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처럼 관리실이 없으니
쉬는 날 누군가는 종일 일해야한다고,
자잘한 일거리가 끊임없다고 하네요.
잔디마당이나 텃밭없는 단독주택이어도
그럴까요?
가족 모두 적당히(?) 게으른 사람들인데
단독주택 살기 힘들까요?
층간소음 때문에 아파트 벗어나려고 해요.
아파트처럼 관리실이 없으니
쉬는 날 누군가는 종일 일해야한다고,
자잘한 일거리가 끊임없다고 하네요.
잔디마당이나 텃밭없는 단독주택이어도
그럴까요?
가족 모두 적당히(?) 게으른 사람들인데
단독주택 살기 힘들까요?
층간소음 때문에 아파트 벗어나려고 해요.
년식 오래될수록 고쳐야 하는 부분이 끊임없이 나오는 거. 다들 적응해서 살아요.
아파트야 내부만 하잖아요. 근데 외부공간을 다 관리해야해요. 청소, 거미줄제거, 벌레퇴치, 옥상등의 방수 관리, 계단이나 난간이나 처마도 다 청소해야하고, 페인트 벗겨지면 긁어내고 페인트, 잡초 올라오면 뜯어야하고 주차장이든 열린 공간이 있으면 또 먼지 굴러오는거 치워야하고…
우리 나이에 어차피 아이들도 커서
할일이 없긴해요.
부부가 가꾸면서 살면 됩니다.
단독주택도 옆집 근거리는 피하시고요.
마당에 잔디나 화단 없으면 괜찮아요
2층에 제가 살고
1층에 아흔 다되어 가는 모친과 아흔 넘은 아버지가 사시는데
맨날 넓은 집에 살아서 불평이 많습니다 (방세걔 화장실 2개 거실 넓음 실내가 40십평 가까이 될거 같아요)
근데 집청소는 간간히 하고 싱크대랑 가스렌지만 청결히 하면 크게 집이 더럽다고 생각 할순 없어요
일이 절반이하 줄죠.
주택이라 일이 많다기보다 그만큼 공간이 커져서 청소할부분이 많아지는거구요. 아파트도 100평짜리살면 일 많지 않겠나요.
저는 청소말곤 딱히 평소에 신경쓰는건 없는데 집고를때 샷시나 마감에 문제없는집을 고른다면 그렇게 관리할건 없어요.
자고 일어나면 풀이 쑥쑥~!!
마당도 텃밭도 숲으로 바뀝니다
어수선한 덤불, 수풀헤치고 집안으로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요즘 주택집 나무 갉아먹는 흰개미로인해 집을 받치고있는 기둥이 무너질수도 있답니다
주택 현관문 열었더니 뱀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는 라는 말도 있어요
단독주택이 뱀나오고 개미가 끓는 집만 있나요 ?
정말 아파트만 시내에 있다는 생각 가진 분들은 어떤 삶을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실내외에 손이 가야하는 곳이 많아요
옛날에 잠깐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며 잔금 마련한다고 단칸방에 세들어 산적이 있었는데
좁은 시멘트 포장 마당도 쓸어야하고 2층 사는 집주인이 계단 물청소 한다고
물을 흘러보내면 더러워진 출입구 청소 안 할수가 없었어요
세들어 살아도 그런데 정원이라도 있으면 할일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말고는 아파트에만 살았는데 아파트는 실내만 청소하면 되니
오랫동안 묵히지 않으면 관리가 쉽잖아요
단독주택 사는데 얼마나 편한데 다들 뭐 100년전 얘기하고 계시는지...
창문에 방충망 되어 있어 벌레 1도 안들어오고 넓은 집안은 로봇이 돌아댕기며 청소해주고 정원도 가꾸는거 싫으신분들은 인조잔디 깔면 되고
전 나무 꽃 자연 이런거 좋아해서 정원이 온통 꽃밭이라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요.
집에 애완견한테 들이는 시간 노력 대비 10분의 1만 들이면 정원관리 끝이예요
요즘은 잔디 깍아주는 로봇도 나오고 하니 일이 한결 수월하죠
잔디는 기계가 하면 되는데 눈비는 사람이 해야되지요.
특히 눈 ㅜㅜ
현금성 떨어짐.
예전에도 이런 글 올라와서 극찬하는 글들 쫙 떴는데 .
가격이 말해주잖아요.
주차. 택배...불편하죠.
치안도 그렇고
그래도 단독주택이 좋긴 하지만요. 정말 부지런 해야해요.
봄 여름 가을 잔디 깎고 늦가을에 낙엽이랑 사과 모과 떨어지면 치워야 하고 바로 겨울되면 눈 치워야 하고 눈 녹으면 다시 봄. 무한 반복.
그 뿐인가요. 개미나 벌레는 어떻게 해 보겠는데 봄 되면 쥐들이 집에 들어오고 싶어해요. 고양이 두 마리가 밤낮으로 열일 하면서 경비를 서는데요 사냥한 쥐랑 새는 현관에 갖다 놔요. 나 이렇게 많이 잡았어요, 칭찬해 주세요, 그런 의미인가봐요. 죽은 쥐 내다 버리는 건 절대 적응이 안되네요.
요즘 고양이는 쥐 안잡아 먹나요?
젊은 사람은 좀 그렇지만
나이들어 단독살면
집에서 하루 종일 사부작거리기만 해도
하루가 갈걸요
70대 노부부 사는 단독 2층 살 때 보니까
하루종일 매일매일 바쁘더라고요
심심해 하지도 않고요
전 단독주택 너무 너무 만족해요...닭장 아파트는 답답해서 다시는 못살거 같음..
넓은 마당 자연이 바로 코앞애 있는데 이 자연이 주는 힐링 여행이 따로 필요없을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8월이면 3년째에요
신축이라 아직 손볼곳없어서 수리는패스고요
눈이매일오나요?
비가 매일오나요?
그정도 수고로움도 싫다면 아파트에 살아야하고요
자고나면 풀이 쑥쑥 자람다고요?
얼마나 게으르면 그정도까지 내버려둘까요
마당이 200평이상이면 힘들지몰라도
데크만들고 화단만들고 텃밭만들고하면
넓지도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마당한번 둘러보면서
손으로 한주먹뜯으면 되어요
잔디는 매일깍나요?
여름 가을에나 한두번 자를까요...
아주 오래된 주택말고 요즘짓는 주택은
아파트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젊은사람들이 왜 단독으로 많이들 오겠어요
겨울에 제설하는거 만으로도 힘들어요 ㅜ
여름에 곰팡이와의 전쟁이라서 그게 문제죠.
아파트 살땐 곰팡이 모르잖아요.
주택은 주방 하부장에도 곰팡이가 피고
습도 있는 날, 겨울 빼곤 곰팡이 냄새가 넘 나요.
이건 처치 불가해요.
어제도 비가 와서 장시간 외출 후 현관을 여니 곰팡이 냄새가!
무슨잔디가 자고나면 쑥쑥 자라요?
한달에 두번 당근에서 3만원 주고산 수동잔디깍기로 밀면 깨끗해요
그리고 내집 마당에 내린눈 그냥 놔두면되는데 제설을 뭐하러해요 혹시 문앞 도로? 그냥 빗자루로 쓱쓱 쓸면되고 꼭 안해도 되는데요
관리비 매달 안내니 그돈 반만 모아둬도 사람불러서 싹 고치면돼요
전세, 월세로 2년 살아보세요. 그럼 답 나옵니다.
본인과 맞는지 안맞는지는 살아봐야만 알아요
지인중에 동네에서 정원 예쁜집이라고 불리는 집이 있는데 하루종일 밖에서 일한대요.
틈만나면 쪼그려 앉아서 풀뽑고 화단 관리하고~
친구들은 절대 이렇게 못한다 가끔 와서 구경만 하겠다 다들 그러네요.
마당이나 정원,텃밭 없으면 괜찮치 않을까요?
가끔 집 여기저기 손보는정도?
살다가 마당에 다 시멘트로 발라버리는 집도 있어요.
나무한그루도없게
귀촌해 살아보니
단독주택에선 무엇보다
남자가 부지런해야 돼요
저는 실내일 주로 하고
남편이 바깥일 맡아서 해요
텃밭 일은 저도 좀 하구요
완전 만족합니다
단독 주택 거주 중인데 어디 어떤 주택이냐도 중요하죠
저는 단독으로 온 후 잠을 잘 잡니다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아파트나 단독이나
자신이 무얼 중요시 여기느냐가 관건이죠
아파트에서도 안 치우고 사는 사람 있듯이요
전 너무 좋습니다
관리실에서 할일을 주인이 해야되는거죠.
단독주택 너무 좋아요. 자잘한 이웃들 소음 없고, 윗집 아래집 신경 쓸일 없고.
비오면 빗소리 들리고, 햇빛이 쨍하게 마당을 비추고, 눈오면 세상 풍경 너무 아름답고.
단독살다가 다시 아파트 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부지런해야 하기는 합니다. 요즘 비오면 잡초가 쑥쑥 커서 뽑아줘야 하고.
그런데 초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힐링이 되는지
단독에서 산 이후로 딱히 외부로 드라이브 갈 생각이 없어졌어요.
거주자들은 매우 만족
안 살아본 사람들은 어찌 그리 단점만 줄줄 읇어대는지...
살아보지도 않고?
요즘 단독은 찐 부의 상징 아닌가요?
아파트들 33평짜리 대지지분 한번 보세요...ㅋ
단독 주택 좋아하는 사람들이 살면되죠.
전 반드시,기필코,꼭 단독 으로 갈거예요.
서울로 유학 오기전까지 중소도시 단독 살아서
단독주택의 그 아늑함과 우리집 다움을 잊을수가 없어요.
댓글 보니 많은 단독 주탹 유형중 자기가 경험한단독 주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재벌들 유명 연예인들 다 단독 주택살죠.
곰팡이 필까요? ㅎㅎ
요즘 지어진 단독 주택은 아파트랑 다름없이 단열도 잘되고 쾌적합니다.
단독 주택이야 말로 천차 만별이죠.
곰팡이에 빵터지고 풀이 허리까지라니
도대체 무슨 주택을 경험한건지
본인의 사소한 경험을 일반화하지 마세요
마당있는 2층집 사는데 좋다 말해봤자 거짓말이라할듯
댓글들 진짜 웃김. 아니 단독주택 어떤데를 살아봤길래.
잔디 마당100평쯤 가꿨나.
진짜
우리나라 이런식으로 아파트 몰이 하며 각박하게 사는 거 딱해요.
단독좋아하는 사람은 단독살고,
아파트 좋아하는 사람은 아파트살죠.
사실 지금 40대이상은 다들 단독 살아봤잖아요.
그리고 동네지나다니면서 이쁜집도 많이보고...풀이 허리까지 있고,
지은지 10년되면 안은 얼마나 으리으리한지 몰라도
바깥에 벽돌은 색바랜 집도 자주보고.
예쁜집 보면 부럽고,
주인이 진짜 부지런한 성품이겠다 싶어요.
남자나 여자나 도구(?)를 좀 사용할 줄 알아야 할 듯요
저도 요즘 꿈꾸고 있는데
남편이 전동드라이버도 한 번도 안 써본 남자라서..ㅜㅜ
여자만 부지런해서 될 일이 아녜요
시골살이랑 다를게 없어요 하루종일 논밭에 있는거랑 비슷해요
잡초가 자고일어나면 자라있어요 전문관리해주는 분은 평수에 따라서 한달150정도구요
타운하우스 추천합니다
전세로 5년 째 살고 있어요.
아파트 보증금이 주택 전세고
나머지 월세 수입도 쏠쏠하고 단독 주택의 조용함, 편안함이 너무 좋아서
우리 아파트로 못 가고 있습니다.
젊은사람들이 왜 단독으로 많이들 오겠어요//
/////////
모르니깐.
살아보지 못했으니깐.
주택 대지지분 가격만 받고 팔고 나와도 하나님 이라는 댓글도 봤습니다만.
주택사는 사람들만 좋다고 하는군요. .
절대 네버 노노노. 안삽니다. 주택.
미국의 넓~은 잔듸깔린 뒷마당과 이어진 숲속. 한마디로 숨과 하나가 된 마을단지 안,
자동차로 한참 들어가야지 나오는 그런 단독?마을. 안전하다는 뜻.
그림같이 이쁜 미국식 2층집.
아이고 추워.
단독주택 6년차입니다,
집 전체를 새집형태로 고치고 들어왔어요
벽부터, 지붕, 바닥 수도, 전기 배수등등 모두 새로했어요
그래서 아무탈없이 살아요
마등에 데크 깔고 어쩌고 하는걸 그냥 시멘트로 다 해주세요 했어요
공사하는 사람이 어이고 했는대 지금 완전 좋아요
마당에 텃밭있고, 시멘트 마당에 주욱 큰 화분들 있고
미당 관리 물 주욱 뿌리면 되고, 얼마나 편하고 좋아요
마당에 평생 일년 열두달 있어서 언제든 앉아서 하늘보고,
집 가까이에 아파트등 있어서 완전 도심 가운데 사는대 좋아요
일단 풀 관리 안해도 되고
그래도 집 옆에 공원 비스므리한게 있어서 낙엽 관리는 해야해요
일주일에 주말에만 한번 쓸면
요즘 신축 단독이 얼마나 좋은데 다들 옛날 단독 생각하시는지ㅜ
곰팡이 전혀없고 층고 높고 쾌적하고 독일시스템 창호 달아 단열 잘되고 통풍 잘 되게 설계해서 시원하고 화장실 건식이고 넓고 창도 있어 답답하지 않아요. 전 무엇보다 층간소음 없어 정말정말 영원히 아파트 못 갈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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