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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 늦게라도 들르겠다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 조회수 : 12,008
작성일 : 2024-05-16 23:31:16

모임 날짜에 다른 약속이 있으면

안오면 되는거지

왜 본인이 약속 마치고 시간봐서 들르겠다고 하는건지

 

한참 모임하고 있는 와중에 

그사람이 전화해서 어디냐 들르겠다 등등 그러면

그거 응대하느라 모임 대화 방해받고 

못찾아오면 설명해줘야하고

 

저번에는 그런 말조차 안하고 

모임하고 있는 자리에 갑자기 찾아왔어요

인기많은 타입도 아니고 불편한 스타일이라서 꼭 와달라고 한적도 없고 아무도 오라고 하지 않았는데. 

 

한사람이 매번 그러는데 늦게 와서 뚱하게 분위기 깨고.. 반복되어서 

 

일부러 이번엔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한 날짜로 모임을 정했거든요.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 말해달라고 하니 다 말하는데 그 사람 혼자 끝까지 아무말도 안하길래

그 사람은 불참자로 구분해서 우리끼리

모임 인원 몇명으로 예약한다, 어쩜 딱 6명 자리가 예약되네 다행이다 등등

이랬는데요

 

그 사람은 매번 모임 일정 정할 때는 아무 말도 없다가(참석.불참 말해달라고 해도 혼자만 아무 말도 안함) 당일에 늦게 나타나거나 만만한 사람한테 전화해서 지금 위치 물어 찾아오던 사람이라서 웬지 불안하더니... 

 

그래서 일부러 예약인원을 강조하며 말했는데

눈치도 없는지 그 사람이 또.. 

자기는 그날 약속 마치고 늦게 오겠대요 ㅡㅡ 

누구 맘대로 늦게 오겠단 건지 황당하고

매번 그러는거 기분도 나빠서 

돌려서 늦게 오지 말라고 했어요 

 

그랬는데도 그날 본인 약속 끝나고 전화하겠대요 

전화  안받을거구요.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심리인건지. 

 

 

IP : 118.235.xxx.238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6 11:32 PM (118.235.xxx.31)

    따 당하는지 몰라서

  • 2.
    '24.5.16 11:34 PM (220.94.xxx.134)

    성의를 보이겠다는거 아닐까요? 참석못하니 미안해서

  • 3. ...
    '24.5.16 11:34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인원 모임이면 전원 시간 맞추기 어려워서 그러기도 하지 않나요. 그 사람을 모임 사람들이 싫어하는거 같은데 눈치 챙기지 안타깝네요.

  • 4. 아마도
    '24.5.16 11:3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합석해서 오랜시간 같이 시간보내기는
    내 시간이 아깝고
    얼굴 도장만 찍고
    당신들과 관계는 유지하겠다.

  • 5. 그건
    '24.5.16 11:36 PM (180.110.xxx.62)

    늦게오면 음식값 안내지 않나요?
    돈내기싫고 아예 빠지면 배제당할까봐?

  • 6. ,.
    '24.5.16 11:38 PM (221.162.xxx.205)

    주인공병이 있나봐요
    늦게 나타나서 주목받고 싶은지

  • 7. ...
    '24.5.16 11:38 PM (118.235.xxx.238)

    싫은 이유가
    늦게 와서라도 분위기 띄우고 즐겁게 있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저번엔 모임 일정 정하고 당일까지도 간다 못간다 등 아무~ 말도 없다가 (그래서 당연히 불참으로 구분)
    당일에 갑자기 찾아왔더라구요.
    뚱한 표정으로 앉아서 불편하게 하길래 왜 그러냐 무슨일 있었냐 물으니 앞에 약속을 몇시간 걸리는 다른 지역에서 하고 몇시간을 와서 피곤하다고ㅡㅡ

    누가 불렀니...?? 왜 오는건지..

  • 8. ㅗㅓㅏ
    '24.5.16 11:39 PM (220.117.xxx.205)

    지능이 의심되네요

  • 9. ...
    '24.5.16 11:40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어머 누가 불렀니라니...모임이니까 불참보디 늦어도 참석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나본데 그 사람은 안 부를거면 그냥 모임에서 빼세요

  • 10. ...
    '24.5.16 11:40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어머 누가 불렀니라니...모임이니까 불참보다 늦어도 참석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나본데 그 사람은 안 부를거면 그냥 모임 멤버에서 빼세요

  • 11. ...
    '24.5.16 11:40 PM (118.235.xxx.238)

    매번 약속 있다는것도 안친한 사람들 경조사도 다 찾아가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12. ,,
    '24.5.16 11:41 PM (73.148.xxx.169)

    음식값 내기 싫고 얌체네요.

  • 13. ...
    '24.5.16 11:41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왜 돌려서 얘기하나요?

    이번에 확실히 얘기하세요. 예약 6명 했으니 오지 말라고요. 다음부터 참여할 거면 만남 타진할 때 의사표현하라고요. 왜 만남 계획할 때는 아무말 안하다가 항상 뒤늦게 얘기하냐고 곤란하다고요.

  • 14.
    '24.5.16 11:42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회비 아끼려고 그러는거 아니면
    소심한 관종일 거예요
    예전에 그런 사람 알았는데
    자기 인기있는 사람인척, 바쁜척 하려고
    일부러 혼자 빈둥거리다가 늦게 모임에 오곤 했어요.
    중간에 가면 왔냐고 잠깐이나마 아는 척 해주고
    집중이 되니 그걸 자기를 기다린다고 반긴다고 착각…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이라 더 그런거 같았어요

  • 15. ...
    '24.5.16 11:43 PM (124.111.xxx.163)

    그러니까 왕따를 진행하고 계시는 군요?
    그분은 본인이 왕따당하는 줄 잘 모르고 자꾸 오는 거고. 그다지 보기 좋은 내용은 아니네요.

  • 16. ...
    '24.5.16 11:47 PM (118.235.xxx.238)

    왕따는 무슨.
    모임은 시간 되는 사람만 자유롭게 참석하면 되는데
    당연히 미리 참석. 불참은 물어보고 답합니다
    이 사람만 그걸 대답안하고 늦게 참석하는것이고
    이 사람만 모~든 모임에 전~부 다 나갑니다. 늦게.
    지금 생각해보니 이 사람은 정말 한번도 빠진적이 없네요.. 늦게 나타나는 식으로라도 꼭 가더라구요

  • 17. ...
    '24.5.16 11:50 PM (118.235.xxx.238)

    예약자수 강조하니까,
    이 사람 한다는 말이
    본인이 모임장소에 전화해서 2시간 후에 한명 더 간다고 예약하고 오겠대요 ㅋㅋㅋ

  • 18. 아나
    '24.5.16 11:50 PM (211.60.xxx.151)

    그 사람만 답을 안 하면 물어봐요
    불참으로 알고 예약 안 하겠다고요
    그래도 답이 없나요?

  • 19. ...
    '24.5.16 11:53 PM (118.235.xxx.238)

    그 사람만 답 안해서 물어보면
    - 그날 약속있는데 약속 끝나고 상황봐서 가겠다
    이러는거에요
    듣는 사람은 뭐지? 싶고..
    약속 있으면 안와도 된다고 해도 당일되면 늦게 나타나요

  • 20. 밉상이네
    '24.5.16 11:55 PM (211.234.xxx.127)

    댓글도 보니 밉상이네요
    첨엔 참석 여부 입벙긋도 안하다가 항상 나중에 참석.
    예약자수 때문에 안된다고 하니 가게에 직접 전화해서 한명더 가겠다고 한다니..대단한 고집이네요.
    밥값은 어찌 내나요?안내는건가요?두시간 후 온다니 안먹어서 안내겠네요?밥값 안내려고 매번 저러나요?

  • 21. ..
    '24.5.16 11:58 PM (211.36.xxx.254)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짜증 나기도 하겠네요

  • 22. 관건
    '24.5.16 11:59 PM (122.42.xxx.82)

    그럼 먹은거 비용은요?
    나눌때 그 사람은 빠지나요? 그럼 노린거

  • 23. ...
    '24.5.17 12:01 A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비용 얘기는 없는거 보면 돈은 내나 보네요...회비로 지출하거나...

  • 24. ㅁㅁㅁㅁ
    '24.5.17 12:06 AM (222.100.xxx.51)

    난 왜 원글이 못되게 느껴지나
    결국 왕따 하는 거네

  • 25. ...
    '24.5.17 12:06 AM (118.235.xxx.238)

    당연히 안먹었으면 그 비용 안내겠죠
    근데 설마 돈때문에 그런 수고를 할리가 있나요
    그 돈 얼마나 된다고.
    진짜 다른 약속(다른 모임)이 있는 것 같고 모임 시간이 겹치면 하나만 택해야 하는데 본인은 "내가 왜 하나만 택해? 난 둘다 갈거야 " 이러는 거 같아요
    모든 일정에 전부 다 참석하려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런 사람이 이 사람 뿐이에요)
    경조사 다녀왔다고 말하는데 들어보면 친하지도 않는 ... 굳이 그 멀리까지 왜 갔지 싶었던 적 있어요

  • 26. ㅅㄷ
    '24.5.17 12:08 AM (106.102.xxx.21)

    주인공병이죠
    그 사람 빼고 단톡방을 따로 만드세요

  • 27. 사람따라
    '24.5.17 12:10 AM (39.117.xxx.106)

    다르겠죠
    바쁜척 하는거일수도 있고
    진짜 바쁜데 성의보이는 걸수도 있고

  • 28. ㅡㅡㅡ
    '24.5.17 12:11 AM (122.45.xxx.55)

    되는날로 정해요. 무조건.

  • 29. ...
    '24.5.17 12:12 AM (118.235.xxx.238)

    이 사람 젤 경악했던 얘기가
    친구 가족(부부+자녀3)의 특별한 날 기념 여행에 혼자 끼어서 다녀온거..
    그거 듣고는 모두들 경악했었어요
    절대 유머러스 하거나 밝은 성격이 아닌데...

  • 30. ..
    '24.5.17 12:18 A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그냥 서로가 좋게 모임에서 빼세요. 눈치 없고 성격도 밝지 않고 가족도 없는 사람인가 본데 자기 싫어하는줄도 모르고 꾸역꾸역 끼어 있는거 불쌍하네요.

  • 31. ..
    '24.5.17 12:19 AM (122.43.xxx.65)

    자기 빠지는 자리에 뒷담화할까봐?

  • 32.
    '24.5.17 12:24 AM (211.60.xxx.151)

    어떤 계기로 만들어진 모임인지 궁금하네요
    다들 그 사람이 빠지길 원하는 것인지
    그렇다하더라도 자발적으로 빠지겠다 하는 거 아니면 몰래 모임을 가지는 것도 왕따 시키는 것이 되니까 어렵네요

  • 33. ㅓㅏ
    '24.5.17 12:26 AM (220.117.xxx.205)

    아우 징글징글하네요

  • 34. ....
    '24.5.17 12:46 AM (1.241.xxx.7)

    난 왜 원글이 못되게 느껴지나
    결국 왕따 하는 거네 2222

  • 35. ...
    '24.5.17 12:48 AM (114.206.xxx.43)

    왕따가 아니라 그 사람이 예의가 없는거죠

  • 36. 흐음
    '24.5.17 12:57 AM (211.234.xxx.163)

    이 사람 젤 경악했던 얘기가
    친구 가족(부부+자녀3)의 특별한 날 기념 여행에 혼자 끼어서 다녀온거..
    그거 듣고는 모두들 경악했었어요
    절대 유머러스 하거나 밝은 성격이 아닌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뒷담화 하나봐요
    본문 분위기도 그렇고

    난 왜 원글이 못되게 느껴지나
    결국 왕따 하는 거네33333

  • 37. 원글이
    '24.5.17 1:08 AM (121.159.xxx.76)

    그 사람이 엄청 싫으신거 같은데 그 정도면 그 사람 빼요. 아니면 그 모임 없애고 나머지들만 다시 모임 만드세요. 그게 그 사람한테도 좋고 원글한테도 좋아요.

  • 38.
    '24.5.17 1:08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그런 모임왜 하나요.이렇게까지 험담하면서.
    빼세요.
    그사람이 불쌍해지려고 하네요.

  • 39. ...
    '24.5.17 1:20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 동기가 그랬는데요
    모든 모임에 다 참석하고 싶어서 그랬던 거였어요
    그게 다 자기 인맥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막상 와도 다른 모임 사람들 관리하느라 계속 핸드폰 하고 자기가 참석한 곳의 얘기에 집중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걔는 왜 약속을 항상 2중, 3중으로 잡고 와서는 왜 핸드폰만 하고 분위기 이상하게 망치냐고 뭐라고 했어요

  • 40. ...
    '24.5.17 1:21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 동기가 그랬는데요
    모든 모임에 다 참석하고 싶어서 그랬던 거였어요
    그게 다 자기 인맥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막상 와도 다른 모임 사람들 인맥 관리하느라 계속 핸드폰 하고 정작 자기가 참석한 곳의 얘기에 집중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걔는 왜 약속을 항상 2중, 3중으로 잡고 와서는 왜 핸드폰만 하고 분위기 이상하게 망치냐고 뭐라고 했어요

  • 41. ...
    '24.5.17 1:21 AM (39.7.xxx.130)

    예전에 제 동기가 그랬는데요
    모든 모임에 다 참석하고 싶어서 그랬던 거였어요
    그게 다 자기 인맥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막상 와도 다른 모임 사람들 인맥 관리하느라 계속 핸드폰 하고 정작 자기가 참석한 곳의 얘기에 집중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걔는 왜 약속을 항상 2중, 3중으로 잡고 와서는 왜 핸드폰만 하고 분위기 이상하게 망치냐고 뭐라고 했어요

  • 42. ㅇㅇ
    '24.5.17 1:26 AM (59.29.xxx.78)

    남의 집 기념 여행에 따라가다니 ㅋㅋ
    돌려말하면 못알아듣는 사람 같네요.
    딱부러지게 이야기하세요.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불편하다고.

  • 43. ..
    '24.5.17 1:39 AM (121.168.xxx.147)

    끝까지 모임에서 팽 당하지 않으려고..사람들 틈에
    끼고 싶어서 엄청 열심인데...저런 유형..고집 엄청 쎄고..남의 말 안 듣고..자기식대로 해석하고. 말하는 사람 뜻과는 .. 다르게 딴 말하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어서..저라면 내버려둘꺼 같아요.힘들면 알아서 하겠죠

  • 44. ...
    '24.5.17 1:53 AM (221.151.xxx.109)

    원글이 왕따시킨다고 한 사람들은 저런 스타일의 사람들인가봐요 ㅡㅡ

  • 45. ...
    '24.5.17 2:08 A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눈치도 드럽게 없는 밉상이네요
    중간에 전화오면 받지말든가
    다들 중간에 다른 약속들이 있어 각자 헤어졌다고 해요

  • 46.
    '24.5.17 3:3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있어요
    근데 저런 사람들 어디 가서 자기는 모임이 너무 많아서 참석하느라 바쁘다 소리 입에 달고살고 자기 없으면 모임이 안돌아간다
    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들리는 얘기로는 어디나 다 왕따

  • 47. ...
    '24.5.17 3:51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유머러스하지않고 성격이나 말로 사람들을 끌수없으니
    그냥 매번 꼬박 참석하고 얼굴보이는 그자체로 관계의 성의를보여서 그인맥을 유지하는
    그런 타입같아요.
    그래도 안오는사람보다야 날 조금이라도 좋게봐주겠지..라고 생각하는.
    가까이사는데 사정있어서 못온다는 인기많은사람보다
    멀리사는데 5분만 앉아있더라도 당신들 잠깐이라도 보려고 힘들게 어렵게 왔다고 하면 그사람에게 더 감동먹겠지 라고 생각하는 (많이 눈치없는) 타입인듯...

  • 48. ...
    '24.5.17 3:55 AM (115.22.xxx.93)

    유머러스하지않고 성격이나 말로 사람들을 끌수없으니
    그냥 매번 꼬박 참석하고 얼굴보이는 그자체로 관계의 성의를보여서 그인맥을 유지하는
    그런 타입같아요.
    그래도 안오는사람보다야 날 조금이라도 좋게봐주겠지..라고 생각하는.
    가까이사는데 사정있어서 못온다는 인기많은사람보다
    멀리사는데 5분만 앉아있더라도 당신들 잠깐이라도 보려고 힘들게 어렵게 왔다고 하면
    우리모임을 이렇게나 중요히 생각해주다니~ 하면서 그 인기없는 사람에게 더 감동먹겠지 라고 생각하는 (많이 눈치없는) 타입인듯...

  • 49. 차암
    '24.5.17 5:20 AM (172.218.xxx.216)

    일부러 이번엔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한 날짜로 모임을 정했거든요.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 말해달라고 하니 다 말하는데 그 사람 혼자 끝까지 아무말도 안하길래

    그 사람은 불참자로 구분해서 우리끼리

    모임 인원 몇명으로 예약한다, 어쩜 딱 6명 자리가 예약되네 다행이다 등등

    이랬는데요
    ----- -----
    ,원글님도 마음 속 잘 들여다 보세요
    그렇게 싨으시면 따로 방을 만들어 모임 약속 하시던지 ㅉㅉ

    마음보 잘 챙기세요
    아이들 학교에서 왕따 주동하는 애들 다 나름
    이유는 있더라만 어른답게 쫌

  • 50. ..
    '24.5.17 5:40 AM (117.111.xxx.70)

    일부러 이번엔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한 날짜로 모임을 정했거든요.

    이게 왕따잖아요. 심지어 땍 6명 예약되어 다행이라느니...진짜 어른스럽지 못해요. 그렇게 싫으시면 그 모임을 깨고 그분없이 새로 만드시면되잖아요. 그분이 이상한것과는 별개로 원글님 행동도 좋은 행동으로 보이진 않네요.

  • 51. ㅁㄷㄴ
    '24.5.17 6:19 AM (104.28.xxx.51)

    난 왜 원글이 못되게 느껴지나
    결국 왕따 하는 거네33333333

  • 52. 음음음
    '24.5.17 7:28 AM (118.217.xxx.25) - 삭제된댓글

    난 왜 원글이 못되게 느껴지나
    결국 왕따 하는 거네4444444

    모임이니까 시간내서 일부러 가는걸 왜오냐니..
    그럴거면 모임을 왜 만든거에요.
    마음맞는 사람끼리 따로 만들면되죠.
    님이 왕따시키니까 뚱하게 앉아있다가고
    다음 모임은 고민하다 참석하나본데요.
    너무 못됐네요.

  • 53.
    '24.5.17 7:29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오거나 말거나 연락받지마시고 예약도 하건말건두시고 다른사람이 안내하면 그 역할시키시고 와도 냅두세요

  • 54.
    '24.5.17 7:32 AM (223.38.xxx.227)

    오거나 말거나 연락받지마시고 예약도 하건말건 두시고 다른사람이 안내하면 그 역할 시키시고 와도 냅두세요

    단톡에서 약속잡을때 말안하고 시간되면 간단사람도 별로에요
    하나아는데 자기가 친하고 좋은사람 나올때나 나오고 아님 끝까지 말안하고 있어요

    또 왔다가 다른약속있다고 쓱 가버리는 타입도 별로구요

  • 55. ......
    '24.5.17 7:33 AM (180.224.xxx.208)

    남의 가족 여행에 혼자 끼어서 다녀왔다니 평범한 사람은 아닐 거 같네요.

  • 56. 음음음
    '24.5.17 7:35 AM (118.217.xxx.25)

    난 왜 원글이 못되게 느껴지나
    결국 왕따 하는 거네4444444

    모임이니까 시간내서 일부러 가는걸 왜오냐니..
    그렇게 싫은데 모임을 왜 만든거에요.
    마음맞는 사람끼리 따로 만들면되죠.
    님이 왕따시키니까 뚱하게 앉아있다가고
    다음 모임은 고민하다 참석하나본데요.

  • 57. ...
    '24.5.17 7:49 AM (118.235.xxx.238)

    늦게와서 뚱한 표정으로 멀뚱히 있으니
    그걸 무시할수도 없고
    다른 사람들고 불편하고
    우리 하던 대화 끊기고 분위기 깨지고
    그 사람 혼자 그대로 두면 그게 왕따니까 어떻게든 분위기 풀어보려면 누군가 그 사람에게 물어봐줘야하거든요
    뭐하다 왔냐 표정 왜그리 안좋냐 무슨일 있었냐
    -무슨일 있었어? 왜이리 가라앉았어
    이런적이 많아요. 표정 너무 어둡고 찡그리고 있어서
    무슨 사고라도 났었나 철렁하고
    제가 옆자리 라도 앉으면 어색한거 싫어서 대화 이끌어보는데
    무슨 어르신 앞에서 저 혼자 재롱떠는 기분

  • 58. ...
    '24.5.17 7:56 AM (118.235.xxx.238)

    매번 참석 불참 물어볼때 왜 혼자서만 아무말 안하는지 이해불가.
    우리끼리 장소며 인원이며 예약하고 다 정해놓고 나면
    당일되서 갑자기 나타나는 거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번엔 최종멤버 확정 후 딱 우리 6명만 보자고. 6명만 예약했다고 강조했는데도 ㅎㅎ

    아니 참석한다 불참한다 말은 왜 안하죠
    다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면서.
    당일에라도 본인이 갑자기 시간되서 가고싶은데 가도 되냐 정도는 물어보고 와야죠
    왕따당하면 참석한단 말 안하고 그 자리에 나가요??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당황하는데요.

  • 59. 댓글볼수록
    '24.5.17 8:07 AM (116.121.xxx.91)

    난 왜 원글이 못되게 느껴지나
    결국 왕따 하는 거네6666666

    님들 표정은 좋았구요? 우리라는말 자주 나오는데 일대 다수로 그러지마세요
    그 사람이 가능한시간을 먼저 정하라고 해보고 그사람이 메뉴 정하라고 해보시죠. 그러긴 싫지요?
    그 사람도 왕따의 기운이 감지되니까 어떻게 의견도 못내고 소극적인가 봅니다
    이런말해도 너가 그런사람인가보다 하면 답없음

  • 60. 대놓고
    '24.5.17 8:08 AM (211.235.xxx.236)

    물어보세요

  • 61. 원글내용
    '24.5.17 8:13 AM (175.223.xxx.121)

    일부러 이번엔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한 날짜로 모임을 정했거든요. .....이게 왕따 아닌가요?

  • 62. 그냥
    '24.5.17 8:19 AM (118.235.xxx.21)

    늘 오는 사람이라니 참석으로 정해서 진행하든가
    그거 싫으면 빼세요 그 사람은 언제나 참석인데 모임 중간에 말미에 오는 거 미안하니 침묵하는 거고..
    사실 언제나 참석이구만. 늦으면 오지 말라고 공지사항으로 전달하거나요

  • 63. ㅜ이라우
    '24.5.17 9:05 AM (103.241.xxx.115)

    일단 님은 그사람을 싫어합니다
    그 사람은 님보러 오는거 아니에요
    그 사람이 참석한 다른모임까지 님이 폄하할 필요는 없고요
    님이 그 사람 싫은건게 다른 사람들도 거 싫어한다는 듯이 말하내요

  • 64. ...
    '24.5.17 9:23 AM (118.235.xxx.238)

    모임장이 저에요
    제가 주최하는 모임이고요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이 모임장인 저에게만 따로 연락해서 말하고 오는 건줄 오해하더라구요~
    사람들은 저한테 미리 말 왜 안해줬냐고..
    저는 저도 몰랐다고~
    좋게 말해서 사람들 불편하다고 내보내야 겠네요 ㅎ

  • 65. ...
    '24.5.17 9:27 AM (118.235.xxx.238)

    그런데 모임에 참석여부 조사할때 입다물고 있다가
    아무말 없이 모임 장소 시간 정하는거 다 지켜 보고
    당일 그 시간 지나서 모임장소에 가는 사람이
    82쿡에도 있었군요~ 놀랍네요
    우리끼리는 좀 음흉한 사람 아니냐고 말했었는데~

    다른 모임 운영자들 물어보니
    참석 여부 안밝히고 몰래 오는 사람은 강퇴시킨다고 하더라구요

  • 66. ...
    '24.5.17 9:28 AM (118.235.xxx.238)

    역시 82쿡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한 댓글들이 ㅋㅋ
    늘 그러니 특이한 사람 말은 걸러서 들을께요~~

  • 67. ...
    '24.5.17 9:39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최대한 많은 모임을 잠깐 들러서 얼굴도장찍는 느낌으로 다니나봐요
    참석이라고 하면 먹지도않을 1인분값 매번 내야하니..
    30분이상 늦는사람은 배제하기로했다/ 회원들이 매번 늦는거 불편하다더라..등
    솔직하게 말하심이

  • 68. ...
    '24.5.17 9:41 AM (115.22.xxx.93)

    최대한 많은 모임을 잠깐 들러서 얼굴도장찍는 느낌으로 다니나봐요
    참석이라고 하면 먹지도않을 1인분값 매번 내야하니..
    30분이상 늦는사람은 배제/ 참석 불참 안밝히면 배제 등 룰을 만들고 솔직하게 말하심이

  • 69. 예전에
    '24.5.17 10:21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82에 이 글속 당사자같은 글이 올라온적 있어요
    모임에서 오는 정보나 얘기는 듣고 싶은데
    밥값은 아끼고 싶어 모임 중간에 참석한다구요
    자기는 그렇게 돈 아껴서 명품백 사고 그런다구요
    근데 그 친구들이 자기보고 모임에서 나가라했다고
    섭섭하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그 분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지네요

  • 70. ...
    '24.5.17 10:31 AM (211.202.xxx.120)

    끼고는 싶은데 참석하면 1인분 돈내야 하니까 그거 안내려고 그러나봐요

  • 71. 바쁘자
    '24.5.17 11:01 AM (113.60.xxx.90)

    정말 매번 온다면 애초부터 그사람까지 인원수 포함해서 엔빵하면 어떤가요? 너항상 늦게라도 오니 이번에도 오는걸로 알고 있겠다라고 미리말하고 늦게라도 오면 비용 나눴으니 상관없고 안오면 빼고 다시 정산하면 되고요 죽상하고 앉아있음 무시해버리고요

  • 72.
    '24.5.17 11:02 AM (106.101.xxx.84)

    어차피 답정너면서 의견묻는 글은 뭐하러 쓰시는건지 ㅋㅋ
    그냥 모임 오고는 싶은데 겉도는거 같고
    참석이 성의고 로열티라 생각하는거 같고
    아마 여기저기 참여하고 다니긴 할거에요
    외로운 사람인거 같긴한데 모임장이면 중간참석은
    안받는다고 미리 공지를 하고 안받으면 될거를
    님처럼 굳이 서로 나쁘게
    일처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ㅋㅋ
    님도참 나이먹고 참 칠공주파처럼 구시네요

  • 73. 원글님
    '24.5.17 11:12 AM (124.56.xxx.95)

    원글님은 눈치가 엄청 빠른 거고 저 분은 그냥 눈치가 없는 거에요. 세상이 자기 중심인 사람. 모임 참석 여부 빨리 답장 안 주면 주최자가 귀찮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거고. 자기가 쭈뼛거리며 뚱해 있으면 주변 사람 불편할 거라는 거 모르는 거. 한창 모임 자리 무르익을 때 자리에도 없던 사람이 전화해서 식당 위치 물어보는 게 성가실 거라는 걸 모르는 거. 몰라서 그런 거니 원글님처럼 눈치 빠른 사람이 따뜻하게 안아줍시다

  • 74. ....
    '24.5.17 11:14 AM (211.202.xxx.120)

    달랑 6명있는 테이블에서 그사람한테 전화올때 받지말라고 하던가 말하지 다 지켜보고
    처리도 못하고 뒷자리에서 불만가득 욕만 하고 있으면서 무슨 주최자에요

  • 75.
    '24.5.17 1:48 PM (49.105.xxx.221) - 삭제된댓글

    일부러 이번엔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한 날짜로 모임을 정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인 행동이 어떠신지 자각이 없으시죠!

  • 76.
    '24.5.17 1:49 PM (49.105.xxx.221)

    일부러 이번엔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한 날짜로 모임을 정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인 행동이 어떠신지 자각이 없으시네요?

  • 77. happy
    '24.5.17 5:09 PM (39.7.xxx.129)

    모임장이면서 왜 휘둘리는지?
    이유불문 30분 늦으면 불참 처리
    모임 분위기 깨지니까 오지마라 공지하면 되죠.
    30분 이내 오면 1인분 금액 똑같이 내라
    혹은 벌금 내라
    회칙 정해서 공적으로 해결해야지
    일부러 그 사람 안된다는 날짜로 모임했다는 건
    모임장으로서 제대로 이끄는 방법은 아니죠.

    모임관련 톡방 만들어서 개인연락은 거부하고
    톡으로 공정하게 남들 다 보는 내용으로
    시시비비 가리면 되는건데

  • 78. .ㅣ
    '24.5.17 5:22 PM (61.254.xxx.115)

    모임장이면 강퇴시키세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 79. dkny
    '24.5.17 9:44 PM (211.243.xxx.169)

    댓글들 황당

    왜 원글을 탓해요? 누가봐도 자기 인맥관리라는 이름으로
    어장관리하는 건데

    그때 봐서~라는 말은 우선 순위 후순위란 말이에요
    한 두번도 아니고

    게다가 얼굴보고파서 잠깐이라도 왔다고 반갑게 구는 것도 아니구만

  • 80. ㅇㅇ
    '24.5.17 10:07 PM (210.126.xxx.111)

    모임장이면 룰을 정하세요
    언제까지 참석여부를 알려달라
    그 날짜까지 확답을 안한 사람은 참석안하는 걸로 결정할거니까
    다음 기회에 참석해달라구요.

  • 81. .......
    '24.5.17 10:47 PM (70.175.xxx.60)

    원글님도 그 분도 각 다른 포인트에서 참 별로;;;

  • 82. 반대로
    '24.5.17 10:51 PM (211.49.xxx.110)

    반대로 본인이 모임에서 환영받지 못하는거 알수도 있어요.
    뚱해있다면서요..
    불편한데 가긴해야 할것같고..
    첨부터 있자니 너무 불편하고 본인도 분위기가 느껴질텐데
    그 분위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요령도 없고.. ..
    뭐 그런경우도 있더라구요^^;;;;

  • 83. 333
    '24.5.17 11:18 PM (39.7.xxx.158)

    난 왜 원글이 못되게 느껴지나
    결국 왕따 하는 거네 777777777777777777

  • 84. 원글 이해감
    '24.5.17 11:36 PM (211.234.xxx.227)

    그사람 아스퍼거 같아요
    눈치 없고 고집세고 공감능력 엄청 떨어지고
    본인 위주로만 생각
    겪어봐서 그 괴로움 알지요

  • 85. ㅇㅇ
    '24.5.17 11:42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그 사람, 너무 이기적이네요.
    참석 불참을 명확히 말해줘야지

  • 86. ..
    '24.5.17 11:45 PM (116.32.xxx.73)

    이상한 사람이네요
    전혀 분위기 파악을 못하잖아요
    사람들이 좋아하고 반가워하지도 않고 본인도
    참석하겠다고 정확히 얘기도 안하면서 늘 늦게 나타나는 사람이라니
    참 괴이한 사람이네요
    저같으면 저런사람 내보네요
    원글탓하는 사람들 웃기네요 뭐가 왕따라는건지
    정확히 참석한다는 의사표현을 안하고 오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 87. 그사람도
    '24.5.17 11:56 PM (125.186.xxx.54)

    물론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에 이런글을 쓰는 모임장이라니 슬픈데요
    모임을 주최하는 친구가 있는데 워낙 마당발에 인류애가 넘쳐나는 친구라…만약 그 친구가 이런다면…상상도 못하겠네요
    1년에 한번 만나도 맨날 늦는 애는 늦고 그냥 다들 그런가보다 왔냐 하던데
    그냥 안친한거고 정이 없는 사이인가 싶기도

  • 88. 오픈채팅방
    '24.5.18 9:03 AM (106.101.xxx.76)

    혹시 오픈채팅방 모임인가요
    꼭 그런 사람 있어요
    막판에 늦참하는 사람
    분위기 보는 사람

    아예 초반에 몇시에 모이면 이후엔 못받는다고 얘기하세요
    회비 나누기도 애매하다고 잘라서 얘기해야할듯요

    원글님 나무라는 댓글도 있는데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 올렸을까 싶어요
    처음엔 배려하고 참다 참다 안되겠다 싶으니
    저렇게 약속 잡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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