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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이라는 자

ㅂㅂㅂ 조회수 : 5,000
작성일 : 2024-05-18 19:51:28

남편이라는 자,  화가 나면 밥은 지가 알아서 먹겠다고 하고 라면 끓여 먹습니다.

제가 음식에 독이라도 탈까봐 그러는걸까요?

 

남편아 니 음식에 독 안탄다.

내가 왜 너 같은 놈 해치고 인생을 마치겠니. 내 인생은 소중하단다.

IP : 211.234.xxx.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8 7:52 PM (175.193.xxx.23)

    할줄 아는게 라면이니 그렇죠
    반찬 먹기엔 화난게 자존심으로 나타나봐요
    김치도 담근거면 먹지말라고 딱 라면 먹으라 해요

  • 2. 나 화났떠를
    '24.5.18 7:52 PM (123.199.xxx.114)

    시전하는거죠.
    삐돌이

  • 3. ..
    '24.5.18 7:53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아우 유치한 새끼 초딩짓 하고 있네

  • 4. ㅇㅇ
    '24.5.18 7:55 PM (118.235.xxx.223)

    더 좋지 않나요? 누리세요~ 설거지도 하라고 그러시구요.

  • 5. 원글
    '24.5.18 7:57 PM (211.234.xxx.39)

    좋아요. 저 혼자 밥 먹고 편히 쉬고 있어요.
    제가 해주는 밥 안먹으면 저만 손해죠.

  • 6. ㅇㅇ
    '24.5.18 7:59 PM (118.235.xxx.223)

    왜 저러는지 생각해 봤는데 원글님이 본인 엄마처럼 자기가 라면 먹으면 벌벌 떨까봐 시위하나보네요. 바보...더 좋단다

  • 7. 평소
    '24.5.18 8:00 PM (221.147.xxx.70) - 삭제된댓글

    라면 못 먹게 하세요? 혹시

  • 8. ...
    '24.5.18 8:03 PM (58.29.xxx.1)

    남자들 저러는거 보면 너무 유치하죠.
    니가 한 밥, 반찬 안먹겠다는거잖아요 ㅋㅋ

  • 9. 바람소리2
    '24.5.18 8:05 PM (114.204.xxx.203)

    놔둬요 라면 먹는다고 병 안나요

  • 10. ..
    '24.5.18 8:11 PM (175.121.xxx.114)

    님 무시하는거 극적으로 티내려고 그러죠

  • 11. ..,
    '24.5.18 8:13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삐돌이
    남자들 감정적인건 알아줘야해요

  • 12. 냅두시고
    '24.5.18 8:24 PM (211.234.xxx.93) - 삭제된댓글

    라면 끓여 드셔보세요
    맛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ㅋ
    나도 신남 ㅋ

  • 13. ...
    '24.5.18 8:45 PM (220.71.xxx.148)

    밥 안먹는 시위는 초딩에 졸업해야죠
    물론 평생 그런 시위 안해본 지성인이 더 많겠지만

  • 14.
    '24.5.18 8:5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독이 아니라 니가 한밥아니어도 나 혼자 충분히 먹고 산다 이거죠 뭐

  • 15. ..
    '24.5.18 9:12 PM (121.163.xxx.14)

    ㅋㅋㅋㅋㅋ

    냅둬요
    알아서 먹겠다는데

  • 16. 내인생의 의미가
    '24.5.18 10:09 PM (124.60.xxx.9)

    네 밥해주는것 뿐이겠는가.

  • 17. ㅋㅋㅋ
    '24.5.18 10:35 PM (211.234.xxx.198)

    옛날에 아는 분 부모님이 다투고 나면
    아부지가 꼭 캠피용 버너, 코펠등을 갖고
    아파트 베란다에 나가서 부엌? 을 세팅! 해 놓고
    직접 밥, 찌개를 해 드신다고....
    신기하게 잠은 들어와 주무신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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