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다가 문득 그 생각이 들던데
화장실씬을 그냥 넣을리도 없고
누군가 갇히고 누군가 꺼내주고.
전날 콘돔도 신혼여행땜에 형꺼 사줬다는것처럼
12회 둘이 잤던 그 방문 이름에 굳이 사랑이라고 크게 붙여놓고
작진들은 미리 다 깔아놓고 해놓고 우리가 못떠먹는것일수도.
일단 누군가 갇히고
그리고 둘이 시계를 고장내볼까 이것도 갑자기 저는 좀 뜬금없는대사?
둘이 그래 고장내보자..이것도 복선같아요
어떻게 풀진 몰라도
일단 누군가 갇히고 누군가 꺼내주고.
아직 4회가 남아서 김영수가 바로 해결되진 않을것 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