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을 너무 성급하게 옮겼나봐요ㅠ 고민되네요

ㅇㅇㅇ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24-05-15 16:11:02

고등인데

이번 중간고사대비때 학교근처 내신대비로 처음 다니게된 영어학원인데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미쳐

잘본애들 많은 학원으로 급하게 알아보고 옮기기로해서 내일 첫 수업이에요

우연히 아이친구맘을 만났는데 그집애도 성적이 안나와 근심이라며 영어학원을 묻더라고요

그래여 어디학원으로 옮기기로 했다니 그집애가 거기 다니고있었다고 관리가 잘 안되고 안빡쎄다고;;;

저는 담당쌤 상담할때 엄청 꼼꼼히 관리하는것처럼 얘길 들었거든요ㅠ 기대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상반된 입장이라니

낼부터 수업듣기로했는데 고민이네요ㅠ

다시 물러야하나싶고ㅠ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 기말까지 대비할까하다가 어차피 옮길마음이면 빨리 옮기는게 낫다는생각에 알아본건데(옮기려고하는 학원애들이 무지 잘보긴했어요. 아이친구가 시험을 못봐서 불만인건지 진짜 시험대비가 허술한건지 모르겠어요)

중간고사가 쉬웠어서 기말엔 어렵게 나온다는데

고민이네요

 

IP : 175.210.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5 4:20 PM (61.77.xxx.128)

    그 아이가 공부를 잘 하나요? 학원에서는 한다고 하는데 애가 안하면 별루인 학원이 되는거 아시죠?

  • 2. 고등?중등?
    '24.5.15 4:34 P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잘 하는 애는 어딜 가도 잘해요
    그 학원이 특별히 잘 지도해서가 아니구요
    반대로 아무리 잘가르치는 학원엘 가도 성적 안나오는 애는 안나오고요. 이렇게 잘하는 애들이 있는곳 찾아다니니 학원에서 상위권 애들 데려가려고 애쓰는데 아이 성향에 맞는 곳에 가세요
    전과목 1등급 나오는 저희 고딩도 여기저기서 오라고 하지만 자기가 문제 풀고 질문만 하는 곳으로 가요. 여기 중위권 아이가 왔다가 공부 하나도 안가르쳐준다고 바로 갔어요. 아이 공부 스타일 파악해보세요
    멱살 잡고 끌고 가야할 아이면 무조건 숙제 많고 스파르타식 가야하고 혼공 된다면 이것저것 챙겨주는건 없어도 심화 문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있는 선생님한테 가야하구요

  • 3.
    '24.5.15 4:42 PM (114.206.xxx.112)

    고딩이 관리가 필요한거 자체가ㅠㅠ

  • 4. ㅇㅇ
    '24.5.15 5:07 PM (180.230.xxx.96)

    220님 아이처럼 해야해요 사실
    완전 과외식이 잖아요
    안하는 아이들이 강제로 숙제안해와 체크하고 남기고
    보충하고 그런식이죠
    근데 고등공부는 그렇게 우겨 넣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

  • 5. ...
    '24.5.15 5:08 PM (118.235.xxx.171)

    그렇게 학원 시험 한번 칠 때마다 옮겨 보시면 아실 거에요 이게 학원 옮긴다고 해결이 안 된다는 걸

  • 6. 학원
    '24.5.15 5:42 P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고등정도ㅠ되면 자기가 알아야해요. 공부스타일. 방법. 어떤 학원이든 간에요

  • 7. ...
    '24.5.15 5:53 PM (112.150.xxx.144)

    어디가도 잘하는 애들은 잘하더라구요 관리안해준다고 별로라는건 초등때나 통하는거 고등은 본인이 안하면 아무리 떠먹여도 안되요

  • 8.
    '24.5.15 7:40 PM (218.237.xxx.185)

    고등내신을 학원이 못가르친다….라는 기준은
    본인이 공부 안해서 성적이 나오는거ㅛㅣ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087 술마셨네요 음주운전 10 ... 2024/05/16 4,812
1585086 취득세 2 취둑 2024/05/16 932
1585085 트로이목마 2024/05/16 1,076
1585084 20기 옥순보니 개성있는 고스펙의 여자는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네.. 29 ㅅㅎㄹ 2024/05/16 8,360
1585083 혈압이 저혈압 고혈압 급격하게 변화 하는건 왜 그런건지 1 .. 2024/05/16 1,176
1585082 샤워전과 후에 체중 다른거 정상인가요 8 제경우 2024/05/16 2,096
1585081 김밥 열줄 재료가 남았는데 어쩔까요~? 25 혼자 2024/05/16 7,345
1585080 남편 화이팅 해주려면 뭐 해주시나요~~ 7 .. 2024/05/16 1,863
1585079 돈을 이중으로 받은 친정엄마 56 2024/05/16 21,045
158507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대통령의 이 표정은 뭘까? .. 1 같이봅시다 .. 2024/05/16 780
1585077 전세이사시 언제 집주인에게 알려야 할까요 7 .. 2024/05/16 1,203
1585076 국회의장 뽑는데 친명팔이 추했어요 8 ㅇㅇ 2024/05/16 1,712
1585075 퇴직금 중도인출 걸리는 시간 4 퇴직금 2024/05/16 1,085
1585074 변비약 추천요 8 sde 2024/05/16 1,584
1585073 베이컨 씻어서 or 데쳐서 드세요? 8 첨가물 2024/05/16 2,031
1585072 의대증원 국민이 이겼습니다. 99 ㅇㅇ 2024/05/16 25,498
1585071 Weck 쓰고 계신분 계실까요? 5 베베 2024/05/16 1,306
1585070 애견 샴푸 어떤거 쓰세요? 5 ... 2024/05/16 587
1585069 인천문학경기장 공연 팁 8 인천 2024/05/16 939
1585068 그 남자 이야기 2 21 그 여자 2024/05/16 5,674
1585067 회사에서 숫자 실수 5 456 2024/05/16 1,695
1585066 목동 쪽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어디가 좋을까요? 23 목동 2024/05/16 1,383
1585065 대한항공 모닝캄회원 추가수화물 23키로 미리 신청해야하나요? 2 .. 2024/05/16 1,660
1585064 만원행복 )민들레 국수 보내지는 이야기 입니다 4 유지니맘 2024/05/16 1,156
1585063 농구화가 운동화로도 신는거죠? 1 ........ 2024/05/16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