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을 만들려고 한건 아닌데
살이 물렁해질때까지 오래끓인건 아니구
끓으면 불끄고를 3~4번 반복하니
딱 발라먹기좋게 삶아졌는데
국물이 정말 이건 뭐 콜라겐 덩어리
느끼하지도 않고요....
정말 좋은 음식 같아요
곰탕을 만들려고 한건 아닌데
살이 물렁해질때까지 오래끓인건 아니구
끓으면 불끄고를 3~4번 반복하니
딱 발라먹기좋게 삶아졌는데
국물이 정말 이건 뭐 콜라겐 덩어리
느끼하지도 않고요....
정말 좋은 음식 같아요
한때 냉면 육수에 닭대가리 닭발 들어간다고
방송에 나와서 난리난리 났었죠 ㅎㅎ
근게 모든 육수에 다 들어가요
그래야 맛도있고 국물도 뾰햫고
사랑입니다. 저도 엄청 좋아해요.
삼계탕할때 같이 삶아서 양념없이 먹어요.
아. 침이 꼴깍.
울 남편은 평생 안먹어봤다는데 제가 82키톡에서 본 닭발편육해줬더니 그 담부터 저와 함께 닭발의 세계로 투신했어요.
지금은 엄청 잘먹어요.
무좀 있다고 닭도
옛날에는 재래시장가서 한바구니 사다가
큰솥에 다글다글 졸여서 식구들끼리 둘러앉아
입술이 얼얼할 때까지 발라먹었어요.
벌써 십년이 훨 지난 얘기네요.
아이들 대학다닐 때니
한닭발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