 너무 오바다 싶게 레오 레오 부르면서 개한테 그렇게 친한척을 했었다고요

그랬는데도 급 친해지지 못한건 그 레오라는 셰퍼드가 지나치게 똑똑하고 과거일을 절대 잊지 않았기 때문에 더 그랬던건 아니었을까 싶기도 했고요

그 군인도 방송이라고 없는소리는 절대 못하는 성격이었던듯요

 

강형욱이 그 방송에서 한말이

과거 레오 훈련시키면서 때리기도 했다(물론 가슴이 아팠고 그시기가 우리에겐 가장 힘든시절이었다 블라블라)

 

그땐 한창 이미지 좋고 절대 말 함부로 안하던 이승기가 한마디를 했는데

어떻게 집에 책이 없냐고.. 활자도 안읽고 사냐는식으로 비꼬기 시전하는것도 좀 인상깊었네요

 

 

강씨는 그 이후로도 더 유명해지고

개통령으로 추대되고

원하지도 않는데 유툽 추천동영상엔 맨날 강씨 동영상이 줄줄이 나오고

이리도 온 나라가 다 좋다고 추대하는 사람을

나만 쌔하다는 이유로 별로라고 생각하는건가 싶어

입 다물고 나혼자 속으로만 싫어했었네요

 

근데 요즘 논란있고 말 여기저기 나오는거 보면

내가,나만 괜히 삐딱하게 나쁜게 본게 아니었나 싶고 그러네요

가끔 개를 대하는 태도가 좀 무섭기까지 하다 싶었는데

직원이나 사람한테도 좀 무서웠다고들 하네요

 

평소 은근 진돗개 비하를 많이하고

 

진돗개 견주한테 미국? 이었으면 안락사 당한다

 

이경규가 말하길.. 문제견인 진돗개 견주가 맘이 아파서 우는데 강형욱은 그 옆에서 노래를 불렀다고요?그게 논란이 되니 강씨가 해명하길 방송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안정?정리?를 위해 노래를 했다고요

 

개통령 강형욱 세상속에서 오로지 나 혼자만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고 있는건가.. 사람볼줄 모르는건가..싶었는데

나도 아주 가끔은.. 사람보는 눈이 있는건가 싶네요 

 

IP : 112.214.xxx.19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사부였구요
    '24.5.20 11:01 PM (222.232.xxx.109)

    방송타는 인간들 진짜 보이는거로만 믿지 말아야겠어요.
    강형욱이나 본문에 이름 나온김에 이승기나.

  • 2.
    '24.5.20 11:08 P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강아지한테 산책이 왜 중요한지 몰랐던 저로서는
    그사람의 등장으로 많은걸 배우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만
    인성은 따로였다는걸 이번에 깨달았네요
    세나개때 연기를 하는듯한
    허세가 좀 있어서 보기가 좀 민망할때도 있었지만
    개통령이니까~ 이해했구요
    레오때도 저도 느꼈었어요
    그렇게 머리좋은 세퍼트가 옛주인을보고
    별 감흥이 없었던거
    군기가 바짝 들어서 그런가했지만
    한편으론 좀 의아하기도했구요
    개통령이 만든거라그런지 가격이 ㅎㄷㄷ했지만
    품질은 좋겠지하고 구매한적도 있구요
    가장 충격적인건 진돗개 견주한테
    미국이면 안락사였다ᆢ 얘기후 본인은 콧노래를 불렀다는거
    방송을 위해 감정정리라 했지만
    본인이 훈련사지 방송인인가요?
    결론은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지 측은지심은 없는
    사람이었다는거ᆢ

  • 3.
    '24.5.20 11:18 PM (110.70.xxx.156)

    저는 생닭 다리를 먹이면 좋다에서 잉? 했어요.
    냉동 치킨 전자레인지로 데울 때 속이 다 안 익혀서 살모넬라 감염되어서 죽는 경우 많거든요. 이상하더라고요.

  • 4. ...
    '24.5.20 11:20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레오 불쌍 ㅜㅜ
    때리기까지 했다니 ㅜㅜ
    원룸에서 수입도 거의없이 사는 커플이
    대형견 ㅜㅜ 그때 그 와이프도 이미 대형견 기르고
    있었다했는데
    그래도 계속 본인 양심에 걸리고 미안한게 있으니
    수소문하고 찾고 그런거 같긴하네요

  • 5. ..
    '24.5.20 11:23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대형견에게 생닭 다리 먹이는 경우 많아요
    단 신선한걸로요
    자연에서 늑대들이나 들개들 사냥한 짐승 생으로
    먹잖아요

  • 6.
    '24.5.20 11:34 PM (124.50.xxx.72)

    강형욱이 불쌍한 개들도움도 줬지만
    문제개나 학대개들

    저도 가끔 개한테 너무 무섭게 하는 장면볼때 채널돌렸어요
    거의 죽일듯이 노려보며 개훈련하는것
    보호자들한테도 도가지나치게 소리지르며 화낼때

    처음나왔을땐 저도 팬이었어요

  • 7. ...
    '24.5.20 11:34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늑대나 들개가 죽은 닭을 먹진 않죠. 바로 잡아 먹어요.
    도시에서 닭을 잡아서 먹일 순 없습니다.
    생각보다 닭이 살모넬라 균이 금방 퍼져서요.
    금방 냉장운송해도 끓이지 않고 먹으면 사람도 위험해도

  • 8. doles
    '24.5.20 11:34 PM (61.77.xxx.175) - 삭제된댓글

    강형욱 개 대하는 것만은 진심이었던걸로 보여요. 솔직히 인성 논란과 별개로 강아지 문제행동 진단, 교정에 확실히 실력을 보여준건 강형욱 이찬종 둘뿐이었는데 안타깝네요. 강아지 를 키우면서 매일 산책을 시켜야한다는 개념을 보편화시킨 것도 강형욱이에요. 그리고 생닭다리는 대형견한테 좋은 식사이고, 사료먹는애들보다 털결이 달라집니다.

  • 9. ...
    '24.5.20 11:35 PM (124.5.xxx.0)

    늑대나 들개가 죽은 닭을 먹진 않죠. 바로 잡아 먹어요.
    도시에서 닭을 잡아서 먹일 순 없습니다.
    생각보다 닭이 살모넬라 균이 금방 퍼져서요.
    금방 냉장운송해도 끓이지 않고 먹으면 사람도 위험해요.
    혹시나 해서 다른 훈련사 블로그 찾아보니 반대하시네요. 위험하다고
    굳이 왜 그걸 먹이냐고 수의사들도 안 좋아한대요.

  • 10. 중립 기어
    '24.5.20 11:36 PM (223.38.xxx.188)

    이선균씨때 보고

    결과가 입장되지 않는한
    언론들 도배 기사엔 중립 하기로 했어요.

  • 11. 생닭 수의사 견해
    '24.5.20 11:37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https://m.youtube.com/watch?v=dZJyfV85Cx8

  • 12. 생닭 수의사 견해
    '24.5.20 11:43 PM (124.5.xxx.0)

    살모넬라균 등의 식중독 균이 시중 판매 생닭의 68%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dZJyfV85Cx8
    댓글에 다른 동의하는 수의사들의 의견도 있어요.

  • 13. ..
    '24.5.20 11:51 PM (211.208.xxx.199)

    강형욱씨의 개훈련 정도로 혹독하다는 분은
    댕쪽이 유튜브 보세요.
    엄하게 대하는.것도 좋지만
    하.. 이 정도까지라고? 싶을때 많아요.
    저는 그 분의 미디어 출연으로
    개를 키우는데에 선영향이 더 많았다고 봅니다

  • 14. 오오
    '24.5.20 11:54 PM (110.70.xxx.166)

    우리 개는 생닭 먹어도 괜찮아요...
    초콜릿 포도도 괜찮은 경우 많죠.

  • 15. ㅇㅇㅇ
    '24.5.21 12:01 AM (180.70.xxx.131)

    인성은 둘째 치고 강쥐 키우는데
    상식이랄까 그건 많이 배운 것만
    감사 드릴래요..

  • 16. ..
    '24.5.21 12:15 AM (175.114.xxx.123)

    들개같은 개한테는 엄하게 해야죠
    진돗개가 사고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 17. 사람
    '24.5.21 12:21 AM (112.214.xxx.197)

    아이들 물어죽이고
    물림사고 나는거 대부분 다른 견종인거 모르세요?
    왜 진돗개만 그 모든 사고의 악의축인양 몰아가는지 모를일이죠
    은근 한국 토종견 비하하는데 열일하는듯

  • 18. ??
    '24.5.21 12:39 A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게 악의적이시네요????
    한국 토종견만 무시하고 비하했다는 표현은
    세나개 방송 얼마나 보고 그런 말 하시는지???

  • 19.
    '24.5.21 1:30 AM (220.94.xxx.134)

    군견은 오랜만에 봐서 못알아본걸수도

  • 20.
    '24.5.21 2:10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사건반장에서 강씨가 군견인지 훈련 하는 장면 보고 기겁 했어요
    아주 공산국가 군인처럼 로봇으로 만들어 놨던데 겁먹고 강씨만 목 쳐들고 보면서 행동하는데 너무 마음 아픈데 그 모습에 만족하는 그 얼굴에서 악마를 보았네요
    도대체 무슨 짓을 한겁니까?

  • 21. ㆍㆍ
    '24.5.21 5:14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저랑 느낀게 똑같으시네요..레오 찾아가는거에서
    뭐..지금은 키우지 않치만..저두 강아지 다섯마리
    키우고 보냈거든요 이게 그전주인을 보고 레오가
    영혼이 없다해야할까요..데리고 와서 키우는데도
    교감이 전혀안되는 꼬리침.. 전혀 사람과
    교감 안되는 느낌
    .

  • 22.
    '24.5.21 6:46 AM (219.249.xxx.181)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져서 언젠가부터 싫어졌어요
    그리고 예전에 사람을 물어죽인 개에 대해 안락사를 해야한다 교육과 치료를 통해 기회를 줘야 한다 같은 훈련사라도 의견이 달랐죠
    강씨는 전자, 설채현 수의사는 후자
    그때 강씨에게 실망이 컸어요
    그래도 명색이 훈련사인데

  • 23. 이 사람
    '24.5.21 7:47 AM (211.36.xxx.236)

    쇼핑몰에서 강아지 방석을 주문했는데
    십만원 정도 준 기억이 나요
    물건이 와서 보니까 너무 허접해서 놀랐죠
    유명세로 바가지도 너무 심하게 씌우구나.. 했어요
    그러고 나서 이 사람을 관찰하니
    그 마눌하고 둘이 물 들어올 때 노젓느라 돈독이 올랐더라구요
    작가들이 써준 극적 솔루션 시나리오로 개통령이 되어
    엄청난 수입을 올리더군요
    자기네들도 놀랐을 거예요
    "이게 된다고? 우리가?"
    그런 행운을 얻었으면 더 잘해야 될텐데 배움이 부족하고 영리하지 못하니 이런 결과를 초래한 거예요
    초기에 내가 이 사람에 대해 느낀 바를 얘기하면
    마치 성역인냥 저항이 엄청 났었죠
    질투하냐, 부정적이다 등등 난리를 치더군요
    아직도 중립 박는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초기엔 엄청났었어요
    그 땐 엄청난 저항으로 씨알도 안 먹혔는데
    이제서야 사람들이 깨어나네요
    이 사람이나 오은영이나 작가들과 피디들이 만든
    성공 이미지에 순진한 국민들이 넘어간 거예요
    제발 합리적 의심과 비판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보시기를요

  • 24. 저도
    '24.5.21 11:06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 프로봤어요. 그때 볼때는 나름 감동받았고, 레오가 견생 마지막을 강형욱씨랑 마치게 되는게 그래도 운이 좋다하고 봤는데..이후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인생에서 어쩔수 없이 파양한거지만, 파양한거였고, 강훈련사도 레오를 원글님 말대로 지금 이미지랑 다르게 훈련한것 같더라구요. 그 부분을 후회하는듯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긴했어요. 왜냐하면,, 뭐 강형욱씨도 그당시엔 완전하지 않는 훈련사였으니, 기존의 관행대로 배우고 행했으려니하고.. 지금봐서는 세나개까지가 딱 좋았지. 훈련사이상 연예인이 되려고 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 보듬인지. 그 회사도 자기 방송을 위한 도구였던것 같고...하여간 저는 세나개는 잘 봤지만, 레오나오는것까지도 잘봤는데, 이후의 행보등이 별로라서,,개훌륭은 안봤네요.

  • 25. ???
    '24.5.21 11:16 AM (1.226.xxx.74)

    그 당시 방송은 대충 봤었는데,
    레오 키울때가 오래전 인걸로 알았고,
    그 뒤에 레오가 경찰견? 은퇴후에 찾아온 걸로 기억돼요.
    그러니까 최소한 5년후에 만난걸로 아는데,
    그걸 레오가 기억할까요?
    군인들이야 그리 오래 안됐고...
    전 강형욱이 허세끼는 있는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었어요.
    근데 레오이야기는 잘 못 아는것 같길래,
    댓글 달아 봤어요

  • 26. ㆍㆍ
    '24.5.21 11:17 AM (118.235.xxx.230)

    개는 알아요..얼굴을 모르면 체취로 압니다

  • 27. 개들은
    '24.5.21 11:21 AM (211.218.xxx.194)

    쓰레기통도 뒤지고, 땅바닥에 떨어진 음식도 먹잖아요.

    장내균이 인간과는 다르다고 들었어요.(자연면역?)
    대형견이면 썩은 고기는 안먹어도 냉장생닭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 28. 전혀
    '24.5.21 11:54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전혀 아니에요. 인간 거지도 쓰레기통 뒤지고 떨이진 음식 먹잖아요.
    굶주림 면하려고 게 맞습니까? 그리살면 수명 짧잖아요.
    오래살게 하기 싫으면 그리 키우세요.
    수의사들 진짜 답답하겠어요. 소귀에 경읽기

  • 29. 전혀
    '24.5.21 11:57 AM (39.7.xxx.241)

    전혀 아니에요. 인간 거지도 쓰레기통 뒤지고 떨이진 음식 먹잖아요.
    굶주림 면하려고 하는 게 맞습니까? 그리살면 수명 짧잖아요.
    오래 살게 하기 싫으면 그리 키우세요.
    수의사들 진짜 답답하겠어요. 과학으로 이야기해도 소귀에 경읽기

  • 30. 개들은
    '24.5.21 11:59 AM (211.36.xxx.94)

    특히 셰퍼드는 주인 기억합니다.

  • 31. 강형욱이
    '24.5.21 1:01 PM (106.102.xxx.15)

    돈 밝힌다는 느낌은 강하게 들었어요.
    부자 고객들 나오면, 대통령 의전 저리가라로
    엄청나게 깍듯하더라구요.

    부인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그래서 말투도 쏼라쏼라.

    부인이 그냥 봐도 좀 있어보여서 강형욱같은 돌쇠남자랑 결혼했다 싶었는데
    통일교 3인자쯤 되는 사람이 아빠라니..

    강형욱은 그 부인이 만들고 키운듯 해요.

  • 32. ...
    '24.5.21 2:36 PM (123.111.xxx.253)

    본인의 느낌이라..

  • 33. ..
    '24.5.21 3:51 PM (223.62.xxx.173)

    다들 너무 충성해서 프로그램 시청하고 불편해도 글 한 번 안 썼는데 역시..
    피해자들은 언론사 제보 여럿 했는데
    강형욱은 언론사 연락 다 차단하고 무슨 행사는 진행한대요

    악질도 보통 악질이 아닌데 같은 분야라 변호사 걸고 하니 다들 쉬쉬 했던 거네요
    진짜 tv 나오지 말고 유투브 채널도 더 이상 연예인들 불러서 쇼하지 말길
    아버지가 개농장했다고 해서 의아했는데 역시 보고 배운 거 무시할 수 없어요
    어디 댓글에 강남에 150억 짜리 빌딩 샀다던데 그걸로 평생 잘 살아라

  • 34. 레오
    '24.5.21 4:03 PM (112.214.xxx.197)

    마지막에 거동도 못하고
    더운날 옥상에 변 뭍은채로 물도 못마시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가 차 트렁크에 실려가 다신 못봤대요
    직원들이 간간히 물만 챙겼다고 하네요

    직원(인간)들도 물한모금 마실때조차 보고,허락맏고 마셨다잖아요
    고객들이 커피사들고 갔다가 그장면보고 경악했다고요

    레오 군견?경찰견?때도 당당 교관이랑 유대관계가 엄청 좋았다는데 방송인지뭔지 강씨가 그 레오와 교관 둘 사이에 끼어든거나 다름없어 보여요

  • 35. 그래놓곤 또
    '24.5.21 4:09 PM (112.214.xxx.197)

    자기랑 애틋한 사연 있는 다시 찾아온 개랑 감동 스토리 만들고
    죽어가는 거 불쌍하다고 인스타 올렸대요

  • 36. 글쎄요
    '24.5.21 4:17 PM (61.245.xxx.10)

    같은 방송을 봤는데 원글님이랑 저는 다르게 기억하네요. 나쁜 기사 나온다고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카더라로 본인의 감정까지 넣어서 팩트인것 처럼 글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이 행한 좋은 영향까지 저는 부정하고 싶지 않네요.

  • 37. ..
    '24.5.21 4:18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거동도 못하고
    더운날 옥상에 변 뭍은채로 물도 못마시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가 차 트렁크에 실려가 다신 못봤대요
    직원들이 간간히 물만 챙겼다고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천벌받을 놈이네요
    처음 레오 데리고와서 지하실 방에서 방송할때
    시청자들이 레오 보여달라고 레오 레오 막 찾으니까
    좀 짜증난단 식으로 왜 레오만 찾냐고 할때
    뭔가 거부감 느껴지고 이상하다 싶었어요
    스토리로 보면 너무나 애틋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하고
    시청자들이 예뻐하고 찾는걸 고마와해야 하는데
    짜증스럽단 태도에 왠지 불쾌해져서 다신 강형욱방송 일부러 찾아보지않았어요
    레오 파트너였던 경찰분이 본인 집에 데려가
    남은생 돌봐주려 하셨는데 가족이 반대해서 못 데려갔다고 레오에게 너무 미안해 하던 기억이 나네요

    유툽. 방송 만으로도 큰돈 버니
    고생스런 훈련장은 이제 흥미도 가치도 없겠죠

  • 38. --
    '24.5.21 4:24 PM (117.110.xxx.135) - 삭제된댓글

    나도 기억나요.
    강형욱은 레오를 반가워하는 듯 애쓰는데,
    레오는 소 닭보듯 하더라구요.
    레오가 강형욱을 하나도 반가워하지 않길래
    강형욱 민망하겠다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이런 행실이라면 레오에겐 악몽이었겠어요.

  • 39. 개가
    '24.5.21 4:31 PM (112.214.xxx.197)

    하품 쩌억 하는 시그널을 우습게들 생각하시네요
    한마디로 그 자리가 불편하다고 말하는거예요
    강씨한테 바로 등돌리고 쳐다도 안보는건요?

    글고 그날 몇년만에 첨본것도 아니고
    강씨가 방송전에 득달같이 연락해서 미리 만났답니다
    셰퍼드 바보 멍청이 아니고요 전주인 못알아보는걸 떠나서
    얼마전 만났던 사람을 기억 못할정도의 머리 나쁜 개가 아니예요
    오히려 머리가 넘 좋아 모든것을 기억하고 있고 불편하니 그런 태도가 나올뿐이죠

  • 40. 이제
    '24.5.21 4:46 PM (106.102.xxx.15)

    강형욱 불매운동이 크게 일어나겠네요.
    그런데 이미 평생 놀고 먹어도 될 만큼 이미 벌어놔서...

  • 41. 강형욱
    '24.5.21 4:52 PM (112.214.xxx.197)

    https://naver.me/G5Jq5GYo

    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A씨는 "(강형욱은) 훈련소에 맡길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며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 (학대)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다.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봐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 최대한 순화시켜 용기내 쓰는 것"이라며 "강형욱씨 기억하시냐"고 덧붙였다.

    전·현직 임직원이 직장생활을 하며 느낀 기업 정보를 익명으로 공유하는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보듬컴퍼니'의 별점은 1.7점이었다.

    이곳에 후기를 남긴 전 직원은 "여기 퇴사하고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닌다. 부부 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메신저를 지정해서 깔게 하며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 내용을 감시한다. 그 내용으로 직원을 괴롭히기까지 한다"고 주장했다.

  • 42. ...
    '24.5.21 4:52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때리고 유기한 사람이 다시 찾으러 온 꼴이네요ㅜ
    그런 아이를 다시 데려왔으면 더 잘해줘야지
    아픈 노견을 옥상에 방치 ㅜㅜ
    이게 사실이면 그 부부 진짜 천벌 받는다
    레오가
    평생 고생만 하다 간거 같아서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ㅜ

    옥상에 방치한것도 부인이 싫어해서일까요
    자기들이 키울때 말썽 엄청 피웠다 잠깐 회상하는거
    보니까 부인이 레오가 말썽 피운거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거 같던데

  • 43. 고객들이
    '24.5.21 4:57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강형욱한테 꺼림직했던 이유
    JTBC
    '마치 군대 같았다'
    https://m.youtube.com/watch?v=qh6tMdO2c8c&pp=ygUd6rCV7ZiV7JqxIOusvOuPhCDtl4jrn...

  • 44. 고객들이
    '24.5.21 4:58 PM (112.214.xxx.197)

    강형욱한테 꺼림직했던 이유
    JTBC
    '마치 군대 같았다'
    https://m.youtube.com/watch?v=qh6tMdO2c8c&pp=ygUd6rCV7ZiV7JqxIOusvOuPhCDtl4jrn...
    물 허락 구하고 마시는건 10분부터 보세요

  • 45. ...
    '24.5.21 5:41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A씨는 "(강형욱은) 훈련소에 맡길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며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 (학대)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 저게 사실이면 악마네요 완전
    길가다 본 강아지라도 배고파 보이면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게 일반적인 사람 마음 아닌가요

  • 46. 돈이 뭔지
    '24.5.21 6:32 PM (180.70.xxx.30)

    훈련비 입금안되면 그 개는 밥을 안 줬단 기사보고 진짜 놀랬습니다.
    그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 인성 다 드러난겁니다.
    개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밥을 굶깁니까.
    지 밥벌이인 개에대한 애정이 있다면 그럴수는 없지요.

  • 47.
    '24.5.21 7:13 PM (166.48.xxx.214)

    이래서 보고자란거 무시 못함
    개 돈벌이로만 생각하는거
    강씨 집안 자체가 개 번식장 운영하던 개장수 집안이었어요

  • 48. ㅇㅇ
    '24.5.21 8:23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개훈련에 방식이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온화하게 교육하는 사람도 있겠고
    주인의 자리를 확실히 주입시켜 복종시키는 교육을 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실망이긴하고요

  • 49.
    '24.5.21 8:23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레오 데려온 것도 화나죠.
    버린거면서 구구절절 잔뜩 미화해서 소재거리로 데려와서 방치.

    그날 레오 트레이너(수사대 경위)가 강형욱에게 리드를 건네니까
    레오가 계속 경위님 쪽으로 가려고 하고 바라보고 안가려고 하는
    걸…ㅠ

    방송에서도 그 분이 강형욱이 인수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면
    (아내에게 좀 혼나더라도) 자기가 데려가서 돌보고 싶었다고 했는데,
    행복하고 편하게 노년을 보내고 갈 기회도 빼앗고.
    버려놓고 끝까지 쫒아가서 이용하고,
    그러고는 돌보지도 않고 방치괸 상태에서 죽게 만들다니….

  • 50.
    '24.5.21 8:25 PM (223.62.xxx.186)

    애초에 레오 데려온 것도 화나죠.
    버린거면서 구구절절 잔뜩 변명으로 포장하고 미화해서 방송용, 소재거리로 데려와서 방치.

    그날 레오 트레이너(수사대 경위)가 강형욱에게 리드를 건네니까
    레오가 계속 경위님 쪽으로 가려고 하고 바라보고 안가려고 하는
    걸…ㅠ

    방송에서도 그 분이 강형욱이 인수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면
    (아내에게 좀 혼나더라도) 자기가 데려가서 돌보고 싶었다고 했는데,
    버려놓고 마지막까지 레오가 행복하고 편하게 노년을 보내고 갈 기회도 빼앗고.
    참나 끝까지 쫒아가서 이용하고,
    그러고는 돌보지도 않고 방치괸 상태에서 죽게 만들다니….

  • 51.
    '24.5.21 8:36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보통 수사견, 장애인 안내견 등의 개들이 어린시절 양육자를 만났을때
    (이경우는 정말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 거죠, 레오보다 더)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레오는 거의 3년 가까이, 성견이 되고도 한참을 강형욱 부부와 보낸 건데, 게다가 셰퍼트 중에서도 수사견일 정도로 똑똑하고 우수한데,
    당연히 기억 못할 리가 없죠.
    개는 주인이 홀대해도 따르는 동물인데,
    저정도면 말 다 한거.
    게다가 강형욱은 방송 전에도 교관이랑 같이 만났었는데도,
    오히려 강형욱이 아는척하려 해도 옆으로 집사부 다른 멤버들에게 가서 비비며 꼬리 흔들고 있으니….

  • 52.
    '24.5.21 8:39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보통 수사견, 장애인 안내견 등의 개들이 어린시절 양육자를 만났을때
    (이경우는 정말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 거죠, 레오보다 더)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레오는 강아지 시절부터 거의 3년 가까이, 성견이 되고도 한참을 강형욱 부부와 보낸 건데, 이 시기의 주인은 개들의 기억속에는 거의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해요.
    게다가 레오는 셰퍼트 중에서도 수사견일 정도로 똑똑하고 우수한데,
    당연히 기억 못할 리가 없죠.
    개는 주인이 홀대해도 따르는 동물인데,
    태도가 저렇다는 건 말 다 한거.
    게다가 강형욱은 방송 전에도 교관이랑 같이 만났었는데도,
    오히려 강형욱이 아는척하려 해도 옆으로 집사부 다른 멤버들에게 가서 비비며 꼬리 흔들고 있으니….

  • 53. 다른건
    '24.5.21 9:18 PM (1.243.xxx.162)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제가 개를 안 길러서
    예전에 회사 차린지 얼마 안되서 직원 구하면서 노페이로 일할사람 구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그 때부터 영 ~

  • 54.
    '24.5.21 9:21 PM (106.102.xxx.112)

    레오야

    내가 얼마나 레오때문에

    펑펑 울었는데

    원글님말이 사실이라면

    이런 .....

  • 55. 무엇보다더
    '24.5.21 9:23 PM (175.211.xxx.207)

    어마어마한 훈련비에 기함한적이 있어요
    문제가있는 반려견 반나절 훈련시키고
    200만원을 냈다는데
    집에오니 문제점은 하나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정말 물들어올때 노 엄청 젓나봐요

  • 56. ..
    '24.5.21 9:43 PM (61.254.xxx.115)

    불매해도 평생 먹고 놀만큼 이미 벌었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415 자전거에 미친 사람 어때요? 28 ㅇㅇ 2024/05/21 3,685
1586414 생아몬드, 구운아몬드 뭘로 살까요~~? 11 다용도 2024/05/21 2,058
1586413 자궁경부암검사 했는데 소변 볼 때 아파요 1 검진 2024/05/21 1,309
1586412 넷플 새시리즈 더8쇼 참담하네요 21 .. 2024/05/21 6,946
1586411 제주도 다녀왔는데요 6 소감 2024/05/21 2,760
1586410 류수영 오징어볶음 진짜 맛있어요!!! 46 ... 2024/05/21 8,984
1586409 CBS 라디오에 대한 크나큰 아쉬움 21 2024/05/21 2,621
1586408 서울대 N번방 한국남자들은 정신이 어떻게 된건가요 37 .... 2024/05/21 5,023
1586407 동상이몽 김기리 신혼집은 어디일까요? 2 .. 2024/05/21 3,365
1586406 노베.고딩맘)입시관련 정보는 어떤거 보면될까요 5 땅맘 2024/05/21 712
1586405 “65세 이상 고속도로 출입금지”… 조건부 운전면허제 추진 44 2024/05/21 8,650
1586404 떡볶이 이야기 3 2024/05/21 1,890
1586403 절친아버지 부고장을 받았어요. 4 눈물 2024/05/21 3,521
1586402 탐크루즈 얼굴 미쳤네요 늙는게 아까워요ㅠ 16 .. 2024/05/21 11,977
1586401 ㅠㅠ이마트 배송봉지에서 개구리가 나왔어요 20 으아 2024/05/21 5,353
1586400 아파트 1,2층에 사시는 분들 방법 장치 어떻게 하셨나요? 11 ㅇㅇ 2024/05/21 2,054
1586399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 촉구 긴급 청원 시작 13 ........ 2024/05/21 963
1586398 선재 - butterfly effect 네요, 애쉬튼커처 나온 6 ,< 2024/05/21 2,081
1586397 점심도시락 1 윈윈윈 2024/05/21 937
1586396 체력 약한 수험생 뭐가 좋을까요? 4 걱정 2024/05/21 1,187
1586395 카톡 잘안되는곳 문자는 되나요? 통신 2024/05/21 240
1586394 숀 펜 주연, 프로페서 앤 매드맨 영화 추천 2 옥스포드사전.. 2024/05/21 656
1586393 미국으로 인턴가기 23 hani 2024/05/21 2,987
1586392 아이패드 침대에서 볼때요 8 푸른당 2024/05/21 1,204
1586391 대박! 장시호녹취록제보자 기자회견ㄷㄷㄷ 13 .. 2024/05/21 7,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