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부터 그랬어요
중간고사 59점이라는 점수를 받아왔네요
다른 잘 본 과목 등급도 다 까먹고 너무 장해서 ㅠㅠ
아무래도 안하고 안되는데
학원이라도 보내야되나 싶어요 ㅠ
중학생때부터 그랬어요
중간고사 59점이라는 점수를 받아왔네요
다른 잘 본 과목 등급도 다 까먹고 너무 장해서 ㅠㅠ
아무래도 안하고 안되는데
학원이라도 보내야되나 싶어요 ㅠ
아들이 한국사 점수 안나와요. 국영수과 는 잘 나오는데 한국사는 아휴...
오죽하면 담임이 한국사 이성적이면 외국인이라고...
집에 연표? 라고 하는거... 한국 역사 일대기가 큰 종이에 순서대라 쫙 적혀있는거 사서 애 방에 거실에 주방에 붙여놨는데 애는 관심도 없고 남편이 그거 보면서 아... 1938년이었구나... 그래 이거 이게 이때였어 이러고 있습니다. (심지어 뒷장은 세계 역사 연표라서 그것도 붙여놨더니 저의 세계사 지식이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
한국사 싫어하는 얘를 어떻게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 ㅠ
암기가 안되는 것 아닌가요?
암기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도 있는거 같아요
다른 암기과목들은 잘 나오나요?
그 정도면 암기 아예 안하는 수준인데요.
한국사만 잘하는 애도 있네요. 어릴때부터 계속 쭉...
담임도 왜 한국사는 잘하는 거냐고...ㅎㅎ
엄마인 저한테 물어봤어요.
다른 과목은 망이라 모르겠으나 한국사는 기본적으로 관심과 암기.
저희 애는 단순암기를 정말 잘해요. 사진찍듯 기억해요. 그리고 역사를 좋아했어요.
한국사 어려울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역사도 깊고 많은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났으니까요
역사만 유독 이래요 ㅠ
과학.수학은 1등급
영어도 사실...공부 제대로 안했어요...교과서 문제 거의 없고 모의고사 변형 문제라
일찍 시작한 아이가 아니라 뚫기 힘드네요 ㅠ
한국사...제 머리 닮았나봅니다. 저도 너무 어렵고 암기가 안됐었는데
아이는 여러 인강도 접할수 있고 하니 저보단 나을줄 알았는데...
얼마나 자기도 답답할까 이해도 되고 성적에 속상하기도 해요
수학 . 과학은 1등급
영어는...ㅠㅠ교과서 3문제 모의고사 22문제에 서술형에서 점수 다 깍이고...
늦게 사직한 아이라 영어는...뚫기 힘들것 같아서
한국사라도~~~라는 심정이에요 ㅠ
그건 잘나오나요?
한국사...제 머리 닮았나봅니다. 저도 너무 어렵고 암기가 안됐었는데
아이는 여러 인강도 접할수 있고 하니 저보단 나을줄 알았는데...
얼마나 자기도 답답할까 이해도 되고 성적에 속상하기도 해요
수학 . 과학은 1등급 예상
영어는...ㅠㅠ교과서 3문제 모의고사 22문제에 서술형에서 점수 다 깍이고...
늦게 사직한 아이라 영어는...뚫기 힘들것 같아서
한국사라도~~~라는 심정이에요 ㅠ
몇학년이죠?
그점수면 공부를 안한게 아니라 역사를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감이 전혀 없는거에요.
눈 딱 감고 한두달만 과외나 속성 학원 돌리세요. 최소한 발목잡히지 않을 점수는 나오도록요.
저희 아들도 고1..
한국사 진짜 매국논가 싶을 정도에요.
백제가 한번도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도 모르고,
첨성대가 경주에 있는지도 모르는.ㅜㅜ
그렇다고 공부를 못하는것도 아니에요.
국어도 사탐도 100점인데..
본인은 한국사는 무논리 암기라서 진짜 안외어진다고.
과외해야겠네요.
평소에 한국사 교과서 다회독하면서 맥락과 흐름 이해하고 시험기간되면 꼼꼼히 암기하는거밖엔 없어요.
암기가 힘든거죠
아이반에 수학시험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늘 100점 맞는 애가 있는데 한국사는 60점이래요
왜 그러냐니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표정으로 못외우겠다고
될때까지 외울수밖에요
조나단 나오는 한국사 한번 보라고 해 보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던데
어릴때부터 봐 왔던 역사 드라마만 봐도 한국사 반은 외워지겠던데 .. 관심있어 역사 인물도 찾아보고요
이과가야겠네요..울아이도 암기가 안되는 스타일...안되는게 아니라 안하는...ㅡ.ㅡ
여튼 과학수학 1등급이면 희망은 있어요. 학교들중에 교과는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만 보는 학교들이 제법 있거든요.
역사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과목입니다
이해하고 보면 암기가 저절로 됩니다 구체적 연도 말고요
여기 암기가 안되서 한국사 못했을거라는 분들
아마 역사성적 별로였을 걸요
영어가 오히려 암기죠
네이티브나 영어권에서 학교 다닌사람 말고요
저는 딱히 공부안해도 역사과목과 국어는 거의 만점이었는데
(학력고사세대)
제가 암기를 잘하는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라 역사의 흐름을 아니까 저절로 외워지는거에요
역사도 기승전결이 있더라구요
영어는 못했어요 단어도 안외우고 문장도 안외우니까요
한국사에 흥미 가질만한 재미있는 책을 읽어보게 하세요
만화도 좋고 역사 소설도 좋구요
좀 많이 길긴한데 신봉승의 조선왕조 500년도 재미있어요
너무 옛날책이니 요즘 나온 좋은책으로 찾아보세요
암기하면 그대로 나오는 과목이 있나요.
10분 전에 본 것도 나올 수 있는 과목이죠.
암기가 안되면 우리나라 어지간한 국가시험은 어려워요.
저희 첫째 초등때부터 역사덕후 관련 과목1등급 놓친적 없ㄴ
ㄴ데 둘째는 중학교 때 억지로 외워서 100점은 맞던데
고등 첫 모고 5등급.
스트레스 받고 너무 싫어해요. 남매도 이리 다르네요
역사 이해과목 맞죠.
흐름대로 역사의 순서대로가 맞는데
흐름도 잊어버리니 흐름을 암기해야 하는게 맞아요.
모든 사람의 머리가 같지 않아요.
과외 하니 잘 하게되더라고요
역사 이해과목 맞아요
그리고 교과서든 뭐든 한 권을 쭉 그대로 따라 필기하는 걸
두 번 정도 시켜보세요
흐름 읽히고 조금 수월해질거에요
대치동 고3때 들으면 돼요
내신 40점대에서 바로 1등급 찍음
한국사 암기라는 분들은 솔까말 학창시절에 공부 못하셨죠.
한국사는 뼈대를 세우고 흐름을 잡고나서 아묻따 반복하면, 절로 암기되는 과목이에요. 고등한국사 기준 공부머리 있는 학생은 3개월정도면 잡히는 과목이고 공부머리 없어도 6개월 공부하면 잡혀요.
제 주변에 서울대 간 애가 한국사도 못하는데 국영수를 잘하겠냐?하는데 그 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국영수에 비하면 거져 먹는 과목이고, 한국사를 못한다는 건 공부하는 방법자체를 잘 모른다는 건데 어찌 다른 과목을 잘하겠어요.
한국사 암기라는 분들은 솔까말 학창시절에 공부 못하셨죠.
한국사는 뼈대를 세우고 흐름을 잡고나서 아묻따 반복하면, 절로 암기되는 과목이에요. 고등한국사 기준 공부머리 있는 학생은 일주일에 10시간 정도 공부해서 3개월정도면 잡히는 과목이고 공부머리 없어도 6개월 공부하면 잡혀요.
제 주변에 서울대 간 애가 한국사도 못하는데 국영수를 잘하겠냐?하는데 그 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국영수에 비하면 거져 먹는 과목이고, 한국사를 못한다는 건 공부하는 방법자체를 잘 모른다는 건데 어찌 다른 과목을 잘하겠어요.
한국사 암기라는 분들은 솔까말 학창시절에 공부 못하셨죠.
한국사는 뼈대를 세우고 흐름을 잡고나서 아묻따 반복하면, 절로 암기되는 과목이에요. 고등한국사 기준 공부머리 있는 학생은 일주일에 10시간 정도 공부해서 3개월정도면 잡히는 과목이고 공부머리 없어도 6개월 공부하면 잡혀요.
제 주변에 서울대 간 애가 한국사도 못하는데 국영수를 잘하겠냐?하는데 그 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국영수에 비하면 보너스로 거져 먹는 과목이고, 한국사를 못한다는 건 공부하는 방법자체를 잘 모른다는 건데 어찌 다른 과목을 잘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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