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 밑반찬을 안먹어서

냉장고 조회수 : 6,439
작성일 : 2024-05-11 21:39:51

냉장고에 들어갔던 반찬

먹지 않는 집들 많으신가요?

 

그러면 뭐 해드세요?

저희는 주로 일품요리에 김치, 조미김....

주말에 고기 구워먹고...

 

저는 이렇게 상차리는 게 밥상 같지 않은데

다들 밑반찬을 안먹어서 이러고 삽니다.

 

이제 와서 밑반찬 해도 소용없겠죠?

IP : 125.240.xxx.2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24.5.11 9:42 PM (223.38.xxx.252)

    밑반찬 안 먹는 집이라 원글님네처럼 먹어요.
    왜 밥상같지 않나요?

  • 2. 원글
    '24.5.11 9:43 PM (125.240.xxx.204)

    상이 너무 허전해서요.

  • 3. ...
    '24.5.11 9:46 PM (221.151.xxx.109)

    원글님 좋아하는 반찬 만들어 드세요
    내가 먹을 건 내가!!

  • 4. 그럼
    '24.5.11 9:47 PM (223.38.xxx.186)

    샐러드, 겉절이, 토마토 절임, 오이같은거
    쌈장에 찍어먹게 두시는건 어때요?
    저희는 샐러드나 겉절이, 오이같은거 먼저 먹으면서 식사 시작하거든요.

  • 5. 편견이죠
    '24.5.11 9:48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한그릇 영양 가득 맛있게 먹으면 즐거운 식사입니다.
    우리집도 밑반찬 주루룩 깔린 한식 상차림은 전혀 안하고 살아요.

  • 6.
    '24.5.11 9:51 PM (175.120.xxx.173)

    한그릇 영양 가득 맛있게 먹으면 즐거운 식사입니다.
    우리집도 밑반찬 주루룩 깔린 한식 상차림은 전혀 안하고 살아요.

    2222222

    저희도 그래요.

  • 7. .....
    '24.5.11 9:52 PM (222.234.xxx.41)

    저는 엄마가 밑반찬 안좋아하셔서 덩달아 저도 밑반찬없이 밥먹거든요 따뜻한 새 반찬 한두개면됩니다 한그릇음식위주로먹고요 뭐어때요

  • 8. 50대
    '24.5.11 9: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은 국 밥 반찬 꼭 있어야 되고
    저는 결혼하고나서
    밥이나 빵 고구마 감자 피자 만두 중 아무거나 한 가지 김 김치 계란요리 부침개 어묵볶음 샐러드 요거트 등 아무거나 그때그때
    해서 먹어요

  • 9. 원글
    '24.5.11 9:58 PM (125.240.xxx.204)

    아...다들 그러시군요...
    제가 제 스트레스를 만드는 거 아는데...
    이 생각이 없어지질 않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ㅁㅁ
    '24.5.11 10:01 PM (183.96.xxx.173)

    우리집도 제철 장아찌정도

    정말 깻잎도 너댓장만 양념장발라 한끼
    야채구워 발사믹 꿀 휘릭
    그외엔 다 고기 생선

  • 11.
    '24.5.11 10:03 PM (114.206.xxx.112)

    국물 하나 고기반찬 하나 김치 김 충분하다고 느껴요
    된찌 불고기
    콩나물국 제육볶음
    김찌 삼겹살
    아욱국 소고기구이
    조개탕 오징어볶음
    미소국 찹스테이크

  • 12. ㅇㅇ
    '24.5.11 10:29 PM (211.203.xxx.74)

    밑반찬을 하루 분량으로 만들어요
    하루 분량만 먹고 냉장고 들어가면 안먹거든요 ㅠㅠ

  • 13. ..
    '24.5.11 10:32 PM (182.253.xxx.65)

    너도 밑반찬이 그냥 일품 요리에요 ..
    한끼 먹고 다음끼에 안 먹어서..

    예를들어 콩나물 무침 하면 아주 많이해요
    그게 메인 반찬중 하나가되게. 그리고 단백질되는 오징어 데친거나 뭐 그런거 하나하구요 .

    국도 밑빈찬도 안먹고 여기에 당근 샐러드나 양배추 샐러드.돌아가며 올리는정도에요. 낫또 같이 먹거나...

  • 14. ..
    '24.5.11 10:42 PM (124.5.xxx.99)

    국종류 가끔하고
    나물반찬 오이무침 부추전
    뭐이정도랑 전체 요리로 다 커버해요
    반찬 어려워요 안먹음 방치되구

  • 15. ㅇㅇ
    '24.5.11 11:15 PM (14.54.xxx.206)

    나물이나 겉절이 하나, 단백질반찬 하나, 멸치볶음같은거 하나요. 멸치나 진미채 이런건 한번해서 아주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냉동해놨다 하나씩 해동해서 한끼만 먹어요. 나물도 데쳐놨다 그날먹을것만 무쳐먹구요

  • 16. 에고
    '24.5.12 12:30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밑반찬 젼혀 안 먹어요. 하지도 사지도 않아요.
    자랄 때도 상에 밑반찬 없었어요.
    그 끼니 정도만 먹는 새반찬은 있었고요.
    아들 키우는 집은 고기만 종류별로 내놓기만 해도 풍성하고요.

  • 17. ....
    '24.5.12 4:14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도 밑반찬이라고 그나마 쪼금 해서 두고 먹는 게 멸치볶음이랑 진미채에요
    매 번 바로 볶아 먹든 무쳐 먹든 하고
    메인으로 탕이든 뭐든 요리를 해서 곁들일 반찬 2~3가지 해서 같이 먹고
    아님 일품요리를 하면 국물이랑 김치 정도 놓고 먹고요
    그치만 그게 습관화가 되니 나이들어서나 애들 한창 바빠서 시간 안맞을 때는 좀 힘들더라고요
    밑반찬 먹는 거면 편했을 것 같아요

  • 18. ....
    '24.5.12 4:30 AM (1.241.xxx.216)

    저희도 밑반찬이라고 그나마 쪼금 해서 두고 먹는 게 멸치볶음이랑 진미채에요
    매 번 바로 볶아 먹든 무쳐 먹든 하고
    메인으로 탕이든 뭐든 요리를 해서 곁들일 반찬 2~3가지 해서 같이 먹고
    아님 일품요리를 하면 국물이랑 김치 정도 놓고 먹고요
    그치만 그게 습관화가 되니 애들 한창 바빠서 시간 안맞을 때는 좀 힘들더라고요
    밑반찬 먹는 거면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애들 대딩 되고나니 그래도 먹어본 게 있다고 애들이 파스타 덮밥 볶음밥 비빔밥 간단한 찌개는 알아서 해먹고 해주고 하니 다시 편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607 종합소득세 신고하면 관련 우편물이 오나요 자유 11:54:41 45
1596606 '윤석열 대통령의 김치찌개 레시피' 랍니다 5 ㅇㅇ 11:52:46 255
1596605 피자헛!!!!!!!!빨리요!!!! 2 ㅇㅇ 11:48:37 636
1596604 얼굴에서 때?가 나와요. 3 ... 11:47:44 152
1596603 세무서공무원들 다 물구나무서기 시켜야 함 6 세무서 좆 11:46:35 421
1596602 고급스런 여름상의 사고싶어요 1 바다 11:45:49 348
1596601 국제결혼 주류는 고소득·고학력자 9 .. 11:44:33 362
1596600 회사에서 이런 말을 들었어요 6 //// 11:41:34 403
1596599 애견 키우는 기본을 심어 준 점 10 11:38:16 360
1596598 우와 행복해요 6 그냥 11:36:48 550
1596597 다이소 멀티탭 공기청정기에 써도 되는 용량이죠? ㄴㄱㄷ 11:36:36 50
1596596 회사에서 대기발령 나는 경우 뭘까요 ...? 1 ㅇㅇ 11:34:21 358
1596595 사촌이 대형견 가족인데 6 ... 11:33:07 764
1596594 사춘기가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6 ㅇㅇ 11:28:47 540
1596593 베트남 여행 다녀오신 분들께 10 여행 11:27:49 414
1596592 영양제 안먹고 싶은데 선물들어오면 먹나요? 3 저는 11:24:52 245
1596591 채상병 사건은 언젠가 꼬꼬무 같은 방송에 나오겠어요 2 .. 11:21:17 199
1596590 오메가3 심장병 위험 높였다 6 .. 11:19:47 995
1596589 커뮤니티 많이할수록 인간이 싫어지는것 같네요 11 ooo 11:18:44 702
1596588 늙으면 왜, 아들 소용 없다며 딸 타령을 할까? 22 음.. 11:15:31 1,243
1596587 시부모님과 여행같이 가기 싫어요 ㅠ 37 ㅇㅇ 11:14:11 1,814
1596586 지난해 모의고사 성적표 발급받을수있나요? 2 ........ 11:13:17 163
1596585 회사에서 반말 심하게하는 동료 5 11:12:33 430
1596584 고1 중간고사후 학원상담시 질문은 뭐 해야할까요? 1 학부모 11:08:54 93
1596583 길냥이(노묘) TNR 5 고민 11:08:08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