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 복고드라마 다 좋은데 시기를 왜저렇게 옛날로 잡았을까 시청대상을 할아버지 할머니로 잡았나 했는데요
몇편 보다보니 고위층 기득권세력 친일파고
공권력인 경찰이 대놓고 비리 저지르고 돈받아먹고
정부기관인 중앙정보부가 주식사기 저지르고
또 정부관계기관이 사람들 납치하듯 잡아다가 때리고 노동시키고
주식작전세력범죄 촉법소년문제 등등
그냥 지금도 벌어지는 일들 현재로 묘사하면 껄끄러운부분 아 옛날에 그랬다고
이야기하면서 넘어가는 느낌이네요 위(?)에서 뭐라못하게요
에이 윗대가리 눈치보고 시대설정을 그렇게한건아닐꺼라고봅니다
우리나라가 공산국가도아니구요
얼마전 종영된 모범택시라는 공중파 드라마도 윗대가리 대놓고 까는내용 나왔었구요
영화야 샐수없이많구요 ~~~
이번주 재밌던데요
처음엔 너무 예전이라 별로다 싶었는데
갈수록 재밌어요
기대했고 보고팠는데
첫회부터 내취향은 아닌듯
너무 예전 배경이라 재미가 반감
어릴 때 수사반장 보고자란 세대지만
저 시대상에 대한 공감대가 없으니...
더 오래된 사극도 보는데 근현대사쪽
작품은 어렵네요.
지금하고 똑같아서 놀래요ㅜ 촉법소년 문제 친일파문제.. 윗대가리 비리들..결국 나아진게 없어ㅜㅜ
이승만 정권때부터의 문제가 지금까지 내려온 결과죠
친일청산도 안하고 일제때 부와 권력을 가진 집단이
여전히 권력을 가지고 부정 부패를 일삼았죠
그게 지금 현재까지 이어져서 문제인거잖아요
이제. 수사 열올리고 재미있어지는데 10회까지라니 아쉽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권력, 돈 있고 나쁜짓하는것들 여전하네요.
친일파를 때려 잡았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던게 천추의한이 될줄은..
지금의 작태가 모티브였나..싶기도 한 드라마입니다.
정말 달라진게 1도 없네요...
저도 재밌어요.
친일 출신 간부 비난 하는 것과 어제도 간척사업 핑계로 어린 학생들 잡아가서 혹사시키는 각하 대 놓고 욕하고..
그 당시 상황도 재밌구요.
시즌 2 나오면 좋겠어요!
1958년꺼는 지금 하고 있고
오리지널 수사반장 그 이후 시대로도 만든대요
기대합니다~ 이제훈이 하는 형사물은 줄줄이 시리즈물
대기하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