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감자전 글 쓴이에요
간장 때문에 감자전을 못먹어서
감자전 고대로 두고 간장사러 마트갔었거든요
간김에 이거저거 볼일 다 보고
마트 두군데 들려서 간장이랑 사고서
한보따리 들고 버스타고 집에 왔어요
근데 장바구니에 간장이 없는 참사가 ... ㄷㄷㄷㄷ
깜놀하고서 두 마트 다 전화해봐도
간장 분실물로 들어온건 없다합니다 ㅠ
아니 간장이 도대체 어딜간걸까요?
아놔 지금 감자전 데워놨는데
간장이 또 없다니..
아놔 정말 이 현실을 믿을수가없네요
그리하야.. 어쩔수없이 걍 소금 찍어먹고 있습니다
인상쓰며 우거우걱
맛이 그나마 괜찮아서 다행..
근데 좀 허무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