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머리 아프고
자동차 소리도 지겹기만할때
어디 가서 잠시라도 조용히 있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여행이나 호텔 카페말고
그냥좀 조용하고 새소리정도 들리는
그런..
혹시 저같은 기분으로 저런 곳에 가본 분 계시나요?
거기가 어딜지 막연해서요
ㅠ
너무 머리 아프고
자동차 소리도 지겹기만할때
어디 가서 잠시라도 조용히 있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여행이나 호텔 카페말고
그냥좀 조용하고 새소리정도 들리는
그런..
혹시 저같은 기분으로 저런 곳에 가본 분 계시나요?
거기가 어딜지 막연해서요
ㅠ
가까운 산이나 공원요
우리 동네 뚝방길이나 동네 도서관가서 책 구경해요~
미술관에서 그림보면 힐링되어요 저는
주변에 나무가 보이는 도서관 찾아보세요
개인작가 미술관부터 가봐야겠어요
지역을 말씀해 주세요.
경기도이면 화성 매향리생태공원 추천드려요
엄청 넓은데 사람이 너무 없어 아주 한적하더라고요
서울이시면 명동성당 가세요 관광객도 많아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아요
대성당 미사중이면 옆에 소성당 가시면 됩니다
공원이 몇 개가 있는데
대부분 할아버지들이 많이 나와 계셔서
와 갈때없네 하고
다시 들어와버렸어요. 아까
집이 제일 편해요 혼자살아서... 밖은 어디가도 사람 있고 걸리적 거리잖아요 집 깨끗이 치우고 몸에좋은 맛있는 음식먹으며 음악듣거나 영화 나 유튜브보는거죠..
차 안이요. 예전엔 카페나 공원이었는데
이젠 정말 나 혼자 있는 차 안이 제일 편해요
가까운 곳
먼 곳
이곳저곳 다니면서 찾아보세요
너무 인적이 드문곳은 위험할 수 있어요
저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스벅인데, 누구랑 같이 가는 거 말고 혼자 책 들고 가서 두어 시간 있는 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다른 스벅에서는 이런 기분이 안나고 꼭 그 곳만 그래요. 원글님도 원글님만의 힐링 공간을 찾으시기 바래요.
저 사유의 방
꼭가고싶은데
거기가주시면 안돼요? 대리만족하고싶어잉
종교에 관계없이 아마 가까운 곳애 절은 어디든 있을거에요
조용히 혼자가서 법당이든 절마당 한적한 곳이든 앉았다오면 좋더라구요
찾아봐야 겠어요
한적한 절에 가면
조용하고 새소리만 들려서
좋아요^^
길상사 대웅이전이나 절 안 작은 계속 옆 벤치요
길상사 대웅전이나 절 안 작은 계곡 옆 벤치요
구석에 앉아 있으면 세상 고민거리들이 시시해지는 마법이 있어요.
서울 수도권이시면 아침의 마재생태공원. 넘 고즈녁하고 향기로운 풀향기, 공기...사람도 거의 없어요.
호텔라운지나 여의도 한강공원가요
회사 다닐때는 근처 테라스있는 카페갔어요
서울이면 종묘요. 빽빽한 나무들 사이에서 새소리가 정겨워요. 정전은 공사중이라 못보지만 그냥 그 공간이 정적이고 좋아요. 그런데 이번달은 아마 행사가 많을거에요
조용한 절에 혼자 자주 갑니다.
1시간정도 고속도로 밟으며 음악 크게 켜고 가는게 유일한 낙
주차장에서 평지로 10분정도 걸으면 절
내려와서 카페 들러 1시간 앉아있다가 옵니다
동네 스카만 가도 조용하고 좋아요
좋은 정보네요. 전 방금 봉은사 잠깐 걷다왔어요 사람많이도 밤이라 고즈넉해요 조용한절에 자주 가신다는 분 저도 참고할께요!
지금 조금 번잡한 도시에 살고 있는데 조만간 다른 도시 외곽에 작은 평수의 아파트나 원룸 또는 투룸을 얻을 계획이예요. 가까운 곳에 산도 있고 저수지도 있어 한달에 1~2주는 제가 지내고 나머지 기간엔 제 친정 가족들이 아무때나 편하게 드나들도록 할 생각입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