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오는데 어찌나 무대 위에서
신나게 부르는지 비 와서 관객은
안많아도 떼창하더라고요.
돌아보니 핑크머리랑 한분 더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형들이라
불리는 노라조네요 ㅎㅎ
(물론 팬들이 하는 우스개죠)
보자마자 빵 터지는 자동 웃음
사이다 마침 부르는덕 속이 뻥 ㅋㅋ
참 좋은 에너지 주는 가수예요
물론 노래 잘하고 흩뿌리는 비지만
맞으면서도 진짜 열성껏 부르네요.
곡들도 워낙 신나지만 그 열기에
비 따위~이런 느낌
비도 막 그치고 연등행렬차들
옆에 줄지어 대기중이던데
근처 계시면 가보세요.
새벽3시까지 도로 막아둔다는 거
봐선 그때까지 행사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