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둥이 키우는 가정 방배분 어떻게 하고사시나요?

궁금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24-05-11 08:56:37

아들둘 딸하나 키우고있어요

아들둘이 계속 같은방쓰다가 큰아들 사춘기오면서 동생을 쫒아냈어요 --;;

그래서 큰아들이 방하나쓰고 

아빠랑 둘째랑 젤큰 안방쓰고요

딸은 아직어리니 제일작은방을 주고 저는 잠잘때만 딸옆에 낑겨서 같이잤어요

이렇게 한 3년 잘지냈나봐요

그런데 둘째가 사춘기가왔네요 아 울고싶어라

아빠랑 같은방 못쓰겠다며 분리해달라며 네요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맞추길 3일째입니다 

지금 아빠는 소파에서 자고요 ㅠ 

 

사정상 이사가는거는 어려운데 다들 어찌사시나 궁금해서 글올려봤어요 

 

안방을 나누는방법이있을까싶어 검색해보니 그닥 이쁘지도않고 별로로보여요 

 

IP : 211.234.xxx.1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를내서
    '24.5.11 8:5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이사가야죠.

  • 2. . ..
    '24.5.11 9:04 AM (218.155.xxx.169)

    동생네가 그래서 방 4 개로 이사 갔어요
    해결 방법이 없더래요

  • 3. ...
    '24.5.11 9:06 AM (220.75.xxx.108)

    건너 듣기로 아들이 셋인 집이 방이 모자라서 막내가 거실에서 자고 대신 한달에 용돈을 20만원 추가로 더 받았다고...

  • 4. 에고
    '24.5.11 9:06 AM (1.227.xxx.55)

    그러면 거실을 방으로 만들어서 부부가 쓰면 어떤가요.

  • 5. .....
    '24.5.11 9:08 AM (221.165.xxx.251)

    제친구네는 부부가 거실써요. 아이들이 중고생들이라 방은 줘야겠고 부부는 자는것 말곤 방이 필요없으니 그냥 거실에서 이불깔고 잔다고. 안불편하다고 그러대요. 집이 엉망이긴 하지만요. 이사가는게 젤 좋지만 쉽지가 않으니까요. 큰애 고등 졸업하면 대학교앞으로 내보낸다고..

  • 6. 아뉘
    '24.5.11 9:12 AM (211.223.xxx.123)

    형편껏 하는 거고 단칸방도 아니고 맞춰 살아야지 뭔 애들이 집 맡겨놓은 마냥 독방내놔라 하나요.. 방이 남아서 안주는 것도 아니고 뻔히 알면서. 툴툴댈수는 있지만 하나씩 차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을 수는 없죠 왜 절절매시는지.

    방 구조는 모르겠지만
    중간방은 아들 둘이 쓰고(짐 최소화) 제일 작은 방은 아빠물건과 부부침실
    큰방에 딸과 엄마 공용?(엄마 옷 화장품 등등) 어떨까요.

  • 7. 이사가세요
    '24.5.11 9:13 AM (218.48.xxx.143)

    얼른 이사가세요. 아이들 금방 자라요.
    보통 이런경우 제일 어린 막내가 안방에서 부모님과 같이 자고, 나머지 방 두개를 첫째, 둘째가 차지하죠.
    안방에 부부 침대가 있다면 버리시고 막내 침대를 벙커형으로 장만해서 공간활용을 하세요.
    낮은 파티션이나 커튼등으로 독립된공간을 만들어주시면 더욱 좋고요.
    막내 사춘기 되기전에 얼른 방 4개로 이사하셔야해요.

  • 8. 짜요
    '24.5.11 9:15 AM (175.120.xxx.173)

    수를 써서 이사가세요

  • 9.
    '24.5.11 9:23 AM (211.208.xxx.230)

    안방 침대를 빼내고 아들방으로 꾸며주시고요
    거실은 침대놓고 커텐 가림막 해서 안방으로 만들고요
    주방을 거실처럼 가족이 생활할수 있게 꾸며보세요

  • 10. ...
    '24.5.11 9:29 AM (116.41.xxx.107)

    아사 안 가면 이.쁜. 방법은 없고 다 별로죠.
    딸내미 데리고 안방으로 가거나
    안방 나눠서 아들 둘이 쓰거나 부부랑 딸이 쓰거나
    거실에서 부부가 자거나죠

  • 11. 서글퍼요
    '24.5.11 9:43 A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형편이 안 되서 이사를 못 가는데
    애들은 꼭 방 하나씩을 달라 하니
    자식 키우는게 끝이 없네요.
    아들 둘 안방이 베스트인
    죽어도 안되면 거실을 엄마아빠가 원룸 처럼 쓰는 수 밖에요. 손님 올때 치우게 간편한 침대로 쓰세요.

  • 12. .....
    '24.5.11 9:48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온갖 조합 다 해보면 대안이 나오겠죠. 가령, 거실 2개로 나눠 아들 각자, 현관방 딸, 안방 부부, 부억옆방 식탁겸 거실. TV는 없애는 게 좋습니다. 컴터나 패드로 보죠.
    요즘 칸막이 굉장히 다양해요. 사서 세우기만 하면 됩니다. 거실 공사도 필요 없을걸요. 천정 전등이나 떼내고 분리하는 정도?

  • 13. ㅇㅇㅇㅇㅇ
    '24.5.11 11:4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방3개인데
    각자방 못쓰죠
    큰아들한테 그렇게 할수없다고
    딱잘라 말할듯
    대신큰안방을형제끼리 쓰라하고
    사이 옷장으로 시야를 가려준다는지 할듯요
    작은방 딸1주고
    나머지 방을 부부침실
    거실은 옷장 넣고 책상 넣고

  • 14.
    '24.5.11 2:55 PM (121.167.xxx.120)

    애들 방 하나씩 주고 부부는 거실 쓰세요
    요즘은 집에 사람들 초대 안하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 15. ㅇㅇ
    '24.5.11 7:53 PM (218.238.xxx.141) - 삭제된댓글

    댓글들 감사해요
    여러가지 알려주신 방법으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 ㅇㅇ
    '24.5.11 7:54 PM (211.234.xxx.212)

    댓글들 감사해요
    여러가지 알려주신 방법으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 ㅇㅇ
    '24.5.12 10:55 A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안방을 남자애들 주고 가운데 벽같은 파티션으로 나눠줄거같고요. 방하나 딸아이 나머지방 부부 이렇게 쓸듯요.
    방탄소년단도 숙소 한참동안 한방에 두명이 큰 책장으로 나눠서 쓰더라고요. 숙소도 아무리 커도 방이 7개씩 되지는 않으니까요.

  • 18. 윗님
    '24.5.12 1:28 PM (211.234.xxx.212)

    지금 작은아들이 혼자 쓰고싶다고 하는거라서요
    아들 둘이는 같은방에 못넣어요
    엄청싸워요

  • 19. ㅇㅇㅇㅇㅇ
    '24.5.14 10:5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같이 못산다는 그아들을거실에 재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594 AI야, 고수를 넣은 쌀국수 이미지를 만들어줘 2 ,,,, 2024/05/11 2,621
1583593 사귀는 남녀사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애틋한 사람..이라 했다는데... 14 .. 2024/05/11 4,882
1583592 계단에 간이로 설치하는 경사로 써보셨나요? 2 계단이고민 2024/05/11 672
1583591 강주은씨 집에 있는 찻잔세트 브랜드 4 ㅇㅇ 2024/05/11 5,924
1583590 혼자 탄도항 왔어요 12 비와서 2024/05/11 2,931
1583589 5,60 대 폴로 즐겨 입으시는 분들 계시나요? 6 .. 2024/05/11 3,470
1583588 청소년 후불교통카드 한도액 5만원 불만 어디로? 7 .... 2024/05/11 1,460
1583587 요즘도 집사는데 대출 안 나오나요? / 전세끼고 갭투자 가능한가.. 2 질문 2024/05/11 1,645
1583586 어버이날 겸 생신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9 ㅇㅇㅇ 2024/05/11 2,578
1583585 정형돈네 잘 살고있다고… 39 ㅇㅇ 2024/05/11 24,224
1583584 소득없는사람은 금융소득이 8천만원이어도 세금을 안내나요? 21 세금 2024/05/11 5,529
1583583 부침용 두부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5 .. 2024/05/11 4,043
1583582 토요일 오후 5시 지금 뭐하고 계세요 9 한가함 2024/05/11 1,744
1583581 유방외과..영상의학과 전문의 괜찮을까요. 2 00 2024/05/11 1,670
1583580 단호박 식혜가 넘 기대되어요 ㅎ 4 실험 2024/05/11 1,189
1583579 반지호수 줄어든분들? 7 밑에 2024/05/11 1,122
1583578 반지 10호로 주문했는데 10호반으로 바꿀까요? 7 반지 2024/05/11 1,011
1583577 오늘도 좁은 방에서 봉지 들고 쓰레기 줍고 다닙니다. 3 ㅇㅇㅇㅇ 2024/05/11 2,670
1583576 강아지 목 조른 미용실 손님… 10 gma 2024/05/11 3,686
1583575 입시에서 대치 키즈가 어떤 뉘앙스에요? 44 미미미누 2024/05/11 4,439
1583574 선업튀는 조연들도 너무 웃겨요~~~~ㅋㅋ 18 선재사랑 2024/05/11 3,058
1583573 오디오북은 2 .. 2024/05/11 657
1583572 아이 좋아하는 사람들 4 www 2024/05/11 1,305
1583571 (실시간 도움요청^^)대전역 성심당 웨이팅 길까요? 8 궁금 2024/05/11 1,776
1583570 50대초 심각한 기억력 저하, 치매전조일까요? 20 제이크 2024/05/11 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