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생입니다
여긴 저보다 인생 경험 많은 언니들이 많으니
조언 바랍니다
제가 친한 친구도 없고
믿고 의지할 지인도 없어서 혼자 울고 지냅니다
큰아이가 힘든 상황입니다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오로지 자신의 몫입니다
들어보면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이기도 하고
아이에게 왜 너만 이런 일이 생길까 억울하고 피해 보는것 같기도 한 그런 상황입니다
지켜보는 부모입장이 너무 힘들고 답답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어려운 상황도 극복 못하고 울고 결단 못내리는 아이가 참 밉기도 합니다
저는 언제까지 이런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아이가 닥친 일에 제가 모든게 다 다운되고
하루를 실아도 걱정과 한숨 근심뿐이네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힘드네요
어쩔까요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