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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잘 가는 간단한 팁

ㅡㅡㅡ 조회수 : 5,116
작성일 : 2024-05-17 15:56:26

저는 변비는 아닌데요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얼마전에 옷정리를 하는데 아이한테 트레이닝 바지가 너무 많은거예요. 그래서 안 입는거 골라 내라고 해서 

그 중에 두 개를 제가 집에서 입거나 간단한 외출용으로 잘 입고 다니는데 

이 고무줄 바지들이 통은 넉넉한데 허리가 완전 쫀쫀해요 

그래서 이걸 입고 생활하다 보면 자꾸 변의가 느껴지고 

화장실 가면 느낌으로는 숙변이 나오는 듯해요 

거기다가 종일 입고 돌아다니면 하루에 두세번도 가게 돼요 

그래서 먼거리 픽업 갈 때는 불안해서 안 입어요 ㅎㅎ

오늘도 이 바지 입고 종일 집안일 하다가 웃기기도 하고 

개운하기도 하고 ㅋ

넘 황당한 조언이지만 혹시라도 도움될 분 계실까 해서

 

배 맛사지 해주면 변비에 좋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 고무줄이 압박하는 부분이 딱 그 부분인가봐요 

IP : 118.235.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4.5.17 4:14 PM (61.82.xxx.146)

    반대로
    과민성대장인 저는
    허리 꽉 맞는거 입으면
    설사해요 ㅠㅠ

    변비 심한분만 도전해보는걸로^*

  • 2. 앗~
    '24.5.17 4:16 PM (121.101.xxx.47)

    허리 쫀쫀한 츄리닝 바지가 없어요오오오~

  • 3.
    '24.5.17 4:33 PM (39.7.xxx.121)

    그래서였구나.
    새로 산 꽉 끼는 쫀존한 치마 입고 다음날 배탈이ㅋㅋㅋㅋ

  • 4. 저 요즘
    '24.5.17 5:06 PM (61.101.xxx.163)

    쑥환 먹는데 화장실 잘 가요.
    차전자피환보다 나은거같아요.
    가격도 차전자피환에 비교할수없이 저렴하구요.
    변비심한분들 드셔보세요. ㅠㅠ
    저는 변비가 많이 심해서..올영 푸룬쥬스까지 먹었던 사람입니다 ㅠ
    차전자피나 쑥환이나 아침 공복에 먹는게 효과있어요.

  • 5. 부럽
    '24.5.17 5:49 PM (211.216.xxx.238)

    날씬하고 젊으신가봐요..쫀쫀한 바지허리라니 부럽네요.
    지금 50중반인데 40대부터 허리 꽉 조이는 바지 입으면 소화도 안되고 갑갑해서
    허리부분을 죄다 가위로 잘라서 늘려서? 입고 있어요.ㅠㅠ

  • 6. ..
    '24.5.17 8:12 PM (211.234.xxx.105)

    전 그런옷입으면 소화가 안되고 가스가 차던데요
    가스로 배가 빵빵해지고 너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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