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5.19 10:25 AM
(183.102.xxx.152)
제비는 날아다니며 날벌레를 잡아먹어요.
잠자리 같은거요.
날아다니며 휙 낚아채거든요.
사람이 줄게 뭐가 있을까요?
2. 산 지렁이
'24.5.19 10:29 AM
(121.133.xxx.137)
낚시가게에서 사다 놔 주세요
3. ㅇㅇ
'24.5.19 10:38 AM
(59.6.xxx.200)
-
삭제된댓글
클럽 갔다가 나쁜놈한테 찍혔다는줄.. ㅎㅎㅎ
4. ㅇㅇ
'24.5.19 10:39 AM
(59.6.xxx.200)
캬바레(?)갔다가 나쁜놈한테 찍혔다는줄.. ㅎㅎㅎ
5. ㅋ
'24.5.19 10:40 AM
(58.235.xxx.30)
제목보고 카바레 제비한테
걸렸나했네요
6. 음
'24.5.19 10:41 AM
(118.235.xxx.64)
제가 제비한테 낚였네요.
7. 흥부
'24.5.19 10:46 AM
(59.12.xxx.33)
-
삭제된댓글
님, 솔직히 말해봐요. 박씨. 노리는거죠? ㅎㅎ
8. ..
'24.5.19 10:56 AM
(180.67.xxx.134)
ㅋㅋ 사람 제비인줄요. 낚시 잘하십니다.
9. 고양이밥
'24.5.19 11:13 AM
(121.133.xxx.125)
좋아할거 같아요.
제비는 아니어도
울 동네 비들기. 산비들기. 까치.물까치
고양이밥 너무 좋아하거든요.
물까치는 떼로 와서 완전 순삭
10. ..
'24.5.19 11:17 AM
(14.6.xxx.135)
밀웜요. 엄마없을때 젓가락으로 주세요 ㅋ
11. ..
'24.5.19 11:18 AM
(112.150.xxx.19)
어렸을때 제비 둥지를 본적이 있는데 아래서 위를 바라봤을때 제비새끼들의 부리 아래 노란색이 너무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어요. 하루종일 짹짹거리는 소리도 귀엽고요...
12. Mmm
'24.5.19 11:20 AM
(122.45.xxx.55)
깨끗하게 마실 물요
13. ㅋㅋㅋㅋㅋㅋㅋ
'24.5.19 11:21 AM
(116.37.xxx.82)
ㅋㅋㅋ 사람 제비인줄....
14. 어떤
'24.5.19 11:22 AM
(118.235.xxx.185)
ㅅ킝가 욕해주려고 들어왔다가 무안해요.
15. ㅋㅋㅋ
'24.5.19 11:24 AM
(125.142.xxx.31)
우리제비 꼭 박씨 물어다줄거라 믿습니다
16. 쓸개코
'24.5.19 11:35 AM
(118.33.xxx.220)
난 썩었다.ㅎ 저도 사람인줄 ㅎ
17. ....
'24.5.19 11:47 AM
(222.98.xxx.31)
알이 안에 있는지 들여다보라고 했잖아요 ㅎㅎ
예전 시골에서는 제비집 바로 아래 낙낙한
판자를 대주었어요.
거기다 응가하라고요.
그러면 낙하하면서 면적을 늘리지 않고
대부분 그곳에 쌓여요.
바닥에 안 쓰는 판자나 대양할만한 것
놓아두세요.
버림받지 않은 니
축ㅎㅏ드려요~
18. 우리나라?
'24.5.19 12:05 PM
(211.200.xxx.116)
제비가 있어요?
외국이세요?
19. ...
'24.5.19 12:14 PM
(118.235.xxx.52)
잊지않고 찾아온거 생각만해도 너무 이뻐요
내 가족같을것 같아요
새끼들 짹짹이는것도 넘 이쁠것같아요
저라도 홀딱 빠질듯^^
20. ....
'24.5.19 12:25 PM
(47.136.xxx.24)
너무 실망...
21. ..
'24.5.19 1:41 PM
(121.163.xxx.14)
뭐야 ..
82 역대급 낚시글 ㅋㅋㅋ
22. 순이엄마
'24.5.19 2:44 PM
(106.101.xxx.176)
그냥. 아무것도 마시고
쫓아내지 않으면 됩니다.
더 이상은 과잉보호입니다
23. 하
'24.5.19 4:23 PM
(210.126.xxx.111)
이래서 인간이 문제라니까
걔들이 위태로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인간이 개입하려고 해요?
자연에는 함부로 손대는게 아니예요
TV 자연다큐도 좀 보세요
어미새가 있는 새끼한테 뭘 주겠다는 생각을 왜 하세요
24. .....
'24.5.19 4:32 PM
(101.80.xxx.19)
와.. 이런 글에도 인간이 문제라는둥...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수가 있는지원
윗님은 같은 말이라도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법을 좀 생각해보세요
25. 어머
'24.5.19 4:34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주 좋~은곳에 사시는군요.
1급지 아닌이상 제비들 살지않는데,. 엄청 물좋고 공기 좋은곳인가봐요.
남해도에 가니까 제비 날아다니는걸 봤는데 혹시 남해도에 사세요?
똥도 가려 누다니. 새대가리 치고는 엄청 영리한 새 네요.
그냥 항상 문 열어놔서 엄마가 제대로 왔다갔다 할수있게만 해주면 될거 같아요.
먹이는 안주는걸로.........인간의 손을 탄것은 다시 되돌리기 힘들어요.인간의 음식맛을 본 순간 걔네들은 끝난거죠.
26. ㅋㅋ
'24.5.19 4:39 PM
(217.149.xxx.116)
두근두근하면서 클릭한 사람 손!
27. hap
'24.5.19 4:53 PM
(39.7.xxx.129)
근처 큰 마트 가면요
애완동물 먹이코너가 있어요.
새모이 권해달라 하심
여러가지 있어요.
새끼들 먹일 거는 어미가
잡아온다 치고 정작 어미 먹는
것까지 다 새끼 주는 식일테니
챙겨주심 좋겠죠.
견과류 먹을만한 크기로 작게
부숴 둥지 옆 어디 걸어두거나
자유로이 먹을 수 있게 해보세요.
제비 말고 다른 새들도 올지 모르겠네요.
과일도 작게 새끼손톱 크기로 해두면
유투브 어떤 분 보니까 새가 날아와
가져다 먹더군요.
더운 날 맑은 물도 떠놓고요.
그럼 작은 새들이 목도 축이고
체온 내리느라 목욕도 하고 가요.
겨우 작은 종재기 크기 물에서도요.
이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원글님 마음이 가는대로 해보시길
진심은 통하더라고요 말못하는 동물이라도요.
28. hap
'24.5.19 4:55 PM
(39.7.xxx.129)
이것저것 챙길 상황 안되시면
집에 있는 쌀알이라도 놔둬보세요.
반응 보고 이것저것 늘여가도
재미 있을듯요.
29. 귀엽..
'24.5.19 5:04 PM
(218.147.xxx.249)
제비들도 원글님도 귀엽.. ㅎㅎ
30. 부럽
'24.5.19 5:14 PM
(203.236.xxx.188)
저는 시골 주택에 사는데
2평 쯤 되는 온실이 있어요.
어느 날 제비들이 들락거리며 온실 천장 조명 주위에
집을 짓는 걸 알게 됐어요. 흙같은 걸 물고 오더라구요. 좀 딱한 생각이 들어 남편이 집보다 조금 아랫 부분에 나무를 하나 대 주었어요. 그랬더니 새들이 저희가 대 준 나무를 두어번 기웃대다가 가버렸어요.
작년에도 올해도 기다렸지만 안 오네요.
그래서 짓다만 집과 나무 판자만 남았어요.
31. ..
'24.5.19 5:25 PM
(1.241.xxx.242)
자연 생태계는 인간의 손길이 닿으면 안된대요 맘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부부 제비가 새끼들 잘 먹이고 키울꺼에요
한번씩 지켜보면서 새끼 제비 성장하는 모습보면 흐뭇할 것 같아요
32. ..
'24.5.19 6:16 PM
(211.215.xxx.69)
과일은 직박구리만 먹는데 소문나면 온 동네 직박구리들 떼로 몰려와 시끄럽게 떠들어요.
밀웜, 견과류도 잘 먹고 고기 삶아 작게 잘라줘도 괜찮을 거예요.
33. 감사합니다
'24.5.19 6:17 PM
(222.113.xxx.170)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게 대문에 걸릴줄이야
제가 제비와 함께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 낚시질을..ㅋㅋ
낚아서 죄송합니다 ㅋㅋ
여기는 강원도구요
여기가 산좋고 물 맑은곳 맞아요
저희집 지을때 수질이 생수사업 하는 곳 보다도 더 맑고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집에 연못이 있는데 아무래도 물마시기 편해서 오는게 아닐까 추측해요
요거이 작년 글이고요
작넌에 제비한테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져 쓴 글 입니다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5091&page=1&searchType=sear...
34. 감사합니다
'24.5.19 6:19 PM
(222.113.xxx.170)
아이고 이게 대문에 걸릴줄이야
제가 제비와 함께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 낚시질을..ㅋㅋ
낚아서 죄송합니다 ;;
여기는 강원도구요
여기가 산좋고 물 맑은곳 맞아요
저희집 지을때 수질이 생수사업 하는 곳 보다도 더 맑고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집에 연못이 있는데 아무래도 물마시기 편해서 오는게 아닐까 추측해요
요거이 작년 글이고요
작넌에 제비한테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져 쓴 글 입니다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5091&page=1&searchType=sear...
35. ㅋㅋㅋ
'24.5.19 7:03 PM
(58.29.xxx.135)
전 오히려 캬바레 제비인줄 알았다는 댓글에 빵 터졌어요.
평소에 까마귀나 참새를 하도 좋아하고 유심히 봐서 그런가봐요 ^^
36. ...
'24.5.19 7:45 PM
(116.44.xxx.117)
으악 저도 사람 제비인 줄 알고 욕 한 바가지 하려고 콩닥콩닥 들어왔는데...너무 아름다운 글이었군요..
37. ㅇㅇㅇ
'24.5.20 12:04 AM
(180.70.xxx.131)
저도 인간제비에 걸린 줄 알았다는..
그래도 상큼한 글이어서 힐링..
38. ....
'24.5.20 12:54 AM
(180.224.xxx.208)
그냥 두세요. 알아서 잘 사냥해서 먹여요.
날벌레 날아다니는 거 휙휙 낚아채서 잡아다가 새끼 먹여요.
39. 우와
'24.5.20 7:23 AM
(14.47.xxx.167)
지난 글도 잘 보고 지난글 댓글에 유툽도 잘 봤어요
제비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저도 사람제비인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40. 국어전문가
'24.5.20 8:13 AM
(118.235.xxx.22)
다들 이해못하시네요.
글 다시 한번 보세요.
글쓴이가 진짜 캬바레 제비를 새인 양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쑥스러웠겠죠.
똥 -> 협박
아낀다는 표현 -> 금전적 보상
이 문맥으로 다시 보시고, 경찰 신고는 112.
41. ㅎㅎ
'24.5.20 8:15 AM
(125.132.xxx.86)
제목에 딱 걸려 들어왔네요
42. Iili
'24.5.20 8:45 AM
(211.234.xxx.84)
밀웜이나 귀뚜라미 인터넷이나 근처 도마뱀샵 가면 팔아요.
특식으로 한번 주심 좋을꺼 같아요.
아파트는 아니신거죠.^^;;
43. ..
'24.5.20 10:37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자연생태계에 사람 손이 닿으면 안 되지만 결국 사람 때문에 생긴 문제이고 먹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저 윗지방에 겨울이면 독수리들 먹이 뿌려주는 거나... 이번에 강원도 폭설로 굶어죽어가던 산양들 등을 봐도 그렇고 어느정도 개입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겨울, 이른 봄에 동네 뒷산 다닐 때 땅콩이나 견과류 조금씩 가져 가져가서 두고 옵니다. (양념 등 없는 거로) 이정도 개입은 괜찮다고 봅니다. ^^
44. ..
'24.5.20 10:38 AM
(121.175.xxx.193)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자연생태계에 사람 손이 닿으면 안 되지만 결국 사람 때문에 생긴 문제이고 먹이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저 윗지방에 겨울이면 독수리들 먹이 뿌려주는 거나... 이번에 강원도 폭설로 굶어죽어가던 산양들 등을 봐도 그렇고 어느정도 개입은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저는 겨울, 이른 봄에 동네 뒷산 다닐 때 땅콩이나 견과류 조금씩 가져 가져가서 두고 옵니다. (양념 등 없는 거로) 크게 간섭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개입은 괜찮다고 봅니다. ^^
45. ㅋㅋㅋㅋ
'24.6.17 4:12 AM
(151.177.xxx.53)
전문가님 ㅋㅋㅋㅋ 살아계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