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다가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하고
더러운 부엌바닥에 닭이 널부러져있는 치킨집하며
정말 불안합니다.
그냥 집밥을 고수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걸까요?
왜 사람 먹는걸 더럽게 만들까요?
외식하다가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하고
더러운 부엌바닥에 닭이 널부러져있는 치킨집하며
정말 불안합니다.
그냥 집밥을 고수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걸까요?
왜 사람 먹는걸 더럽게 만들까요?
전 외식 배달 안해요 원래 의심도 많고
예전에 호텔주방에서 알바해봤는데 비위상하더라구요
자기 가족 먹인다 생각하면 저럴수가 없을텐데 손님을 사람아닌 돈으로만 보는거죠
어쩌다 햅반도 떨어지고 손하나 까딱하기싫을때만 해요
내가 먹을 게 아니니까요.
빠른 시간 내에 빨리 만들어야 하니까 흘려도 다시 담아서 낼수밖에 없겠죠.
내 가족 나 자신이 아닌 남에게 무슨 정성이 그리 뻗쳐서
위생생각하며 음식을 만들겠어요
최소 비용으로 최단 시간 빨리 음식 내는 게
식당의 이윤을 위한 길이니 위생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을 것 같아요.
어쩔 수 없겠죠.
감자탕 먹고싶은데 참고 있어요.
오늘은 꾹 참아보려고 합니다.
살림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제가 전복을 씻다가 전복이 그만 싱크대 거름망에 빠졌는데 만약에 식당이었으면 이 전복을 건져내서 요리했겠죠.
상추도 마찬가지고 저는 식재료 씻을 때마다 그런 생각 들어요.
여행을 간다거나 손님 접대해야 하는 등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야 감수하고 외식하지만 그 외에는 집에서 김치에 후라이 해서 먹으면 먹었지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가급적 안먹어요. 치킨도 차라리 마트에서 냉동 데우기만 하는 걸로 사 먹어요.
전복이 거름망에 빠지면 그냥 버리나요..저는 씻어서 먹는데요
업소에서는 좀 덜씻기는 하겠죠
거름망 다른 음식물찌꺼기에 빠졌는데 저는 버립니다.
본인이 장봐서 해드세요.
켁
음식 거름망을 설거지끼니마다 비우고 씻고
매일 멸균처리하는 저로선
대체 얼마나 더러우면 전복을 버린다고?싶은대요
거름망이 얼마나 더러우면 그걸 버리죠?ㅎ
더럽더라도 싹싹 씻어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유통과정에서 더러운 바구니에 담기지 않았을거란 보장도 없잖아요.
저는 그것도그렇도 자극적이라 살찌는 문제도
있어서 그먕 집에서 만드는게 식구들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자 싶어요 대충이라두요
시판 만두 조차 살찌는데 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