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첨으로 카네이션 바구니 받아봤어요.
오아시스 마르지 않게 하래서 5월 8일 받고
종이컵 분량 두 번 부었거든요.
근데 벌써 반이 시들고 마르고
관리 어케 하나요?
걍 오아시스 위로 쪼로록 붓는 게 아닌가요?
언제 또 받을지도 모르는 거
오래 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시든 거 뽑고 정리해줘야죠?
애 낳고 첨으로 카네이션 바구니 받아봤어요.
오아시스 마르지 않게 하래서 5월 8일 받고
종이컵 분량 두 번 부었거든요.
근데 벌써 반이 시들고 마르고
관리 어케 하나요?
걍 오아시스 위로 쪼로록 붓는 게 아닌가요?
언제 또 받을지도 모르는 거
오래 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시든 거 뽑고 정리해줘야죠?
이미 반 시들었으면
다 뽑아서 시든거는 버리시고
아직 볼만한것은 밑부분 사선으로 잘라서
컵에 꽂아 보세요.
오아시스는 아무리 물을 찰랑찰랑 부어놓아도
화병에 직접 꽂아두는것만큼은 오래 안가요.
꽃바구니 만들때 오아시스를 하루이상 물에 푹 담가놓았다가 꽃을 꽂는다더군요
오아시스를 고정해놓은 철사를 먼저 제거한뒤 물에 푹 담그는게 제일 좋은데 저는 아예 꽃을 다 뽑아 꽃병에 옮겨담아요 그게 제일 오래 가더라구요
그게 힘들면 욕실이나 베란다에 두고 물을 흠뻑 준다음 어느정도 물빠지면 실내로 옮겨야죠
안에 비닐 쌓여있으니 넘치지않을 정도로 주시면 되요.
오아시스에 꽂혀있는 꽃들 밑둥 좀 자르고(며칠되면 물관이 막혀져있을 수 있어요) 다시 꽂아주심 더 좋구요.
꽃 종류에 따라 시드는 시기가 다 달라서
먼저 시든 꽃들도 있고 아직까지 살아있는 꽃도
있을 거예요
4일 지났으면 반이상은 시들었을 텐데
살아있는 꽃들만 뽑아서 화병에 꽂으시는 게
보기에 더 예쁠 것 같아요
오아시스 물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카네이션이 문제인듯요
만개하다 못해 오늘내일 하는 꽃을 팔았겠죠
어버이날 특수 ㅠㅠ
여러번 꽂아서 물관 망가졌을거에요
뽑아서 꽃병으로 옮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