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엉덩이 통증이 꽤 오래됐는데요, 전에는 가끔 아팠는데 요새는 끊임없이 계속 아프네요.
허리나 허벅지는 아프지않고, 엉치뼈쪽도 아니고 엉덩이에서 제일 살이 넓은 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 엉덩이 옆과 뒤의 중간 부분인데요, 팬티선이 지나가는 부분이라고 할까요? 대충 그 부분이 콕콕 쑤시는듯 아파서 요새는 파스를 붙이고 살아요.
제 뇌피셜로는 제가 항상 오른쪽 짝다리로 서는 습관이 있는데 이런 나쁜 습관이 있는데다가 아기 임신했을때 아기가 뒤로 앉는다고 하던데요, 그런 아기의 위치때문에 임신때부터오른쪽 엉덩이 통증이 생겼거든요.
그렇다고 산부인과 쪽은 아닌것같고, 한의원,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등 어디로 가야하나요?
일단 엉덩이를 까고 침이든 물리치료든 받을 일이 제일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