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해도 상관없어요
어디가서 말도몬허겄고
속 풀데는 없고
친구한테 풀어봐야 내짐나눠지잔소리같고
내흠같고,
그냥 어느때 어느곳에서나 죽어도
상관없어요
놓고싶어요 이지겨운삶을.
자식이먼지
애미가 스스로삶을 마감했다믄
얼마나 남은인생이 힘들겠어요
그래서 못하고
꾸역꾸역 무기징역수처럼살아요
차라리 아파 죽으면 원망하지도않고
지들 건강 더 챙기며 살려나
우울증테스트 살면서 처음해봤네요
신뢰도가 있을랑가 몰겠지만
심한우울상태라는데
여기 들어오기전 자살방법검색하다
왔네요
오늘 혼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