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안 받을 생각하고 주라고들 하잖아요. 여러분들 생각에 그 금액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고민이 되서 여기 물어봅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친구에게 돈 빌려줄때 어떡할까요
1. 그건
'24.5.19 12:44 PM (175.120.xxx.173)자기 형편에따라 다르죠.
2. 사람형편따라
'24.5.19 12:45 PM (123.199.xxx.114)다르죠
누구는 10만원ㅣ고
누구는 천만원일테고3. 보통 사람들
'24.5.19 12:45 PM (125.142.xxx.233)기준이요.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제외하고요.
4. 그보통도
'24.5.19 12: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너무 달라요.
그냥 내 맘에서 정하세요
전 보통 산다고 생각하는데
베프에게 1천만원 정도는 그냥 줄 수 있어요.
근데 그것도 사안에 따라서잖아요5. ㅇㅇ
'24.5.19 12:46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저는 마통 쓰지만 젤 친한 친구라면 100만원
만약 제가 여유가 있다면 500만원6. ㅇㅇㅇ
'24.5.19 12:46 PM (39.125.xxx.53)전 1백만원이요.
더 이상은 본전 생각나서 받고 싶어요7. 바람소리2
'24.5.19 12:48 PM (114.204.xxx.203)20년전에 천 얘기하길래 거절
100 주고 연락 끊김 .친한 친규였는데8. 행복한하루
'24.5.19 12:49 PM (121.171.xxx.111)돈거래는 하지마세요 돈은 금융권에 빌리라고....
9. 흠
'24.5.19 12:50 PM (221.145.xxx.192)친구나 친척에게 돈 빌려 줄 때는 받을 생각하지 말고 줘야 합니다.
돌려받으면 감사할 정도예요
그러니 안 받아도 되는 돈...원글님 능력에 따라 다르지요.
저는 100 아니면 최대 500.10. 0.0
'24.5.19 12:50 PM (223.62.xxx.114)돈 많은 사람이건 아니건 돈빌려 달라는 순간 관계는 끝난겁ㄴ다..
11. ㄱㄴ
'24.5.19 12:51 PM (211.112.xxx.130)안받을 셈 치고 50-100이요.
12. 왜
'24.5.19 12:51 PM (211.109.xxx.103)빌려주면 못받는 돈이라 생각해야하나요?
전 친한친구 500만원 두달전 빌려줬어요.
무이자로 빌려주는 대신 한달에 80만원씩 8개월에 걸쳐 갚으라 했어요.
각서에 지장까지 받고 친구네 부모님 전화번호랑 주소까지 다 받아놨고 하루만 연체되도 바로 너희 부모님께 연락드릴거다는 내용까지 적었구요.
친하니까 빌려주지만 나도 자선사업가는 아니라고 좋게 얘기했어요.
두달째 꼬박꼬박 받고있어요.13. 왜
'24.5.19 12:51 PM (211.109.xxx.103)아 계산실수 80만원씩 6개월 ㅎㅎ 꼬투리 잔금은 마지막달에.
14. ...
'24.5.19 12:52 PM (121.157.xxx.44)찐친이면 그냥 무시하기도 그렇고.. 그런 연락받으면 짜증날듯
못받는다 생각하고 줄 수 있는 액수는 50정도요
가족이여도 100이상은 힘들듯15. 왜님
'24.5.19 12:5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500만원 빌려주고
80만원씩 8개월 받는건
무이자가 아니라 고리대금업자인데요?
더구나 하루라도 연체되면 부모님께 전화라니....16. ....
'24.5.19 12:53 PM (180.69.xxx.152)100만원이요....
만약에 친구가 저러다 쟤 죽겠다....싶은 정도의 상황이면 천만원까지요.17. 저라면
'24.5.19 12: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저러다 죽겠다...못받을 생각하고 천만원이요.
18. ㅇㅇ
'24.5.19 12:57 PM (1.231.xxx.41)6개월이라고 정정했잖아요. 하루 연체 되면 부모님께 전화는 농담으로 하셨겠지만 빌리는 친구 입장에선 비참한 기분 들었을 것 같아요.
19. ㅇㅅ
'24.5.19 12:58 PM (211.234.xxx.192) - 삭제된댓글역시 100만원까지는 못받을 각오로 가능하겠네요.
20. 거절
'24.5.19 1:00 PM (223.62.xxx.17)한다
21. . ..
'24.5.19 1:09 PM (59.29.xxx.152)제가 저 찐친이라면 빌려달란 말 못할거 같긴해요
22. ...
'24.5.19 1:09 PM (221.151.xxx.109)별로 안친하면 아예 안빌려주고
친하면 사안에 따라 백에서 천단위까지 빌려주겠어요23. .
'24.5.19 1:10 PM (59.29.xxx.152)다만 백정도 준다 생각하고 그냥 줄수는 있을듯
24. ...
'24.5.19 1:12 PM (42.82.xxx.254)형편이 너무 어려워 밥 못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돈거래는 안한다....형펀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면 100정도 생활비 하라고 준다
25. 음
'24.5.19 1:19 PM (39.7.xxx.28)통장에 여유있는 현금의 5%요
26. 어차피
'24.5.19 1:21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몇백 빌려달란사람에게 몇십은 놀리는거 같고요
몇천 필요한 사람에게 몇백은 껌 값이예요
왜 돈을 그냥 주나요27. ...
'24.5.19 1:28 PM (211.227.xxx.118)저는 백만원..
그거 주고 끊어야죠.
나중 더 큰 돈 빌려달라 연락 분명 옵니다.28. ㅅㅅ
'24.5.19 1:34 PM (113.52.xxx.54)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주라는 돈이 얼마냐? 그건 원글님만 알 수 있어요. 정말 못받아도 되는 돈이 얼마예요? 그 친구에게?
원글님의 '경제사정'과 그 친구와의 '밀접함'이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판단해야지요.29. ...
'24.5.19 1:38 PM (211.179.xxx.191)저도 최대 백인데
그것도 아주 절친이나 가능하겠어요.
실제로 제 통장에 그정도밖에 없기도 하고요.
아니면 남편에게 말해야하는데 그건 싫어요.30. ㅇㅇ
'24.5.19 1:39 PM (14.54.xxx.206)500만원요
31. 안받을
'24.5.19 1:44 PM (211.234.xxx.223)생각으로 주는 돈은 없어야 할것 같아요.
빌리는 사람도 큰 도움 안되고 비참하기만 할 뿐.
게다가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진짜 재력이 돼서 전액 차용증쓰고 빌려줘야지
빌리는 사람한테 책임감이라도 느끼게 해줄것같아요.
안 갚아도 되는 돈은 결국 흐지부지 생활비로 쓰고
빚은 그대로일거에요.
진짜 굶을정도연 개인회생 하는게 맞구요.32. 헐
'24.5.19 1:47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다들 통 크시네요.
저는 10만원 정도
그 이상은 노노33. ???
'24.5.19 1:54 PM (172.226.xxx.44)안받을셈칠 돈이 없어서 저는 빵원이요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남들 먹고노는데 소중한 내돈을 왜요34. 저는
'24.5.19 1:59 PM (1.235.xxx.154)실제로 사촌에게 300 만원 빌려주고 못받은지10년됐어요
이 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었어요
누군가 내게 돈을 빌려달라면?
그때 @가 ♡에게 300을 빌려달랬는데 못한다고 거절했고 그뒤 소식이 끊겼다
너한텐 연락없었나는 얘길 들었어요
그친구 둘 나보다 절친인데 돈을 안빌려줬어?
속으로 너무 놀랐어요
난 만약돈이 없다면 누구한테...
그럴 일이 없는게 좋겠다
이러면서 있는데..35. 순이엄마
'24.5.19 2:21 PM (106.101.xxx.176)저는 가난하고 친구도 가난한데
서로 빌려주고 빌려 받은적 있어요
금액은 천단위 서로. 여유 있는 사람이
급한. 사람 빌려주고
가족이나 다름없고
절대 안갚을일없고
혹시 급사해서 못 받음 어쩔수 없을만큼
친해요 40년지기예요36. 남편
'24.5.19 4:23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친구랑 서로 급할 땐 빌려주고 갚고 그래요
1억까진 신경안씁니다37. 남편
'24.5.19 4:24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친구랑 서로 급할 땐 빌려주고 갚고 그래요
1억까진 터치 안해요38. 남편
'24.5.19 4:25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친구랑 서로 급할 땐 빌려주고 갚고 그래요
1억까진 터치 안해요
못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많이 부자 아니에요39. 큼
'24.5.19 4:31 PM (1.237.xxx.181)본인 여유돈만큼
그 돈으로 뭘 하려고 모아둔거 아니고
그냥 막연히 미래를 위해 모아둔 돈
노는 돈? 이정도 빌려줄 수 있죠
그래야 친구가 돈 안갚아도 내 일상이 돌아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