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등뻐꾸기가 밤새 우네요.
흐흐흐흐
흐흐흐흐
라솔솔미
라솔솔미......
여름이네요.
검은등뻐꾸기가 밤새 우네요.
흐흐흐흐
흐흐흐흐
라솔솔미
라솔솔미......
여름이네요.
아니 새가 어떻게 흐흐흐흐 하고 울지
했더니
흐흐흐흐
라솔솔미
https://youtu.be/GvPjhUqxhXM?si=kY6jqNWwL6MkaEvV
홀땃벗고
아놔 음란마귀 씌운 새네요
https://youtu.be/S80-1_8L5ds?si=Rs-n_aZAq5ubwMRK
에흐흐어
에흐흐어 이러는 것 같네요.
훠훠훠훠
휘파람 부는 소리처럼 들려서
봄밤이 특히 오월밤이 좋던데요.
음란마귀라뇨.
참 듣는 귀도 각양각색이네요.
하고 하네요.
섬진강시인이 이 새 울음소리다 홀딱벗고 라고 들린다고
쓴적있어서 그걸 재미있게 표현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