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자녀 둔 어머니들~

중딩엄마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24-05-19 17:03:50

평소 기분 상태 어떠세요?

일상의 낙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세요?

나이 탓인지 뭔 탓인지 저는 기분이 좋을때가 없고.

나쁘지만 않으면 다행.

그냥 뭔 낙도 없고 재미도 없고 걱정만 있고 가슴만 답답하니 그래요...

IP : 223.62.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딩엄마
    '24.5.19 5:04 PM (223.62.xxx.11)

    애는 공부도 그런대로 하고 그냥 무던한 아이에요.

  • 2. 그럼
    '24.5.19 5:13 PM (112.154.xxx.63)

    그 기분은 아이탓이 아니겠죠
    스스로 운동 공부 수다 쇼핑 뭔가 기분 좋을 일을 찾으시면 좋겠어요

  • 3.
    '24.5.19 5:24 PM (1.228.xxx.58)

    자꾸 쇼핑해요
    자잘한거
    화장도 보여줄데도 없으면서 하고 재미있어 하구
    애 성적을 낙으로 하믄 상위 1등급만 기분 좋을껄요
    4%만 좋고 96% 우울증 걸리는 거죠

  • 4. ㅅㅅ
    '24.5.19 5:27 PM (113.52.xxx.54)

    애 성적을 낙으로 하믄 상위 1등급만 기분 좋을껄요
    4%만 좋고 96% 우울증 걸리는 거죠
    ㅡㅡㅡ
    이게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 정도되면 단순 1등급으로 만족 못해요. 성적과 관계없어요.

  • 5. 낙은
    '24.5.19 5:55 PM (211.186.xxx.59)

    스스로 찾아야죠 걱정 많았긴 한데 저는 전업이라 이것저것 배우러다닐수 있었어요 요리 배워서 자격증 따서 아이에게 새로운것 만들어주고 친구 뎃고오는 아이를 위해 근처 맛집 알아놓고 사다주고 미술도 배우러 다니고햇볕아래 나가 운동하고 산책하고 그러고보니 스쿠터도 사서 아이랑 같이 타고다니며 재밌었네요

  • 6. 바람소리2
    '24.5.19 6:16 PM (114.204.xxx.203)

    지금이 그래도 좋을 때죠
    다 키우고 50중반
    퇴직에 노후대비에 건강에 더 힘들고 무서워요

  • 7. 저희는
    '24.5.19 6:21 PM (211.36.xxx.75)

    큰애 중3인데 쭉 하향곡선에 사춘기도 심해요.
    저도 작년부터 우울증 온듯 해요

  • 8. 저도요
    '24.5.19 7:53 PM (59.10.xxx.133)

    재미도 잠깐 부모님 걱정 자식 걱정 태산이에요

  • 9. ㄴㄴ
    '24.5.20 12:48 AM (124.50.xxx.74)

    저도 자잘한 거 사서 골치입니다 끙

  • 10. 위에글님에 동의
    '24.5.20 8:54 AM (220.76.xxx.245)

    저도 그때가 그리워요
    지금은 걷기모임 미술관 모임 나가니
    살거같아요
    운동 취미를 갖으세요~
    피곤하니 잠도 잘오고 기분도 밝아져요~
    일하는게 젤 좋을듯
    애들 잘 키워보겠다고 중학교때
    일그만둔게 너무 후회
    나이들면 엄청 후회되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694 미래는 여러직업.. 2024/06/15 810
1602693 스테로이드연고 막바르면 안되겠죠 12 홍조 2024/06/15 2,201
1602692 가방 문의 19 잠시익명 2024/06/15 2,741
1602691 80대 엄마 진주목걸이 사드리고 싶어요 11 유월 2024/06/15 2,683
1602690 보험금 얼마 나가세요? 6 ... 2024/06/15 1,641
1602689 안 익은 아보카도를 잘랐어요ㅠ 2 ........ 2024/06/15 1,562
1602688 날이 습해지면 몸이 축축 쳐지는거 7 ㅇㅇ 2024/06/15 1,585
1602687 남편이랑 이혼했다 생각하고 27 2024/06/15 8,444
1602686 티몬은 왜 구매내역 삭제가 안될까요 2 ㅇㅇ 2024/06/15 709
1602685 해외여행 혼자 가는 사람들 조심해야겠어요 3 ,,,,, 2024/06/15 4,151
1602684 6.15.오늘자 푸바오 영상 드디어 푸질머리 발동 11 ㆍㆍ 2024/06/15 2,483
1602683 녹아서 온 냉동 블루베리 그냥 먹어도 될까요? 5 ㅇㅇ 2024/06/15 1,133
1602682 롱샴 가방이 다시 유행하는 거 아세요? 54 .. 2024/06/15 15,028
1602681 50살에 일하고 있다는 것은 큰 은총이겠죠? 17 00 2024/06/15 4,923
1602680 향나는 생리대 기억하시나요? 9 ㄴㄴ 2024/06/15 1,444
1602679 신약 개발 임상 잘 아시는 분 5 ㅇㅇ 2024/06/15 742
1602678 2030대 남성들이 역차별 받는다? 4 ........ 2024/06/15 1,008
1602677 판사 이야기 6 .. 2024/06/15 878
1602676 호주서 16세 미만 SNS 금지되나…여야 앞다퉈 규제 찬성 9 ㅇㅇ 2024/06/15 1,605
1602675 점심으로 잔치국수 해먹었어요 5 국수 2024/06/15 2,111
1602674 배우자가 남들 뒷담화를 한다면 20 요즘 2024/06/15 3,034
1602673 당근스무디 만들때 질문 Kkk 2024/06/15 250
1602672 수원지검 불러조지기로 유명, 간암말기환자 구치소에서 죽음. 8 조폭집단 2024/06/15 1,949
1602671 백만년 만에 햄버거 먹으려는데요. 24 2024/06/15 2,708
1602670 순방성과라는 우즈벡 고속철, 이미 8개월전 구매 결정 7 ㅇㅇ 2024/06/15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