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친구에게 돈 빌려줄때 어떡할까요

안타깝다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24-05-19 12:43:46

보통 안 받을 생각하고 주라고들 하잖아요. 여러분들 생각에 그 금액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고민이 되서 여기 물어봅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42.xxx.23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5.19 12:44 PM (175.120.xxx.173)

    자기 형편에따라 다르죠.

  • 2. 사람형편따라
    '24.5.19 12:45 PM (123.199.xxx.114)

    다르죠
    누구는 10만원ㅣ고
    누구는 천만원일테고

  • 3. 보통 사람들
    '24.5.19 12:45 PM (125.142.xxx.233)

    기준이요.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제외하고요.

  • 4. 그보통도
    '24.5.19 12: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너무 달라요.

    그냥 내 맘에서 정하세요

    전 보통 산다고 생각하는데
    베프에게 1천만원 정도는 그냥 줄 수 있어요.

    근데 그것도 사안에 따라서잖아요

  • 5. ㅇㅇ
    '24.5.19 12:46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마통 쓰지만 젤 친한 친구라면 100만원
    만약 제가 여유가 있다면 500만원

  • 6. ㅇㅇㅇ
    '24.5.19 12:46 PM (39.125.xxx.53)

    전 1백만원이요.
    더 이상은 본전 생각나서 받고 싶어요

  • 7. 바람소리2
    '24.5.19 12:48 PM (114.204.xxx.203)

    20년전에 천 얘기하길래 거절
    100 주고 연락 끊김 .친한 친규였는데

  • 8. 행복한하루
    '24.5.19 12:49 PM (121.171.xxx.111)

    돈거래는 하지마세요 돈은 금융권에 빌리라고....

  • 9.
    '24.5.19 12:50 PM (221.145.xxx.192)

    친구나 친척에게 돈 빌려 줄 때는 받을 생각하지 말고 줘야 합니다.
    돌려받으면 감사할 정도예요
    그러니 안 받아도 되는 돈...원글님 능력에 따라 다르지요.
    저는 100 아니면 최대 500.

  • 10. 0.0
    '24.5.19 12:50 PM (223.62.xxx.114)

    돈 많은 사람이건 아니건 돈빌려 달라는 순간 관계는 끝난겁ㄴ다..

  • 11. ㄱㄴ
    '24.5.19 12:51 PM (211.112.xxx.130)

    안받을 셈 치고 50-100이요.

  • 12.
    '24.5.19 12:51 PM (211.109.xxx.103)

    빌려주면 못받는 돈이라 생각해야하나요?
    전 친한친구 500만원 두달전 빌려줬어요.
    무이자로 빌려주는 대신 한달에 80만원씩 8개월에 걸쳐 갚으라 했어요.
    각서에 지장까지 받고 친구네 부모님 전화번호랑 주소까지 다 받아놨고 하루만 연체되도 바로 너희 부모님께 연락드릴거다는 내용까지 적었구요.
    친하니까 빌려주지만 나도 자선사업가는 아니라고 좋게 얘기했어요.
    두달째 꼬박꼬박 받고있어요.

  • 13.
    '24.5.19 12:51 PM (211.109.xxx.103)

    아 계산실수 80만원씩 6개월 ㅎㅎ 꼬투리 잔금은 마지막달에.

  • 14. ...
    '24.5.19 12:52 PM (121.157.xxx.44)

    찐친이면 그냥 무시하기도 그렇고.. 그런 연락받으면 짜증날듯
    못받는다 생각하고 줄 수 있는 액수는 50정도요
    가족이여도 100이상은 힘들듯

  • 15. 왜님
    '24.5.19 12:5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500만원 빌려주고
    80만원씩 8개월 받는건

    무이자가 아니라 고리대금업자인데요?

    더구나 하루라도 연체되면 부모님께 전화라니....

  • 16. ....
    '24.5.19 12:53 PM (180.69.xxx.152)

    100만원이요....

    만약에 친구가 저러다 쟤 죽겠다....싶은 정도의 상황이면 천만원까지요.

  • 17. 저라면
    '24.5.19 12: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러다 죽겠다...못받을 생각하고 천만원이요.

  • 18. ㅇㅇ
    '24.5.19 12:57 PM (1.231.xxx.41)

    6개월이라고 정정했잖아요. 하루 연체 되면 부모님께 전화는 농담으로 하셨겠지만 빌리는 친구 입장에선 비참한 기분 들었을 것 같아요.

  • 19. ㅇㅅ
    '24.5.19 12:58 PM (211.234.xxx.192) - 삭제된댓글

    역시 100만원까지는 못받을 각오로 가능하겠네요.

  • 20. 거절
    '24.5.19 1:00 PM (223.62.xxx.17)

    한다

  • 21. . ..
    '24.5.19 1:09 PM (59.29.xxx.152)

    제가 저 찐친이라면 빌려달란 말 못할거 같긴해요

  • 22. ...
    '24.5.19 1:09 PM (221.151.xxx.109)

    별로 안친하면 아예 안빌려주고
    친하면 사안에 따라 백에서 천단위까지 빌려주겠어요

  • 23. .
    '24.5.19 1:10 PM (59.29.xxx.152)

    다만 백정도 준다 생각하고 그냥 줄수는 있을듯

  • 24. ...
    '24.5.19 1:12 PM (42.82.xxx.254)

    형편이 너무 어려워 밥 못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돈거래는 안한다....형펀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면 100정도 생활비 하라고 준다

  • 25.
    '24.5.19 1:19 PM (39.7.xxx.28)

    통장에 여유있는 현금의 5%요

  • 26. 어차피
    '24.5.19 1:21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몇백 빌려달란사람에게 몇십은 놀리는거 같고요
    몇천 필요한 사람에게 몇백은 껌 값이예요
    왜 돈을 그냥 주나요

  • 27. ...
    '24.5.19 1:28 PM (211.227.xxx.118)

    저는 백만원..
    그거 주고 끊어야죠.
    나중 더 큰 돈 빌려달라 연락 분명 옵니다.

  • 28. ㅅㅅ
    '24.5.19 1:34 PM (113.52.xxx.54)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주라는 돈이 얼마냐? 그건 원글님만 알 수 있어요. 정말 못받아도 되는 돈이 얼마예요? 그 친구에게?

    원글님의 '경제사정'과 그 친구와의 '밀접함'이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판단해야지요.

  • 29. ...
    '24.5.19 1:38 PM (211.179.xxx.191)

    저도 최대 백인데
    그것도 아주 절친이나 가능하겠어요.

    실제로 제 통장에 그정도밖에 없기도 하고요.
    아니면 남편에게 말해야하는데 그건 싫어요.

  • 30. ㅇㅇ
    '24.5.19 1:39 PM (14.54.xxx.206)

    500만원요

  • 31. 안받을
    '24.5.19 1:44 PM (211.234.xxx.223)

    생각으로 주는 돈은 없어야 할것 같아요.
    빌리는 사람도 큰 도움 안되고 비참하기만 할 뿐.
    게다가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진짜 재력이 돼서 전액 차용증쓰고 빌려줘야지
    빌리는 사람한테 책임감이라도 느끼게 해줄것같아요.

    안 갚아도 되는 돈은 결국 흐지부지 생활비로 쓰고
    빚은 그대로일거에요.
    진짜 굶을정도연 개인회생 하는게 맞구요.

  • 32.
    '24.5.19 1:47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다들 통 크시네요.
    저는 10만원 정도
    그 이상은 노노

  • 33. ???
    '24.5.19 1:54 PM (172.226.xxx.44)

    안받을셈칠 돈이 없어서 저는 빵원이요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남들 먹고노는데 소중한 내돈을 왜요

  • 34. 저는
    '24.5.19 1:59 PM (1.235.xxx.154)

    실제로 사촌에게 300 만원 빌려주고 못받은지10년됐어요
    이 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었어요
    누군가 내게 돈을 빌려달라면?
    그때 @가 ♡에게 300을 빌려달랬는데 못한다고 거절했고 그뒤 소식이 끊겼다
    너한텐 연락없었나는 얘길 들었어요
    그친구 둘 나보다 절친인데 돈을 안빌려줬어?
    속으로 너무 놀랐어요
    난 만약돈이 없다면 누구한테...
    그럴 일이 없는게 좋겠다
    이러면서 있는데..

  • 35. 순이엄마
    '24.5.19 2:21 PM (106.101.xxx.176)

    저는 가난하고 친구도 가난한데
    서로 빌려주고 빌려 받은적 있어요
    금액은 천단위 서로. 여유 있는 사람이
    급한. 사람 빌려주고
    가족이나 다름없고
    절대 안갚을일없고
    혹시 급사해서 못 받음 어쩔수 없을만큼
    친해요 40년지기예요

  • 36. 남편
    '24.5.19 4:23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친구랑 서로 급할 땐 빌려주고 갚고 그래요
    1억까진 신경안씁니다

  • 37. 남편
    '24.5.19 4:24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친구랑 서로 급할 땐 빌려주고 갚고 그래요
    1억까진 터치 안해요

  • 38. 남편
    '24.5.19 4:25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친구랑 서로 급할 땐 빌려주고 갚고 그래요
    1억까진 터치 안해요
    못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많이 부자 아니에요

  • 39.
    '24.5.19 4:31 PM (1.237.xxx.181)

    본인 여유돈만큼

    그 돈으로 뭘 하려고 모아둔거 아니고
    그냥 막연히 미래를 위해 모아둔 돈
    노는 돈? 이정도 빌려줄 수 있죠

    그래야 친구가 돈 안갚아도 내 일상이 돌아갈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970 대학에 '반려견 출입금지'라고 현수막 곳곳에 있는데 굳이 데리고.. 1 .. 17:20:20 147
1598969 양평 고속도로 변경되었던건 다시 원래대로 바뀐건가요? ... 17:20:19 71
1598968 김정숙 인도출장 우리측이 먼저 검토했다네요 11 어휴 17:20:01 271
1598967 시어머니가 아프신데 13 ... 17:16:08 472
1598966 부질없는거 1 17:15:42 212
1598965 날이 좋은데 갈곳이 없네요 1 ㅇㅇ 17:15:27 142
1598964 오늘도 폭식.. 내일또. 17:13:50 168
1598963 경동맥 초음파는 몇살부터 하나요? 1 .. 17:11:46 158
1598962 40대인데 헤어진 남친한테 연락 하고 싶어요.. 5 흠냐 17:09:06 488
1598961 만두 찔때 안붙게 하나씩 나열 하나요? 1 터져 17:06:08 193
1598960 부산 버스에서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 13 …… 17:04:05 436
1598959 오아시스 가입 1 분홍 17:03:23 194
1598958 10월경주 1 여행 17:00:28 109
1598957 대화중에 계속 거울보는거… 2 ㅋ.ㅋ 16:54:58 398
1598956 도와주세요. 남편이 맛을 잘 못느껴요 6 .. 16:52:58 703
1598955 “대통령기록관에 김정숙여사에 대한 인도 정부 초청장 있어” 24 ㅇㅇ 16:52:49 1,130
1598954 완경 된 분들께 문의 좀 드려요. 1 .. 16:50:29 444
1598953 4인 가족 아침에 쌀 6컵 했는데 벌써 다 먹었어요 11 16:50:17 919
1598952 음식물종량제봉투 1 플라스틱 16:46:18 221
1598951 부모에게 최선을 다해서 살고있는 딸들 11 효녀 16:41:45 1,339
1598950 효소클린저 써보신분 좋은가요. 4 16:39:14 238
1598949 이번 재판 김시철 판사 3 짝짝짝 16:39:02 662
1598948 시가에서 아들이라고 재산 몰아주면 7 ... 16:37:10 926
1598947 인왕산 혼자 가도 될까요? 9 인왕산 16:36:09 864
1598946 여기서 승무원외모 찬양 많이 하는거 같은데… 18 맑은하늘 16:35:04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