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쪽지

레몬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24-05-11 15:08:23

중학년 여아1명 키우고 있어요.

밑에 집에서 쪽지로 핸드폰 번호 적어놓고 갔더라구요.

지난번에 올라와서 낮에 의자끄는 소리가 들린다고 항의하고 갔네요.   낮에 집에 사람도 없기도 하고 혹 의자끄는 소리가 났다면 식사시간에 의자 빼는 소리였을것으로 추청됩니다. 

집에서 소음이 발생할 일이 청소기소리( 삼성 무선청소기) 아니면 저희는 못느끼지만 발망치 소리가 있겠네요. 참고로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아랫집에서도 힘들겠지만 저희도 딱히 소음을 유발할 행동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다른집 소음이 저희집으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화해서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데 제 번호 노출되는것도 싫고 이런 일로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공중전화라도 찾아서 해야하는건지 인터폰으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IP : 1.250.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5.11 3:10 PM (1.233.xxx.156)

    똑같이 쪽지로 적어서 그 집 현관에 붙이면 되죠.

  • 2. 다시
    '24.5.11 3:10 PM (61.105.xxx.11)

    걍 이러저러하다고
    쪽지로 다시 보내세요

  • 3. ..
    '24.5.11 3:10 PM (124.5.xxx.99)

    중학생 정도면 거의 움직임이 없을텐데
    전에 아래층 이사가는데 무슨 윗층이사가는 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의자소리정도는 이해를

  • 4. 의자
    '24.5.11 3:14 PM (182.161.xxx.38)

    의자는 테니스공 비슷한거 끼워놓고 소리 안나게 하심 되구요.
    내 할껀 하고 나중에 대응을 하시는게..

  • 5. 쪽지로
    '24.5.11 3:22 PM (123.199.xxx.114)

    전화하다 쌈나요.

  • 6. 운이없네요
    '24.5.11 3: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일상 생활소음 아닌가요? 밤도 아니고 낮인데..
    아랫집 운이 없으시네요.
    낮에 집에 사람이 없고 슬리퍼도 신고 있으며 중등 하나가 일상생활 소음 이외의 소음은 없다. 공동주택에서의 기본 예절은 다 지키고 살고 있다.
    메모 붙이세요.

  • 7. 저는
    '24.5.11 3:54 PM (14.47.xxx.167)

    저도 그냥 구구절절 편지써서 붙였어요
    우리집도 울리는데 매번 우리집으로 인터폰해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쪽지를 써서 붙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아니라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소음이 나냐고 거실에서 우리도 가끔 들리니 소음이 날때 옆집에 한번 인터폰을 해봐라 했어요.
    인터폰해서 소음이 바로 멈춘적이 있었냐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담에 옆집에 인터폰했는지 연락안 왔어요

  • 8. 의자에
    '24.5.11 4:17 PM (210.100.xxx.74)

    소리 안나게 하는거 많은데 모두들 사용하시지않나요?
    밤이고 낮이고 떠나서 작은 거라도 방지해 주면 감사할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746 박정훈 대령 영장청구한 軍검사, 영장 허위작성 혐의로 소환 5 !!!!! 06:08:13 1,836
1599745 직원이 저를 따 시키는데요 대처법좀요 5 참고하게요 06:02:35 3,179
1599744 '尹 '석유 발표' 근거 세계 심해탐사회사는 '1인 기업' 15 05:56:58 4,135
1599743 이사를 했는데요 7 이사 05:14:47 2,123
1599742 집에서 노트북. 와이파이 여부? 9 반컴맹 04:46:03 1,007
1599741 마흔넘으신 분들 생리전후 생리중 증상이요 ... 15 사람잡네 04:28:20 1,776
1599740 포항 석유시추 사태를 보면서... 정부가 이러는 이유가 23 브레이크 04:01:08 5,191
1599739 시댁 친척들까지 엮이는게 결혼이라면 진짜 후회돼요 21 결혼 04:01:03 5,478
1599738 한강서 유흥업소 VIP룸 끌려간 13세 아이들…"말 안.. 10 ... 02:58:48 8,216
1599737 옥주현도 인생 내내 비호감이네요 29 근데 02:51:02 11,148
1599736 남자 자켓을 여자가 입기도 하나요? 9 .. 02:09:31 1,921
1599735 이사건은 뭐예요? 식물인간은 살인아니예요? 8 ..... 01:41:51 3,566
1599734 채식의 날 학교 급식 사진이라는데 9 .. 01:41:24 3,695
1599733 영국여행 해 보신 분 8 …. 01:39:29 1,733
1599732 누구나 최대50만원 지급. 당근페이 받으세요 6 .. 01:27:48 2,493
1599731 집값은 계속 올랐잖아요 29 ㅇㅇ 01:26:01 4,124
1599730 토마토 수프를 끓였는데요 11 A잉 01:22:30 2,300
1599729 밀양건에 여성단체들은 뭐라 하나요? 14 궁금 01:19:36 2,070
1599728 악성민원 시달리다 저세상 가는 공공직들 4 ..... 01:03:57 1,849
1599727 당수치가 높아지면 나타나는 다섯 가지 증상 4 ㅇㅇ 01:00:05 5,709
1599726 고딩엄빠 신용불량자부부 8 .. 00:55:36 3,346
1599725 한수원 5 00:55:02 1,319
1599724 충격의 리뷰 요청사항 5 왜그래 00:54:19 2,910
1599723 고3 6평 영어 1등급 1.6%라는 소문이 35 노른자도른자.. 00:36:34 4,260
1599722 '천사' 리트리버가 주인 째려본 이유...'애 우는 소리 좀 안.. 3 ㅋㅋㅋ 00:34:23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