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공부도 안하는데 체력이 딸리고 허리 목등이 아프다고 일주일에 한번 필라테스를 가고싶다는데 주위에는 다들 공부 하느라 바쁜지 그런 친구들이 없어서요..
일반고라 4시30분에 하교해서 시간은 많은데 고등학생이 공부 안하고 무슨 필라테스냐고 다들 놀라네요ㅜ
대학 포기한 아이는 아니고 공부도 열심히 해보겠대요..
아직 고1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가 공부도 안하는데 체력이 딸리고 허리 목등이 아프다고 일주일에 한번 필라테스를 가고싶다는데 주위에는 다들 공부 하느라 바쁜지 그런 친구들이 없어서요..
일반고라 4시30분에 하교해서 시간은 많은데 고등학생이 공부 안하고 무슨 필라테스냐고 다들 놀라네요ㅜ
대학 포기한 아이는 아니고 공부도 열심히 해보겠대요..
아직 고1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냅니다
공부에 관심 없는데
피라테스라도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길을 찾을지도 모르는 일이예요
운동하고 공부에더 집중하면됩니다 운동직후에 뇌기능이 더 활성화되어서 학습에 도움된데요
하고싶다면야
그 시간에 친구들 만나서 돌아다니거나 핸드폰만 하고 있는 것보다
운동하는게 훨씬 더 낫죠.
남자애들도 헬스나 복싱같은 운동 많이 해요.
그때 체력 길러놔야 고3까지 공부랑 싸울수 있으니까요.
필라테스들을 많이보내긴하는데 솔직히 비싸서 돈 넘 아까워요
걷고 홈트해도되는데 안하니까 울며겨자먹기로 보내는거죠 운동하면 좋은건 맞아요
저같으면 보냅니다. 하루종일 공부만하진 못해요. 아직1학년이면 운동하는거 강추에요.
저도 그냥 홈트나 걷기했음 좋겠는데 그건 의지가 약해서 잘 안하게 된다고 아이가 여러가지 운동 해본것중에 필라테스가 가장 잘 맞았대요ㅜ
긍정적인 댓글이 많아서 마음편해졌어요^^
운동 하는 건 찬성이에요
운동 안한다고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운동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건 정말 좋아요
그런데 필라테스 처음이면 1:다수 말고 1:1 권할 것 같아요
근육 쓰는 법을 모르니까 그게 좋긴 하지만
고등 아이에게 들이는 비용으로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이 부유해서 그정도 비용 아무것도 아니라면 절대 찬성
엄마나 아빠가 운동하려고 해도 한시간에 5만원 이상이 부담스럽다면 재고 쪽에 한표 드려요
.고3딸래미. 1년 헬스끊어주고 무려 고3여름방학에는 pt까지 끊어줬어요. 전 공부도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학원갔다오믄 10시인데 그때 헬스장가서 1시간 운동하고왔어요. 여름방학때는 그나마 시간이 나서 pt끊고 살도15키로이상 뺐네요,
과체중에 건강이 인좋았는데 많이좋아졓어요. 수능도 왠만큼 봐서 인서울 대학 갔습니다.
어차피 공부도 안 하는 아이면 운동이라도 하라고 하세요 그 시간에 핸폰이나 하느니 운동이라도 배우면 혹시 모르죠 나중에 필라테스 강사라도 할 수 있을지..
공부랑 상관없이 주1-2회는 오히려 더 좋죠.
하루에 많아야1-2시간 아닌가요?
남자애들처럼 축구 농구하지도 않을테니..
지인들 여자아이들 엄마들이 일부러 마사지샵도주1회 데려가서 등 목 얼굴 풀어주며 마사지받게해요.
저라면 시간만되면 시킬거예요.애도 원한다면서요
저희애는 야자하는 학교라 시간이 도저히 안돼서
방학때만 pt하는데 좋아요
규칙적인 운동은 하는 게 도움이 돼요. 체력 향상뿐 아니라 성취감, 자존감 형성에도 좋아서 학습자존감도 올라갈 거에요. 주 1~2회 보내시고 주말같은 때는 원글도 같이 걷기같은 운동 해보세요.
공부도 체력전이더라구요.일반고 4시30에 오면 진짜시간많아요.
저라면 박수치고 가라고 할꺼같네요. 공부잘하는 애 엄마보니 고등가서 다시 수영시키더라고요
매일가는것도 아니고 부담없을듯해요, 그시간에 핸드폰 보고있는거보다 훨씬나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3835 | 아들 낳을려다가 실패한 사람 있나요? 13 | 아들 | 2024/05/12 | 2,772 |
1583834 | 건축구조기술사와 건축사 비교 5 | ㅇㅇ | 2024/05/12 | 2,195 |
1583833 | 부부사이가 안좋은데 주말부부 하면 좀 괜찮을까요? 25 | 고민이다 | 2024/05/12 | 4,404 |
1583832 | Queen의 노래를 | 열린 음악회.. | 2024/05/12 | 877 |
1583831 | 편평사마귀 치료 어떻게 하시나요? 23 | ㅇㅇ | 2024/05/12 | 3,177 |
1583830 | 남자들중에는 8 | … | 2024/05/12 | 2,162 |
1583829 | 40대면 병원이나 마트 은행 어딜가나 어머님 소리 듣나요 10 | ... | 2024/05/12 | 2,952 |
1583828 | 원목 탁자에 염색약 뭍었는데 못지우나요?ㅜ 4 | 어째어째ㅜ | 2024/05/12 | 860 |
1583827 | 구글 비번 잊어버렸는데...... 3 | 어떡해요 | 2024/05/12 | 1,368 |
1583826 | 인생은 그럼에도 도전하는 사람들의 것이었네요.. 17 | 도전 | 2024/05/12 | 5,369 |
1583825 | 스트레스 적게 받고 진상 상대 안 하고 많이 버는 직업 뭔가요?.. 16 | ㅅㅅ | 2024/05/12 | 3,918 |
1583824 | 회사에서 식초물먹으려는데 어떤재질에 담는게좋은가요? 6 | 식 | 2024/05/12 | 1,184 |
1583823 | 햇마늘을 샀는데 1 | … | 2024/05/12 | 1,179 |
1583822 | 중딩 체험학습 갈 때요. 3 | 중딩이 | 2024/05/12 | 707 |
1583821 | 크라운한 이가 시려요 3 | ㅇㅇ | 2024/05/12 | 1,051 |
1583820 | 이솝우화 이야기 1 | .. | 2024/05/12 | 858 |
1583819 | 저 기도 좀 해주세요 7 | 음 | 2024/05/12 | 1,755 |
1583818 | 마요네즈를 첨 샀는데..주로 뭐에 쓰세요? 14 | 홀림 | 2024/05/12 | 2,668 |
1583817 | 한고은이 50살이래요 세상에나 넘이뻐요 51 | 왕부럽 | 2024/05/12 | 18,242 |
1583816 | 짜파게티 요리사 | .. | 2024/05/12 | 756 |
1583815 | 셀룰라이트 없애는 맛사지나 운동 2 | 이경우 | 2024/05/12 | 1,385 |
1583814 | 나를 위한 사치 2 | 사치 | 2024/05/12 | 3,029 |
1583813 | 니플패치 3 | ... | 2024/05/12 | 1,504 |
1583812 | 르피에르 오피스텔... 3 | 부동산 | 2024/05/12 | 1,689 |
1583811 | 입양 12 | 아순타 | 2024/05/12 | 2,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