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가 먹먹할 때가 있는데- 이관기능장애 잘 아시는 분~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24-05-17 09:47:54

오른쪽 귀만 한번씩 말할 때 먹먹합니다.  높은 곳에서 귀 먹먹한 것 같은 증상이요. 그래서 말할 때 오른쪽만 좀 울려요ㅠㅠ

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서울 강서구에 이비인후과 소개해 주셔서 갔었는데 귀 안에 이관이 빨리 닫히고 열리고 해야는데 그게 안되서 그런거라고 노화 증상이라 했거든요.

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고 유명하지 않은 대학병원에서 검사도 했는데 거기서도 귀에 이상이 없다고 했어요

근데 저는 말할 때마다 이게 불편한데 혹시 치료 받으신 분이 계실까요?

다른데서 검사를 더 해야 할까요? 

혹시 귀 잘보는 병원 아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IP : 211.4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7 9:48 AM (218.48.xxx.87)

    이관개방증이고 마른 사람 또는 임산부에게 주로 나타나고 치료방법은 없어요.
    저도 여러군데 다녔는데 왠만해서는 약도 안줍니다.

  • 2. .....
    '24.5.17 9:53 AM (119.194.xxx.143)

    저랑 같은 증상
    그거 딱 증상만 보면 귀안 문제 같으나
    대부분 아줌마들이 그런 증상이 많은데 귀안증상이 아니라 귀옆 턱근육이라던가 그근육의 뭉침? 경직? 문제로 딱 귀안문제처럼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솔직히 원인은 알수 없으나 그냥 병원가면 스트레스라고 답해주는 경우가 많죠)
    (이비인후과 가면 그냥 귀안 관문제라고 하고 약먹으라고 하고 노화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제 남편이 이비인후과 개원의라 이런경우 많이 보는데 특이하게 남자중년은 그런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건 아줌마병이라고 항상 그럽니다
    근육이완시키는 약을 처방해주더라구요
    여러가지 검사했는데 귀에 이상없으면 더 검사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참 그리고 비행기에 먹먹하면 코막고 흥 풀면 귀가 뻥 뚫이면서 뚫리잖아요
    그런데 원글님같은경우는 관이 원인이 아니기에 그렇게 해도 절대 안 뚫릴거예요
    제가 그렇더라구요 남편말이 백날 해보라고 그걸로 안 뚫린다고 근육문제라

  • 3. ditto
    '24.5.17 10:34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코가 문제가 있을 때 귀가 먹먹한 증상이 한 동안 지속됐었거든요 병원도 계속 다녔지만 축농증이 문제고 귀는 이상 없다 그러니.. 시간 지나면 낫겠지 생각하다가 너무 답답하니 뭐라도 방벚을 찾고자 검색을 하다가, 저도 턱 근육을 움직여야 된다는 글을 보고 껌도 씹어 보고 하품을 천천히 하듯 입을 천천히 크게 벌리고.. 수시로 이렇게 하다가 어느 날 길가다 무심코 턱 운동을 하는데 갑자기 막힌 귀가 뻥 뚫리더라구요 막이 하나 걷힌 느낌으로, 말 그대로 소리들이 시원하게 쏟아져 들어오더라구요

  • 4.
    '24.5.17 11:27 AM (122.36.xxx.160)

    저도 이명도 심하고 귀먹먹함도 심해서 여러 유투브도 찾아봤는데 위의 댓글들이 일리가 있네요.감사합니다.

  • 5. ...
    '24.5.17 2:34 PM (211.46.xxx.215)

    저는 지속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말할 때 잠깐잠깐 그러다 말아요.
    윗분들 말씀 듣고 보니 근육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목이랑 승모근 뭉침 장난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60 지금 뉴스 봤어요? 14 .. 2024/05/30 4,365
1589059 삶의 개념이 바뀌었어요. 출산율. 8 개념 2024/05/30 2,321
1589058 전입신고 좀 여쭤요 4 지혜를모아 2024/05/30 604
1589057 강동원이 진짜 잘생겼나요? 46 .... 2024/05/30 4,081
1589056 장조림 얼려도 되나요? 5 .... 2024/05/30 963
1589055 우유통 수납 활용 8 2024/05/30 1,153
1589054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6 dddddd.. 2024/05/30 2,679
1589053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7 한숨 2024/05/30 2,159
1589052 그나마 현재 50대가 가장 건강하다는군요. 20 이유 2024/05/30 5,668
1589051 애 안낳는다 이기적이다 욕하지마세요 37 ... 2024/05/30 3,682
1589050 얼갈이열무물김치 추천해주세요 .. 2024/05/30 425
1589049 피검사 칼슘수치 2 의미 2024/05/30 761
1589048 수요일에 간 국립현대미술관 4 서울 2024/05/30 1,609
1589047 저는 성격이 왜 이렇게 바뀐 걸까요? 5 만나자 2024/05/30 1,627
1589046 아침에 한쪽귀가 먹먹하다고 올렸었는데요 5 아기사자 2024/05/30 1,245
1589045 청바지속에 셔츠 넣어입는거 11 111 2024/05/30 3,647
1589044 왜케 싼가요? 명품 브랜드 화장품 8 ㅡㅡ 2024/05/30 2,254
1589043 부하 자살하게 만든 여배우 남동생 공무원 하면서 잘 살고 있다네.. 17 2024/05/30 6,470
1589042 통돌이 세탁기 용량 고민 9 세탁기 2024/05/30 1,000
1589041 3주 러닝 효과 16 믿고따라와 2024/05/30 4,142
1589040 여름에 깨벌레? 와 초파리 없애는 저의 방법 15 양배추 2024/05/30 3,830
1589039 훈련병 오늘이 발인이랍니다 31 ........ 2024/05/30 2,090
1589038 접촉사고 후기 8 ... 2024/05/30 1,641
1589037 거절못하고 늘 바쁜 남편 5 fa 2024/05/30 1,217
1589036 분노가 치솟아요. SBS 훈련병 사망 손가락 사진 49 00 2024/05/30 17,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