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일하고 80만원받았느느데
20만원 주더라고요
사고싶은거 사라면서요
왜이렇게 많이주냐 안아깝냐니까
안아깝대요
잘못해줬는데 너무미안하네요
한달일하고 80만원받았느느데
20만원 주더라고요
사고싶은거 사라면서요
왜이렇게 많이주냐 안아깝냐니까
안아깝대요
잘못해줬는데 너무미안하네요
소고기 구워주고 수박도 사주세요.
너무 기특하네요.
뭘 드려도 안아까울 정도로 정성들여 키우신게 다 보이네요.
물질적으론 쪼들려 아이들한테 해 준것이 없어도
부모로서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있다는게 전해지면
애들은 엇나가지 않고 제대로 잘 크더라고요.
참 이쁘고 짠하고 미안하고 그래요.
그 돈 쓰기 아까우실 거예요.
맛있는 저녁밥 만들어 온가족 함께 드세요.
아이가 준 돈으로 산 재료들이라고....
24살 아들은 알바후 150씩 5달 일했고 받아도 옷사고 햄버거 사먹고 하지
저에게 10원도 안쓰고 화장실 물티슈도 천원이면 사는데 안사고 제가 사다둔거 다 썼네요.
그 알바도 그만둔지 4개월 됐고 집에서 있고 제가 밥차려주고
밖에 나와요.
어린이날 3만원 맛있는거 먹으라고 줬는데
어버이날에 스벅커피 사와서 먹었어요
마음이 중요하지 뭐 돈이 많고 적음이 문제겠어요.
자식복있으시네요. 전 없어요.
저도 첫 알바 해서 부모님 갈비 사드리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냥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더라구요 .ㅎㅎ돈벌면서 아버지가 감정도 이해가 가고.. 엄마도 그냥 드리고 싶고 .ㅎㅎ 그게 알바 하는 맛 아닐까 싶네요 . 그게 아직도 기억이 나요
원글님이 돈 보태서 주식 사주거나나 펀드 들어주세요.
좋은 부모는 자식 한테 도움 안 받아요.
그돈 미안해서 못쓸꺼같아요
일단은 다른계좌에 옮겨놨어요
애가 머 필요할때 사줄려고요
주식은 안해봤는데 어껀거 사야되나요
저도 애한테 의지하는 부모가 안되고 싶어요
자식한테 도움되는 부모가 되고싶어요
따님 행동이나 미안해하는 원글님 보니
인성은 유전 맞네요
분명 좋은엄마로 잘 키우셨을듯
아이가 참 기특하네요
엄마 뭐라도 사라고 준거면
고가 립스틱이라도 하나 사셨음 좋겠어요
용돈 드리는 자식으로서
드린돈으로 뭐 필요한거 사시면 참 좋더라구요
아이가 준돈 그대로 남겨놓더라도
아들이 용돈줘서 엄마가 이런것도 써본다고
기뻐하시면 애도 기쁠거같아요
아들이 준돈 남겨두고
내돈으로라도 사세요
그 돈으로 실내복이나 잠옷 구입하셔서
딸한테 입은모습 자주 보여주시는것도 의미있을것 같아요
세상에 그렇게 기특한 자식이 다 있나요
너무 이쁘네요 마음이
마음짠하시면 엄마가 나중에 모았다가 주시면 더 감동받을 거같아요
사춘기때는 힘들어서 미워도하고
소리지르고 싸우기도하고
애가 따지면 회피하고 도망가고싶고
그랬던 많이 못난 부모여서
갑자기 철든모습이 더 짠하고 미안하네요
후회해봤자 소용없지만
많이 미안하네요
저도 그때는 나름 많이 힘들어서였겠지만
다지나가는 과정인데
보듬어주지못했네요
어버이날 꽃바구니에 동생 생일 디올 립스틱 사주더라구요ㅡ 알바첫월급..ㅋㅋ
생일이건 어버이날이건 늘 건너뛰더니..
잘해주세요
연예인 자식들 보면 어마어마한 써포트 받고 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