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쪘는데 우선 허벅지가 서로 닿아서 무릎꿇기가 불편하고 바지는 다 안 맞고요 재킷 뒤룩뒤룩하고 목뒷살이 막 터질것같고 브래지어도 끼고 .......
얼굴은 코가 파묻히고 턱이 사각되서 너무 불편해서 빼기시작했는데
1.5키로 빠지니 다시 숨이 쉬어지고 다릿살이 서로 안 닿으니 살것같네요.
눈코입도 다시 또렷해진 느낌이고요. 전엔 너부대대한 얼굴에 심지어 코도 뚱뚱해지더라고요. 팔뚝살 두둑해서 폴로 케이블니트입으니 떡대가 막...
앞으로 남은 일점오키로 더 빼서 전이 입던 원핏 다 입고싶어요. 아직은 둥둥.
늙어도 살찌면 안되겠어요 못생긴건 둘째치고 거동이 불편해서 못살겠어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