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남녀대학동창회 갔는데

ㅇㅇ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24-05-09 20:46:19

오랜만에 갔었는데 

 

저녁먹고 남자애들 중 몇놈

주책 떠는거 보니

다신 가지 말아야 겠다 싶더라구요.

 

밥 먹고 2차가고 3차 와인집까지

동행한 친구랑 같이 가느라 따라갔는데

딱히 할 말도 없는데 

주접 떠는 넘들  ㅠㅠ 상대해주는 애들은 뭐며.. 술먹고 여자동창 손 잡고 팔짱끼고 그게  다 우정인가요?

와인은 돈은 내가 안냈지만 

웰케 아까운지..

 

 

IP : 223.38.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인은
    '24.5.9 8:4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주접떠는 놈이 냈나요..

  • 2. 항상
    '24.5.9 8:47 PM (121.133.xxx.137)

    몇 년놈이 주책이고
    그들때문에 동창회 안나가게 되죠

  • 3. ㅇㅇ
    '24.5.9 8:47 PM (223.38.xxx.167)

    주접 떠는 놈 말고 돈 좀 있는 애가 냈어요.

  • 4. 바람소리2
    '24.5.9 8:48 PM (114.204.xxx.203)

    15년만에 몇 모였는데 1차 먹고 끝내니 깔끔했어요
    취하면 주책 떠는 인간 나와요

  • 5. ..싫다싫어
    '24.5.9 8:53 PM (49.142.xxx.184)

    아..아저씨들 ..아니 개저씨들은 안만나야는데
    주책 넘어 주접에 추억 바사삭

  • 6. ㅇㄱ
    '24.5.9 9:27 PM (218.239.xxx.72)

    맞아요 개저씨들 ..
    암튼 어디서나 말조심 해야되요..

  • 7. 그런곳
    '24.5.9 9:27 PM (175.223.xxx.52)

    오는 이유가 뻔한거죠. 남자들도 여동창들 그렇게 보고
    개저씨들 만나러 나오는 여자들 뻔하거든요

  • 8. 하푸
    '24.5.9 9:41 PM (39.122.xxx.59)

    오랜만에 만나면 그렇게 되기 십상이더군요
    꾸준히 만나온 오랜 친구들은 그런 주접 없이 편하고 좋아요
    모든 남녀 동창이 다 그렇다고 하지는 마시길요

  • 9. 저도
    '24.5.9 9:59 PM (58.29.xxx.196) - 삭제된댓글

    남녀 혼성 모임 있는데 (세미나 같은 거라서 회비 내고 회비로 뒷풀이까지)
    진짜 무슨 술마시러 작정하고 나온 사람들이 몇 있어요. 마누라한테 이날은 마실수 있다 허락 받은건지..
    술을 엄청 빨리 먹고 금방 취하는거 꼴불견이예요.
    지저분하게 행동하진 않지만 술 취한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짜증나요.

  • 10. 그거
    '24.5.10 1:47 AM (121.162.xxx.234)

    얼마나 천한지ㅡ당사자들은 몰라요 ㅎㅎ
    속되게 말하면 작부 끼고 놀 돈도 아까운 놈과 여자인거 인정해달라는 몸부림
    일단 그런 자 나오기 시작하면 뭐,,,

  • 11. 그니까요.
    '24.5.10 4:19 PM (195.34.xxx.13)

    오래 전 한 번 나가보고 다시는 안가요.
    근데 데려간 친구는 남편이랑 사이 안좋고
    인정 못받으니 그런데 가서 존재감 느끼고싶어
    하는 거같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싸우고 짝짜꿍에 들어보니 가관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14 쿠쿠밥솥 내솥을 기존거보다 싼거로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14:46:22 567
1595013 하나같이 발뺌을 하네요 5 ..... 14:43:49 1,913
1595012 삼전 배당금 2 .. 14:43:31 2,034
1595011 동물복지 계란 맛, 품질 측면에서 더 낫나요? 6 ㅇㅇ 14:39:20 884
1595010 어도어 사장 민희진은 경영도 엉망으로 했나보네요 21 뉴진스앨범 14:38:02 2,947
1595009 이런 사람은 결혼 하세요 3 흠.. 14:37:13 1,713
1595008 일랑일랑 말이 예뻐서 향도 제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2 낭패 14:32:58 1,189
1595007 내 행복의 많은부분을 남편에게 빚지고있다..고 말하는 친구 5 ///// 14:28:46 1,736
1595006 칭찬스티커로 블로그 댓글 좋아요 강요 2 허참 14:26:36 387
1595005 독일어 st로 시작하는 단어 발음이 슈가 맞나요 1 ㅇㅇ 14:25:31 347
1595004 ESTA 신청 시 4 궁금 14:24:57 494
1595003 갑자기 기분이 업~!! 4 오우 14:21:44 828
1595002 손흥민 아버지가 축구 대표 감독했으면 좋겠어요. 14 ㅡㅡ 14:20:27 1,555
1595001 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투자은행에서 일한다는데요 15 .. 14:20:19 2,609
1595000 난각번호 1 아닌 계란 영양면에서도 떨어지나요 7 1번 14:19:26 1,228
1594999 우울증일까요? 50대중반입니다. 7 우울증 14:18:36 2,175
1594998 며느리가 먹는 거 뚫어지게 보는 시모 20 Qlp 14:17:18 3,722
1594997 주변에 70대 이상 노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는 분들 유형 18 음.. 14:14:01 2,965
1594996 선물로 줄 향수 추천해주세요 4 ㄴㄴ 14:03:34 705
1594995 신장질환검사 할때 빈속으로 가야하나요? 7 잘될 14:01:28 429
1594994 정청래 최고위원 발언인데 핵심을 제대로 보셨네요. 18 핵심이네요 13:58:42 2,246
1594993 아파트 다락방에 옷 걸어놔도 될까요? 7 ddd 13:58:14 710
1594992 반찬통 냄새 7 13:56:44 932
1594991 운동을 좀 쉬어볼까요? 9 ㅁㅁ 13:55:25 1,040
1594990 넷플 에이트쇼에 천우희 9 ........ 13:53:31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