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외도요 ?해보니 바람둥이었던 남편 심정 헤아려 지더래요

ㅁㅁ 조회수 : 5,336
작성일 : 2024-05-17 17:01:24

어느날 고향 친구가 집근처라며 연락이왔어요 

본인 남자 ?선좀 봐달라구요 

결혼해 아들 딸 다키우고 손주까지 본 인간이 남자 선?

뭔 멍뭉이같은 소리냐 싶지만 근처라니 어쩌겠어요 

나가봤죠 

 

바람을 피더라도 좀 난놈이랑 피지 

일생 막 노동판 굴러먹은 티 역력한 꾀죄죄한 남자를 선을 봐달라고 

 

일단 잠자리가 남편이랑 비교안되게 달콤이라고 

바람 펴보니 일생 바람둥이남편 심정 알게되었다고 ,,,

지딴엔 고향 친구라 속을 털어놓고 싶었다는데 

전 불쾌하길래 그 이후 차단 

지금도 그립네 어쩌네 얼굴 좀 보자 인편으로 한번씩 그러는데 

 

가출후 이혼은했고 그 남자랑이 아닌 

그냥 편한대로 남자 갈아타가며 날개달고 산다고 

그것도 팔자인갑다 싶더라구요

IP : 183.9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7 5:12 PM (122.43.xxx.65)

    갓난쟁이 두고 가출해서 자의적으로 이남자 저남자 성매매로 먹고사는 여성글이 생각나네요
    진짜 생긴대로 살아야하나봐요 팔자소관

  • 2. ????
    '24.5.17 5:15 PM (112.145.xxx.70)

    손주까지 봤으면
    나이가 최소50후반 -60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우오아 진짜....
    그 나이에도 바람을

  • 3. ㅁㅁ
    '24.5.17 5:16 PM (183.96.xxx.173)

    재미있는건
    그 애 엄마가 본인집 머슴이랑 눈맞아 도망쳐와 살던예였거든요
    나중에 첫남편 자식들 다 찾아와 왕래하며 살고

  • 4. ....
    '24.5.17 5:19 PM (118.235.xxx.169)

    남편이 바람둥이었으면 이해가 가네요.
    너말 바람피냐는 심정이었겠죠.
    그래도 이혼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니 다행이에요.

  • 5. ㅈㅅㅌ
    '24.5.17 5:52 PM (223.38.xxx.41)

    손주 본 나이라니 ㅜㅜ

  • 6. ..
    '24.5.17 5:59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지경이면 그 친구분 이해 할래요

  • 7. 곧펑
    '24.5.17 6:09 PM (89.31.xxx.42) - 삭제된댓글

    수십년전 알던 동네 엄마 애셋 너무 불쌍하게 버리고 갔는데.. 몇년뒤 유출 비디오 떠돈다고해서
    비디오내용도 넘 엽기라서 설마.. 했는데
    몇년전에 뉴스 보면서 알겠더라구요. 애들 버리고선
    문란한 사람들 음지에서 만나면서
    끼리끼리 만나 그런거였겠구나..
    그때도 색기흐르는게 범상치 않긴했어요..
    집나간것도 남자문제..

  • 8. ㅁㅁ
    '24.5.17 6:52 PM (183.96.xxx.173)

    결론은요
    뒤끝이 별로라
    그닥 잘했단 생각이 안들어요

  • 9. 에고
    '24.5.17 7:10 PM (210.94.xxx.228)

    다들 당시 나이가..?

  • 10. ㅁㅁ
    '24.5.17 7:28 PM (183.96.xxx.173)

    손주 몇 봤어도 젊었어요
    10대에 출산한 예라

  • 11. ㅇㅇ
    '24.5.17 7:54 PM (223.39.xxx.58)

    손절 잘하셨어요.
    자기 얘기들어주면 거기 동조해주는줄알고 계속 연락오더라구요.
    정신세계 자체가 일반인들과 다른 이상한 것들이예요.
    가까이해서 좋을게 정말 1프로도 없는 것들

  • 12.
    '24.5.18 1:13 PM (94.88.xxx.151)

    손주 봐주는 여자가 손주 업고 남자랑 모텔 다닌 얘기도 들었어요
    손주 옆에 재워 놓고 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23 의대 증원 철회보다 시설확보 해달라는 요구가 더 빠르지 않을까요.. 19 2024/06/19 1,432
1603622 바나나빵 실패원인은 뭘까요?? 12 바나나빵 2024/06/19 1,871
1603621 국대 골키퍼 김승규랑 모델 김진경이 결혼했네요?! 4 어머나 2024/06/19 2,802
1603620 감탄브라 땀이 흥건한데 어떤거 살까요? 7 후크있는것 .. 2024/06/19 1,932
1603619 오십인생 12 나의 2024/06/19 3,369
1603618 여닫이문이라는 멀쩡한 우리말이 32 영어 2024/06/19 4,207
1603617 변우석보다 비율 더 좋은 형제 보세요(영상) 8 대박 2024/06/19 2,480
1603616 대학생 용돈 5 대학생때 용.. 2024/06/19 1,450
1603615 학원숙제가 많아서 다른 과목 할 시간 없다는 아이 중3 2024/06/19 730
1603614 부산 1박2일 해운대와 영도 주변 어디 갈까요? 10 ㅇㅇ 2024/06/19 928
1603613 여름철에 얇은 양모이불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5 여름용 양모.. 2024/06/19 1,045
1603612 너무 잘 먹는 남자도 싫지 않나요? 38 2024/06/19 3,985
1603611 국민의힘도 동의한 한우법을 윤석열이 거부 7 zzz 2024/06/19 1,098
1603610 차라리 간병인을 늘리고 시스템 개선을 하지 4 답답하다 2024/06/19 1,158
1603609 아들 친구들 집안환경때문에 스트레스받네요. 99 .... 2024/06/19 23,990
1603608 슬퍼서 빵을 샀다는 말에 아들이.. 9 ........ 2024/06/19 3,682
1603607 통마늘 짱아찌담는법 알려주세요 5 마늘 2024/06/19 510
1603606 할라피뇨는 물렁한가요? 12 ... 2024/06/19 916
1603605 짬뽕라면 먹을거에요 4 11 2024/06/19 800
1603604 넷플 블루재스민 넘잼나요ㆍ7/9까지 7 더워도 힘 2024/06/19 2,327
1603603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박세리가 아버지를 고소할 .. 2 같이봅시다 .. 2024/06/19 2,203
1603602 마늘장아찌, 다시 끓이지않는법 없나요? 2 ... 2024/06/19 475
1603601 국민의힘 법사위·운영위 1년씩 맡자 제발 제발 제발..... 9 이게나라냐 2024/06/19 1,574
1603600 커트하러 미용실 갔는데~ 5 질문 2024/06/19 2,961
1603599 올리브오일 유리병 아니고 페트병에 든 거 괜찮나요 4 오일 2024/06/19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