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연년생인데.... 제가 첫째 남동생이 둘째..
근데 제동생은 어릴때부터 사업해서 그런가 리더쉽도 있고 뭐든지 적극적인 스타일이거든요 ...
저는 거기에 따라가는 스타일이구요
집에 일이 있거나 집안경조사나 그런것도 남동생이 집안에 일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죠
다 분담하는편이었죠
근데 밖에서는 제동생을 첫째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요
심지어 잘 안보는 친척들도 그렇구요..ㅎㅎ
부모님 친구분들도 그렇고. 전에 백화점에 갔는데 돌아가신 저희엄마 친구분을 백화점에서
만났어요.. 막 반가운척 하시면서 오빠는 잘있냐고..ㅎㅎ
근데 이런 오해를 주변인들한테 많이 받았기 때문에 오빠..ㅎㅎ 제동생 잘있냐는걸
바로 알아들었거든요
친척어르신들도 자주 보는분들은 제가 첫째인걸 아는데 잘 안보는분들은
연년생이고 남동생이 먼저 생각이 나나봐요
어디가나 동생이 오빠인것처럼 사람들이 본다고
사촌오빠한테 이야기하니까..ㅎㅎ 그렇게 보일것 같기도 하다고
남동생이 사업하고 매사 적극적이고
성격이 화통하니까 그렇게 보일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집 둘째들은 보통 어떻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