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증여한 돈 돌려 달래요. 나중에는 화나서 한 말이라는데 이런 경우가 원래 종종 있는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랑 트러블 있었는데
1. ..
'24.5.15 11:02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님이 뭔가 잘못해서 부모님이 크게 속상하신거 아닐까요?
2. 네
'24.5.15 11:02 AM (175.223.xxx.204)딸에겐 더 자주요
3. 한번 주셨음
'24.5.15 11:03 AM (114.203.xxx.205)땡! 이고 이미 탕진해서 없다고 해요.
4. ㅜㅜ
'24.5.15 11:04 AM (118.235.xxx.249)딸차별인가요..
5. 사람
'24.5.15 11:04 AM (211.250.xxx.142)부모도 평범한 사람이라
섭섭하면 본전 생각나죠
그런 말 잘해요
나중에 하는 말
화나면 뭔말을 못하냐 하는데
말 끝에 감정상하고 의나죠.6. ,,
'24.5.15 11:05 AM (73.148.xxx.169)조건적 사랑의 부모 많죠. 특히 딸에게
키워준 대신 동일하게 보상이나 순종하는 태도를 돌려받길 바라는 마음으로.7. 부모이기전에
'24.5.15 11:05 AM (223.39.xxx.137)사람
부모가 무슨 성인군자인줄8. 딸차별
'24.5.15 11:15 AM (110.9.xxx.70)아들에게 준 돈은 당연한 몫이고
딸에게는 돈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키워준 값을 받아야 하는데도
난 너에게 증여까지 해줬으니
뼈를 갈아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깊은 뜻.9. ㅡㅡ
'24.5.15 11:21 AM (114.203.xxx.133)트러블의 종류에 따라 다르죠
그래도 부모님이 화 나서 하신 말이라고 물러섰으니
따님도 그냥 넘어가세요.10. ....
'24.5.15 11:22 AM (114.200.xxx.129)저는 자식이 없어서 자식입장으로만 살아온 사람인데 .... 부모 감정에서는 한번도 살아본적이없지만 부모도 섭섭하면 본전 생각나겠죠....
11. 뭐..
'24.5.15 11:44 AM (211.250.xxx.112)부모도 인간이니까요. 화나면 자식보고 나가 죽으라고도 하고..
12. 엥?
'24.5.15 2:27 PM (122.42.xxx.82)본문에 아들딸 없는데 왠갈라치기
증여까지해줄정도면 천~억 단위일텐데
왜 트러블 났는지 그거부터13. ..
'24.5.15 4:39 PM (39.7.xxx.223)딸에겐 더 자주요
2222
주변에서
아들이 못해도 아들한텐 못그러고
딸들한테 그러는거
자주 봤어요14. …
'24.5.15 5:20 P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는 반환 소송 걸려고 했다면서…아까운 맘이 들어서 그러셨대요.
하긴, 남편이 결혼하기 전에 대신 가입하신 생명보험 몇개를 제가 타면 아깝다고 다 해약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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