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찰스왕세자 젊은 시절 의외네요

.. 조회수 : 7,615
작성일 : 2024-05-09 20:38:55

어릴때 귀족학교 말고 일반기숙학교 다니면서 따돌림과 학폭도 당했는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가서 왕족최초로 학위따고...군대를 5년갔다와서 그당시에 신랑감으로 인기가 엄청 높았다네요. 뭔가 쪼다같다고 생각했는데 젊을땐 의외네요.

IP : 223.62.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5.9 8:39 PM (70.106.xxx.95)

    왕자 후광이죠 뭐
    일반인 영국남자였음 그냥 쩌리에요
    거기도 얼굴 다 봐요

  • 2. ...
    '24.5.9 8:53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방송 보고 나니 조금 짠하더라구요.
    기쎄고 냉정한 어머니 밑에서 순종하는 애정결핍형으로 자란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성인이 되서 한 행동들이 괜찮다는건 아니지만요.

  • 3. 1111
    '24.5.9 8:58 PM (14.63.xxx.60)

    왕자한테 학폭을 하다니요? 이해가..

  • 4. ..,
    '24.5.9 9:00 PM (183.102.xxx.152)

    왕따에 코가 부러지도록 맞았다고...

  • 5. 벌거벗은 세계사
    '24.5.9 9:07 PM (116.123.xxx.107)

    즐겨 보는 프로인데요...
    저도 보고 의외다 싶었어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자신했었는데.. 새로운 얘기도 많고,
    재미있었어요.

  • 6. ㅇㅇ
    '24.5.9 9:1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몰락한 왕가 후손
    이름뿐인 왕자였죠

  • 7. 뭔 헛소리를
    '24.5.9 9:16 PM (217.149.xxx.12)

    뭔 몰락한 왕가요? ㅋㅋㅋ
    진짜 별 헛소리를 ㅋㅋㅋ

  • 8.
    '24.5.9 9:20 PM (211.235.xxx.163)

    한물간 왕가라고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그는 다이애나랑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 사람에게 다이애나는
    지적 수준이 안맞았던것 같아요

  • 9. ..
    '24.5.9 9:23 PM (220.65.xxx.42)

    윗분은 아마 찰스 아빠얘기하나봐요. 찰스 어렸을때 보면 왕세자인데 일반 평범한 집 애보다 더 불쌍하게 자랐어요 그래서 성인되서 성격이 비틀렸나 싶음... 첫째 찰스 둘째 앤은 둘 다 여왕이 너무 젊을때 낳아서 그런지 둘 다 신경 거의 안 쓰고 방치로 자랐는데 그나마 앤은 지아빠가 엄청 예뻐함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지 닮았으니까. 찰스 다녔던 스코틀랜드 기숙학원은 지 아빠가 다녔던 데인데 아빠가 다녔을때 건물이 완성도 안되서 학생들이랑 선생님들이 건물 만들었대요 농담 아니고 진짜 실제로 단체로 벽돌 올리고 그랬다고.. 찰스는 샌님 그 자체인데 그 거친 야만스러운 학교에 처넣은 것도 필립이 지 무식쟁이 아니라고 자존심 세운다고 똑같이 보낸 거고 찰스가 싫다고 해도 여왕과 여왕 남편 모두 무시함.

  • 10. 찰스는
    '24.5.9 9:24 PM (175.223.xxx.52)

    아기때 부터 왕이될 교육과 책임감으로 자랐고
    19살 다이애너는 임신해서 1시간후 행사 못가겠다
    울고 해서 둘이 싸웠다더라고요. 일반 가정이면 찰스가
    너무한건데 왕가면 얘기가 달라지는거죠

  • 11. 217 149님
    '24.5.9 9:26 PM (119.69.xxx.105)

    필립공 얘기하는걸로 착각했네요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이요
    몰락한 그리스 왕가의 왕자였죠

  • 12. ..
    '24.5.9 9:28 PM (220.65.xxx.42)

    찰스 어린 시절 얘기보면 엘리자베스 여왕이 진짜 달리 보여요 너무했음.. 그래놓고 셋째 앤드류한테는 간도 쓸개도 없이 그렇게 잘 해주고. 그 당시 아무리 귀족 가문 왕족 가문이 아이를 유모에게 맡기고 그렇다고 해도 보통은 하루에 한시간은 무조건 보는 그런 게 있었대요.같이 저녁 식사를 하던가 밥 먹고 나서 다같이 어울려서 놀던가 이런식으로요. 근데 찰스 키울때 그 부부가 찰스를 하루에 30분 본 게 제일 길게 본 거고 그 이하로 정말 잠깐 봤다고 해요

  • 13. ㅇㅇ
    '24.5.9 9:28 PM (119.69.xxx.105)

    챨스는 아버지의 강요로 스코틀랜드에 있는 기숙학교를 가야해서
    학창시절이 불운했던걸로 알아요
    군기도 엄한데다 왕따도 당해서요

  • 14. .....
    '24.5.9 9:45 PM (175.117.xxx.126)

    찰스와 다이애너는 서로 정말 안 맞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긴 해요.
    찰스는 부모가 방치하고 아버지가 자기처럼 군대 보내서
    여린 문학소년 성격에 거기서 고생 많이 했고..
    그래서 자기 자식들은 죄다 다른데 보냈죠..

    찰스가 결혼하려고 했을 때
    찰스가 좋아라한 집안 괜찮고 머리 좋은 아가씨들은 찰스 별로에 왕가도 별로니 다들 거절하고
    당시 왕가 인기가 바닥에 떨어졌으니 카밀라같은 조상이 왕의 정부였던 여자는 안된다고 부모가 막았고
    로맨틱한 왕자님과의 러브스토리를 꿈꾸는 다이애너는 왕자가 잘해주니 혹해서 결혼하고
    막상 찰스는, 결혼은 부모가 원하는 결혼하는 대신
    자기는 왕처럼, 정부두고 살 수 있을 줄 알았던 거죠.
    뉴스는 알아서 밑에서 차단해줘야되는 거고
    자기는 정부랑 즐기고..
    다이애너랑은 공식 석상에서 할 일 하고.. 그건 의무니까 나도 하잖아, 다이애너 너도 해야지.. 이런 식이고..
    국민들 인식이 이제 옛날 정부 두던 왕 시절이 아닌데...

  • 15. 그집구석은
    '24.5.9 10:59 PM (118.33.xxx.32)

    아버지 다닌 학교 보낸다는 명목으로 애 고생이랑 고생은 다시킴. 차라리 이튼을 보내지. 딱 찰스 취향인데.

  • 16. 넷플
    '24.5.10 12:12 AM (211.211.xxx.168)

    크라운 보면 여자랑 엄청 놀고 다녔어요.
    뭐 일반인들이 짠해 할 사람은 아니에요,
    사실 카밀라도 그중 하나였는데 그녀가 특출난 능력으로 사로 잡은 것

  • 17. mk
    '24.5.10 12:14 AM (124.50.xxx.70)

    엘리자베스는 왜 필립공과 결혼햇을까요

  • 18. 124님
    '24.5.10 12:22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부친 따라서 군대 방문 했다가 첫눈에 반헸지요.
    필립공은 아랑드롱 저리 가라 할 꽃미모 였어요.
    그 미모가 영국 왕실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 같지만요.

    그레이스 켈리 손자, 손녀들은 왠만한 꽃미모 연예인들은 울고 갈 외모던데 말이지요.
    https://naver.me/FTqbotnx

  • 19. 124님
    '24.5.10 12:27 AM (211.211.xxx.168)

    여왕이 십대시절 부친 따라서 군대 방문 했다가 첫눈에 반했지요.
    필립공은 아랑드롱 저리 가라 할 꽃미모 였어요.
    아쉽게도 그 미모가 영국 왕실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 같지만요.

    https://m.blog.naver.com/altachoi/222305383605

    그레이스 켈리 손자, 손녀들은 왠만한 꽃미모 연예인들은 울고 갈 외모던데 말이지요.
    https://naver.me/FTqbotnx

  • 20. ..
    '24.5.10 2:13 AM (73.148.xxx.169)

    엘리자베스때만 해도 왕실은 왕실끼리 결혼해야 기품이 있다고 생각했죠.
    공주니까 왕자를 찾아서 결혼. 그래서 대부분 유럽 왕실은 다른 나라 왕자, 공주와 결혼시켰고요.

  • 21. 다이애나
    '24.5.10 7:31 AM (211.234.xxx.60)

    윌리엄 20대 모습은(사진이 잘 나온건가?) 훈남이던데 나이들수록
    변하는 것 같아요. 다이애나 손자 조지왕자 인물은 기대해볼만^^
    그레이스 켈리 후손은 정말 한 인물하네요 ㅋ

  • 22. ..
    '24.5.10 1:10 PM (175.223.xxx.66)

    카밀라는 처녀도 아니니 안되죠. 처녀 =버진이여야했어요

  • 23. ..
    '24.5.11 6:36 PM (61.254.xxx.115)

    엘리자베스 여왕은 엄청 차가운여자같음.필립공이 그리스왕자면서 키크고 존잘남이어서 엘리자베스가 연애편지 많이써시죠 열렬히 좋아했고요 다이애나 죽은것만 봐도 그렇고 다이애나가 죽임당할것을 미리 걱정했었죠 필립공이나 여왕이나 따뜻하고 자애로운 부모는 아님.냉정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44 전세 인상은 언제까지 말해야 하나요??? 5 dd 2024/05/09 1,483
1583143 토스로 대출 알아봤는데 7 .. 2024/05/09 2,422
1583142 [그때 그 시절] 가수 박혜성을 기억하시나요 15 그때 그 시.. 2024/05/09 3,255
1583141 전남 구례여행 후기 입니다. 86 dd 2024/05/09 8,513
1583140 선재업고튀어 유튜브 요약본만 봐도 될까요? 24 재밌나요 2024/05/09 3,331
1583139 김원준 이전에 잘생긴 남자가수는 누가 있었나요??? 38 ... 2024/05/09 4,136
1583138 지금 꼬꼬무 울산 계모 사건인가 봐요 12 ㅇㅇ 2024/05/09 4,586
1583137 앵무새가 잠 깨우는 것 좀 보세요 3 .. 2024/05/09 2,213
1583136 시계 추천부탁드려요 6 2024/05/09 1,379
1583135 냉방병 심한 분 계세요? 7 ㅇㅇ 2024/05/09 1,102
1583134 요즘 젊은이들의 워너비 키는 어느정도 인가요? 31 궁금 2024/05/09 5,013
1583133 신성우의 상남자 포스 눈을 뗄수가 없네요 19 멋있어 2024/05/09 7,162
1583132 목욕탕, 온천 가는것 싫어하는데 2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요. 6 ..... 2024/05/09 3,796
1583131 백내장 혼자 가도....답글입니다 9 답글 2024/05/09 4,245
1583130 대학생 딸아이 한테 목걸이 사주려는데요.. 8 목걸이 2024/05/09 3,413
1583129 갑자기 턱 밑이 아픈데 임파선염인가요? 2 해피 2024/05/09 595
1583128 오늘 고터갔다가 로버트할리 보고 충격 40 ㅇㅇㅇ 2024/05/09 39,029
1583127 잿빛 자연갈색,애쉬브라운이 흰머리 염색 되나요? 6 염색약 2024/05/09 2,051
1583126 커피숍말고 cafe발음은 까페 혹은 카페 뭐에요? 12 Mz 2024/05/09 2,256
1583125 이런 성격도 있을 수 있네요. 12 내남자친구 2024/05/09 3,104
1583124 배홍동이랑 진비빔면 있어요 6 ㅇㅇ 2024/05/09 2,168
1583123 길에서 손주 오줌 누이는 할머니 8 제발 좀 2024/05/09 2,761
1583122 스카프매시는 분 계세요? 1 바람 2024/05/09 2,628
1583121 이 정도면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8 이상 2024/05/09 2,971
1583120 60 중반을 달려가는 즈음에 12 블루커피 2024/05/09 5,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