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쪽지

레몬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24-05-11 15:08:23

중학년 여아1명 키우고 있어요.

밑에 집에서 쪽지로 핸드폰 번호 적어놓고 갔더라구요.

지난번에 올라와서 낮에 의자끄는 소리가 들린다고 항의하고 갔네요.   낮에 집에 사람도 없기도 하고 혹 의자끄는 소리가 났다면 식사시간에 의자 빼는 소리였을것으로 추청됩니다. 

집에서 소음이 발생할 일이 청소기소리( 삼성 무선청소기) 아니면 저희는 못느끼지만 발망치 소리가 있겠네요. 참고로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아랫집에서도 힘들겠지만 저희도 딱히 소음을 유발할 행동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다른집 소음이 저희집으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화해서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데 제 번호 노출되는것도 싫고 이런 일로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공중전화라도 찾아서 해야하는건지 인터폰으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IP : 1.250.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5.11 3:10 PM (1.233.xxx.156)

    똑같이 쪽지로 적어서 그 집 현관에 붙이면 되죠.

  • 2. 다시
    '24.5.11 3:10 PM (61.105.xxx.11)

    걍 이러저러하다고
    쪽지로 다시 보내세요

  • 3. ..
    '24.5.11 3:10 PM (124.5.xxx.99)

    중학생 정도면 거의 움직임이 없을텐데
    전에 아래층 이사가는데 무슨 윗층이사가는 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의자소리정도는 이해를

  • 4. 의자
    '24.5.11 3:14 PM (182.161.xxx.38)

    의자는 테니스공 비슷한거 끼워놓고 소리 안나게 하심 되구요.
    내 할껀 하고 나중에 대응을 하시는게..

  • 5. 쪽지로
    '24.5.11 3:22 PM (123.199.xxx.114)

    전화하다 쌈나요.

  • 6. 운이없네요
    '24.5.11 3: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일상 생활소음 아닌가요? 밤도 아니고 낮인데..
    아랫집 운이 없으시네요.
    낮에 집에 사람이 없고 슬리퍼도 신고 있으며 중등 하나가 일상생활 소음 이외의 소음은 없다. 공동주택에서의 기본 예절은 다 지키고 살고 있다.
    메모 붙이세요.

  • 7. 저는
    '24.5.11 3:54 PM (14.47.xxx.167)

    저도 그냥 구구절절 편지써서 붙였어요
    우리집도 울리는데 매번 우리집으로 인터폰해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쪽지를 써서 붙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아니라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소음이 나냐고 거실에서 우리도 가끔 들리니 소음이 날때 옆집에 한번 인터폰을 해봐라 했어요.
    인터폰해서 소음이 바로 멈춘적이 있었냐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담에 옆집에 인터폰했는지 연락안 왔어요

  • 8. 의자에
    '24.5.11 4:17 PM (210.100.xxx.74)

    소리 안나게 하는거 많은데 모두들 사용하시지않나요?
    밤이고 낮이고 떠나서 작은 거라도 방지해 주면 감사할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624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멸치 레시피 아시는분!!!!! 25 ... 2024/05/11 5,189
1583623 너무 잘해주는데 너무 잘삐지는 남자 32 B형 2024/05/11 4,715
1583622 감자전에 간장을 못찍어먹을 운명인듯ㅠ 15 아놔 2024/05/11 4,234
1583621 지금 정전된곳이 어딘가요? 개판이다 2024/05/11 734
1583620 두유 제조기 고민 중 13 @@ 2024/05/11 2,822
1583619 아무리 대구라고 그렇지 26 ... 2024/05/11 5,387
1583618 끝내 정원 배정위 회의 자료 못 낸 정부 6 내이럴줄알았.. 2024/05/11 1,407
1583617 냉동 꽃게는 어디서 구매하세요? 6 2024/05/11 1,419
1583616 비오는 휴일 좋아요 6 .... 2024/05/11 2,029
1583615 대출) 들어간지 한달 안된 회사인데 3 ㅇㅇ 2024/05/11 1,471
1583614 이런남자가 연애나 결혼이 가능할까요? 18 까르르르 2024/05/11 3,873
1583613 사람들이 의외로 이런 걸 모르더라 하는 것 있나요. 5 .. 2024/05/11 2,967
1583612 일반미는 요즘 뭐하고 있을까 8 2024/05/11 1,825
1583611 자게 오이소박이글 없어졌어요! 4 ... 2024/05/11 2,611
1583610 이제 50인데 생리가.. 13 .. 2024/05/11 4,960
1583609 빗 길 도로 도색 안보이네요 16 빗 길 2024/05/11 3,510
1583608 종말의 바보 끝까지 보신분 계신가요? 8 ... 2024/05/11 1,605
1583607 라인이 카카오톡보다 이용자 수가 더 많네요 22 .. 2024/05/11 3,571
1583606 일하면 국민연금 수령 시 반도 못받나요? 4 ㅇㅇ 2024/05/11 2,548
1583605 수지 요즘 덜 이쁘지 않나요? 34 .... 2024/05/11 8,230
1583604 AI야, 고수를 넣은 쌀국수 이미지를 만들어줘 2 ,,,, 2024/05/11 2,621
1583603 사귀는 남녀사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애틋한 사람..이라 했다는데... 14 .. 2024/05/11 4,880
1583602 계단에 간이로 설치하는 경사로 써보셨나요? 2 계단이고민 2024/05/11 671
1583601 강주은씨 집에 있는 찻잔세트 브랜드 4 ㅇㅇ 2024/05/11 5,921
1583600 혼자 탄도항 왔어요 12 비와서 2024/05/11 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