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를 보니..돌싱인데 얼마전 애인과 헤어지고
괴로워하고 아주 세상을 다 잃은 사람 같아요..
결혼하고 나면 이런 열정도 애뜻함도 사실 사라지잖아요
이런걸 보니 결혼 안하고 애인처럼 그냥 주기적으로 만나고 연애하며 거리유지하며 사는것도 전 좋을것 같아요
나이들어서는 힘들겠지만 그냥 꼭 굳이 결혼 안하고
애뜻한 마음 유지하며 가끔씩 보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전 가끔 생각해요 현실에선 불가능하겠죠?
상사를 보니..돌싱인데 얼마전 애인과 헤어지고
괴로워하고 아주 세상을 다 잃은 사람 같아요..
결혼하고 나면 이런 열정도 애뜻함도 사실 사라지잖아요
이런걸 보니 결혼 안하고 애인처럼 그냥 주기적으로 만나고 연애하며 거리유지하며 사는것도 전 좋을것 같아요
나이들어서는 힘들겠지만 그냥 꼭 굳이 결혼 안하고
애뜻한 마음 유지하며 가끔씩 보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전 가끔 생각해요 현실에선 불가능하겠죠?
상대방이 나와 같은 생각이어야죠.
그리고 연애만 한다는건 구속되기 싫다는건데
상대방과 언제든 쉽게 헤어질 수 있다는거죠.
그게 장점이자 단점.
그리고 같이 살아도 상대방이 바람 피는 경우 많은데 연애는 그럴 가능성이 더 높죠.
사귀면 마음 기저에
늘 불안한 마음도 조금씩 있을것 같아요
마음을 잘 비울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고요
늙어서도 연애하며 전전긍긍하면서 산다고 생각하면
너무 피곤한데요.
열정도 애뜻함도 그냥
젊은 때 한걸로 충분합니다ㅋㅋ
50 60 에도 그러기엔
기운도 열정도 건강도 없네요
사귀면서 마음 기저에
늘 불안한 마음도 조금씩 있을것 같아요
마음을 잘 비울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고요
젊을 때야 연애만 하든 결혼까지 하든 다 괜찮죠
나이 들어 이성에 대한 열정은 없는데 외로울 때가 문제인거지
추구 하는 사람에겐 맞을수도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아니면 좋을듯 합니다~~
연애세포가 살아있는 분들에겐 그또한 좋은 삶의 방식이겠네요
이제 50줄인데 로맨스 드라마에도 흥미를 잃은 저같은 사람은 같이 늙어가며 의지할 아저씨 하나로 차고 넘칩니다ㅋㅋ
모르지만 가정이 없다면 나중에 외로울 것 같아요
젊을 땐 부담없고 좋은 점도 있겠지만요
안아프면 괜찮은데요...
미혼인데 이번에 아픈 사람을 봐서인지
부모고 형제고 한치 건너랄까... 나이가 들면 내 보호자가 절실히 필요하긴해요ㅠ
부모님은 연세가 많이 드셔서 급하게 병원 가서 일처리를 못했어요... 형제 불러도 다들 직장 다니고 일 있으니 바로는 못가고요,, 그 며칠간 서로 느낀바가 많음 ㅠㅠ
다 잃은듯 하는게 좋아보이세여?
있다면요
나이들수록 연애하고 싶게 매력적인 이성숫자가 줄죠
정말 오랜만에
호감 가는 사람이 하나 생겼는데
연애 보다는
친구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애, 애틋함...
다시 이런 감정의 관계는 피곤할 것 같아요.
다 잃은게 좋아보인다뇨 꼬아서 보시지 마시구요
젊은 나이가 아닌데도 애뜻함과 절절함이 느껴져서
이게 결혼과 연애의 차이점이 아닌게 생각해본거에요
마음이 맞아야죠. 한쪽이 결혼을 원한다면 길게 사이를 유지할수 없으니까요. 동거도 요즘 시대에 마음 맞으면 괜찮죠.
왜 자꾸 애뜻하다고 쓰세요…?
없는 말인데.
발음도 그렇게 하시는지…?
애틋하다고 해야 맞는 말입니다~
나이들어
연애만 하면
.감정소모.
너무 지치고 힘들것 같아요.
몸도 아픈데
저두 다시 돌아가면 결혼도 애도 안낳는다
많이 되뇌어 봤는데
애들생각하면 못만났잖아 싶어
안되겠어요
그냥 차라리 만난게 ㅎㅎ
제가 외국 살아서 맞춤법이 틀릴때가 있어요 한국 떠나산지
20년이 다돼다보니 ..ㅜ
사귀고 헤어지고 하는 연애과정이 번접스러워서...
결혼한게 안정되긴 하죠..
연애도 젊었을때나 이쁘지
다음 달에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낸 거 받고도 쿨하게 넘길 수 있으면 인정이요~
외국이면모르겠어요.
한국에선 아닌듯.
한국은 보통은 나이들어도 애틋하면 결혼하죠.
책임지고싶어지니까.
연애가 쉽나요?
상대방과 본인이 전적인 신뢰와
완벽한 인품 아니고선 저런관계
오히려 사랑 안 하고 맹숭하면 가능할 지도 모르는데
여자 입장에서 결혼하는 게
안정적이고 법적인 테두리에서 사랑하는 게
훨씬 나아요
세상에 믿을 수 없는 게
사람의 마음이라서
연애만 하고 살다간
여자는 득보다 실이 많아요
오래하면 부부같아요
애틋함이요? 그런거 없어요
법으로라도 안전한 결혼이 나아요
ㅎㅎ 사람이 계속 젊은것도 아니고 나이든 외모를보고 무슨 연애감정이 생기겠나요 결혼해서 계속 사는건 의리 정으로 사는거지
가벼운 인연에 대해서는 허무해집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쿨한 연애도 건강이 뒷받침 될 때예요.
연애만 하다 상대방 아프면 헤어지자는 중장년 남녀 글 볼때마다
씁쓸해져요.
50넘은 여자는 개도 안물어간다던 어떤 남자말이 생각나네요. 폐경된 여자는 여자로 안보인다던데 늙어죽을때까 연애요??
일단 50줄 넘어가면 연애하고 싶은 상대가 잘 없어요. 그들도 내가 여자로 안보이겠지만, 나도 아저씨들이 남자로 안보이거든요. 그나마 싱글로 남아있는 남자나, 돌아온 싱글 중 찾아야 하는데 그 풀이 작은데다 그중에 찾으려니 뭐 대부분 먼저여자가 살다가 쓰레기통에 버린 케이스가 많아서요. 나이들고 건강,체력,열정도 사그러들었는데 그냥 내옆에서 수많은 시간을 함께 한 존재가 있고 서로 보듬고 사는게 감정낭비도 없이 편할것 같아요. 나이들어 연애요? 저로선 노노입니다.
세상 문란한 삶일거 같아요.
요즘 젊은여자 나이든 여자 할거없이 남자 한번 잘못 만나면 죽임 당해요 헤어지겠다 했다고 죽이는거 뉴스로 한두번 보나요
이거 피폐해집니다. 사람이 사람을 경시하고 나중에 사랑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요.
미국 데이트앱 사용 추세가 탑 10% 남자에게 여자 90%가 몰려요. 그래서 남자들이 쉽게 여자를 만나고 갈아타고 다시 새여자 만나는 식으로 하는데 이런 남자들이 수십 수백명 여자 갈아치우면서 연예하다가 40대 중후반 이후 절대 결혼 못할 뿐 아니라 여자에 대한 기대치도 없어서 헤어져도 로봇처럼 마음이 동요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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