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ti 에서 T 가 다 이러나요?

... 조회수 : 5,071
작성일 : 2024-05-17 18:02:19

주변에 어떤 사람이 제 기준엔 왜 저러지? 싶은데요 

그 사람은 본인이 T 라서 그렇다고 자꾸 합리화를 해요. 

 

누가 해외여행 어디 다녀왔다고 하면

그냥 좋았겠다~ 하면 될텐데

굳이 다른 나라를 가보라고. 방금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한테 다른 나라 얘기를 하고. 

 

누가 주말에 등산 다녀왔다고 하면 한다는 말이

-주말마다 등산가는구나 주말에 집에 안있는구나

주말마다 등산가는 사람 만들고요. 

 

진정으로 할말이 그거 밖에 없나요? 

 

무슨 말만 하면 그냥 듣지를 못하고

오지랍으로 그건 어떻고 이래라 저래라 

 

농담으로 웃으면서 나중에 실버타운 가야지~ 한마디 했다가 실버타운은  보증금이 얼마고 월 얼마고  통장에 얼마가 있어야 한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ㅡㅡ 

듣기 싫어서 잘못했다고 안가겠다고 해버리고 말았어요. 

 

같은 농담을 다른 사람들하고는 서로 웃으면서 재밌게 했었거든요? 이 사람앞에서는 무슨 농담도 못해요 

 

대화하기가 딱 싫은데

이런게 정말 T 라서 그런거에요? 

본인은 저런 대화하면서 즐거워요? 

 

 

IP : 118.235.xxx.2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bti랑
    '24.5.17 6:05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상괸 없습니다.
    진짜 사람들 도른 듯
    예전에 mbti는 입사 시험을 위한 적성 검사였는데
    핸드폰으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체크로 유행하고나서
    맹신하는 모습들이 아주 밥맛이에요.
    나 t에요…?

  • 2. ...
    '24.5.17 6:05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T여서라가보단 원래 성격이 꼬였거나 콤플렉스가 많은 듯...

  • 3. 사람자체가
    '24.5.17 6:05 PM (211.234.xxx.233)

    내가 너보다 많이 알아 이런걸 나타내고 싶어하는 사람.
    T랑 상관없는 거에요.

  • 4. ㅇㅇ
    '24.5.17 6:06 PM (58.29.xxx.145)

    아니에요.
    저 T인데 그러지 않아요.

  • 5. 아뇨
    '24.5.17 6:07 PM (124.53.xxx.169)

    그사람이 이상한거예요.
    아주아주 친한 사람이라면 혹 모르겠지만
    보통은 귀찮아서 그런거 안해요.
    남들에게 관심자체가 없는데
    무슨...ㅎ~

  • 6. 극T
    '24.5.17 6:09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거 아니면 아예 취급을 안 합니다.
    넘겨짚기는 평생 한 번도 안 해봤고 습관적으로 넘겨짚기 하는 사람 손절해요.
    타인에게 이런저런 거 해봐라 좋다더라 그런 거 전혀 안 해요. 각자 취향이 다른데 어련히 스스로에게 좋은 거 잘 찾아 하겠지 그러죠.

  • 7. 그럴리가요
    '24.5.17 6:17 PM (125.132.xxx.178)

    저도 T 오브 T로 분류되는 인간인데, 그냥 그러냐, 끄덕끄덕하고 말아요. 솔까 그러냐,, 끄덕끄덕하고 있는 것도 친하니까 하고 있는 거고요..

  • 8. ..
    '24.5.17 6:21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저 T인데 오지랍, 불필요한 말 하는 거 싫어해요.
    원글 지인분은 사회성 제로인데다 기본 예의도 없는 분임

  • 9. ...
    '24.5.17 6:22 PM (1.235.xxx.154)

    T...안저래요

  • 10. ㅇㅂㅇ
    '24.5.17 6:25 PM (182.215.xxx.32)

    사회성이 떨어지는거죠

  • 11. ..
    '24.5.17 6:2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쁜건 다 T때문인건가.. ㅎㅎ
    저는 극T인데 나랑 상관 없으면 딱히 간섭안해요.
    저 사람은 그냥 부정적인 사람이에요.
    말 앞에 아니아니~ 도 붙이지 않아요?

  • 12. 꿀잠
    '24.5.17 6:30 PM (58.29.xxx.194)

    대화하지마세요. 티라서 그런게아니고 싸가지없는 것임

  • 13.
    '24.5.17 6:33 PM (222.239.xxx.240)

    그냥 아무데나 mbti 들이대는거 싫더라구요

  • 14. ...
    '24.5.17 6:37 PM (106.101.xxx.63)

    MBTI는 사람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눈건데 그걸 믿는다는게....차라리 사주팔자는 8글자 조합이라 50만개의 유형이 나오니 믿으라면 사주팔자를 더 믿겠네요.

  • 15. ㅇㅇㅇ
    '24.5.17 6:38 PM (220.121.xxx.190)

    제 주위에 자칭 F인데 그런 경우 있어요.
    그냥 분워기 파악 못하는 거예요.

  • 16.
    '24.5.17 6:42 PM (112.164.xxx.227)

    주변에서 ADHD라고 하겠네요

  • 17. 나들목
    '24.5.17 6:43 PM (58.29.xxx.135)

    으 mbti 과몰입
    모든 행동 원인을 mbti로 찾는 사람 너무 싫고
    좀 모지라 보여요.

  • 18. 그 사람과
    '24.5.17 7:10 PM (42.41.xxx.171)

    님도 비슷하신데요?
    그걸 왜 T라고 몰고가시는건지?

  • 19. 바람소리2
    '24.5.17 7:10 PM (114.204.xxx.203)

    전혀요
    그 사람이 이상함
    t는 그닥 남에게 관심이 없거나 적어요

  • 20. ㅇㅇ
    '24.5.17 7:17 PM (118.235.xxx.177)

    Mbti의 m도 모르는 분이 주접은..
    T의 특징 아닙니다.

  • 21. ..
    '24.5.17 7:18 PM (180.233.xxx.27)

    T 보다는 요즘 자주 얘기 나오는 나르시스트 같아요. 누가 말하면 다 짜르고 지얘기로 몰고감

  • 22. 어머
    '24.5.17 7:28 PM (106.101.xxx.91)

    T가 무슨 성격파탄자도 아니고...ㅋㅋ

  • 23. .....
    '24.5.17 8:36 PM (110.13.xxx.200)

    뭐 자기마음에만 안들면 다 티로 보이나봐요. 좀 작작.. ㅎ
    아주 mbti가 사람잡네요. 상황판단 좀 제대로..

  • 24. 스파클링블루
    '24.5.17 8:49 PM (210.179.xxx.139)

    저두 극t인데 상대방이 틀려도 귀찮아서 대꾸 잘 안하고 수긍해요
    내가 알려준다고 뭐 서울대보낼 것도 아니고
    남 일 관심없어요 나만 똑바로 알고 있음 되지
    저건 그냥 재수없는 타입

  • 25. ...
    '24.5.17 8:54 PM (123.111.xxx.253)

    저 저런 화법 쓰는 f 노인분 알아요.
    대화는 본인 중심
    주변인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 판단

  • 26. ....
    '24.5.17 9:12 PM (58.29.xxx.1)

    T는 오히려 오지랍 부리는 거 싫어하고 귀찮아하지 않나요?

  • 27. T.T
    '24.5.17 10:0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T는 웬만해서는 말 안합니다. 오지랍 참견쟁이 수다쟁이, 내말이 다 옳다고 큰소리치는 무논리인간들 이야기할 때...속으로 한숨 쉬어요.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 걸까?

  • 28.
    '24.5.17 10:58 PM (118.235.xxx.18)

    T가 그러나 전 t,인데 안그래요 좋았겠다 거긴 어때 그러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61 꼭 교회를 다녀야 하나요? 11 시원 2024/05/20 2,215
1586060 중3 기말고사 직후 해외여행 강행할까요? 7 학부모 2024/05/20 1,413
1586059 조국, 윤 대통령, 폭탄주 퍼마시듯 거부권 맘대로 사용” 13 !!!!! 2024/05/20 2,610
1586058 언니의 지나친 관심 8 친정 2024/05/20 2,965
1586057 고3 엄마 선생님 상담가는데요.. 준비를 뭘 해야할지. 9 .... 2024/05/20 1,355
1586056 조국혁신당 "윤, 5.18 헌법수록 말없어..광주 그만.. 2 맹탕기념사 .. 2024/05/20 953
1586055 면세로 살 카드지갑 푸른당 2024/05/20 506
1586054 일본 하네다 공항에 조말론 향수 파는곳 Dd 2024/05/20 742
1586053 유럽 미국은 밀가루 안먹기 이런거 안하죠? 13 궁금 2024/05/20 4,255
1586052 귀걸이 안빼고 늘 착용하시나요? 8 ㅇㅇ 2024/05/20 2,638
1586051 사업자있으신분들 리스보다 할부가 좋은거 아닌가요? 1 .. 2024/05/20 996
1586050 40초반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어요. 어떤맘으로 살아야할까요.. 70 2024/05/20 21,792
1586049 몇년 넣어둘때 금투자 예금 ᆞᆞ 2024/05/20 1,202
1586048 쿠쿠밥솥 내솥을 기존거보다 싼거로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2024/05/20 900
1586047 삼전 배당금 2 .. 2024/05/20 3,066
1586046 동물복지 계란 맛, 품질 측면에서 더 낫나요? 8 ㅇㅇ 2024/05/20 1,545
1586045 이런 사람은 결혼 하세요 1 흠.. 2024/05/20 2,943
1586044 일랑일랑 말이 예뻐서 향도 제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2 낭패 2024/05/20 1,923
1586043 칭찬스티커로 블로그 댓글 좋아요 강요 1 허참 2024/05/20 602
1586042 독일어 st로 시작하는 단어 발음이 슈가 맞나요 1 ㅇㅇ 2024/05/20 588
1586041 ESTA 신청 시 4 궁금 2024/05/20 775
1586040 갑자기 기분이 업~!! 4 오우 2024/05/20 1,137
1586039 며느리가 먹는 거 뚫어지게 보는 시모 21 Qlp 2024/05/20 5,714
1586038 주변에 70대 이상 노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는 분들 유형 18 음.. 2024/05/20 5,018
1586037 선물로 줄 향수 추천해주세요 5 ㄴㄴ 2024/05/20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