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민하다가 82에 한번 물어볼까해서 글 올립니다
최근에 치과치료할일이 있었는데 다니던 치과에서 아프지도 않은데
신경치료를 하고 크라운을 씌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아프지 않은데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워서 거금나간게 이번이 두번째라서
82검색도 하고 인터넷으로 좀 알아봤는데 최대한 신경치료는 늦게 하는게 좋대요
그래서 다른 치과 갔더니 안해도 된대요 ㅠㅠ.. 하나도 통증이 없거든요.
그리고 유튜브로 치과치료에 대해 공부를 좀 했는데
자연치아 살리는게 좋고, 어떤 치과가느냐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수술할때 병원, 의사선생님 선택 하는게 정말 중요한 능력같은데
최대한 잘 선택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작년에 수술받을때 좀 더 생각을 해볼껄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동네병원에서 안하고 대학병원까지 간건 잘했는데,
너무 젊고(경험이 적다는이야기..) 학부 학벌이 너무 안좋은 의사샘한테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데 수술후 몸이 안좋을때마다 그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대학병원에 의전원 출신 샘들도 많고 그냥 대학병원에서 수술한다고 다가아닌가봐요ㅠㅠ
의사에 따라서 진단과 치료계획이 완전히 달라질수 있다는데
좋은 의사샘 병원 고르는것도 내 건강을 위한 꼭 필요한 능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