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미입금.며칠 기다렸다 문자보내시나요~?

ㅈㅇ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24-05-09 20:31:59

저는 초보 임대인이고요

사무실 월세가 기일이 며칠 지났거든요

 

일년이상 한번도 밀린적이 없는 분이셔서

며칠 그냥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저도 타이밍맞춰  돈 보낼곳이 있어서

넘 늦지 않게 보내주면 좋겠는데..

 

대부분 어느정도 기다렸다 문자 보내시나요?

 

그리고 만약 이번달에 못내겠다든가

담달에 한꺼번에 드리겠다거나 그러면

어떻게들 답하시나요?

 

 

혹시나 세입자가 이번달 안보내주면

저로선 별 수는 없는 거지요?

 

 

 

 

IP : 222.113.xxx.1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8:33 PM (114.200.xxx.129)

    다음달까지 안주는데 기다리면 어떻게 해요..ㅠㅠㅠ 대놓고 말을 해야죠 . 2-3일은 참겠지만 그이상은 말해야죠..ㅠㅠ

  • 2. ....
    '24.5.9 8:34 PM (58.29.xxx.1)

    자동이체 해놨다가 연장 안해서 그럴거에요.
    보통 영업하는 사무실 임대는 임대료가 세금처리되기 때문에 고의로 밀리지는 않거든요.
    사장님 안녕하세요. 월세 입금일이 몇월 몇일인데 입금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번창하세요!!!
    이런 문자 한번 보내세요.

  • 3. 일주일요
    '24.5.9 8:35 PM (121.133.xxx.137)

    가끔 정말 정신없어서 잊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 해주는게 나아요
    전에 저도 바빠서 몰랐다가
    다음달 월세 받고야 지난달 빠졌다는거 알아서
    말했더니 왜 미리 말 안해줬냐고 화내더라구요 ㅋㅋ

  • 4. ㅡㅡ
    '24.5.9 8:35 PM (121.143.xxx.5)

    저 임대 10년 넘었는데
    보통은 제 날짜에 보내거나 이삼일 늦었는데
    작년 여름 들어온 세입자가 단 한 번도 제 날짜에 안주더니
    두달씩 밀려 주다가
    이젠 두달도 더 지났는데 안주네요.
    부동산에 1년 더면 빼달라고 얘기는 했는데
    안나갈까 봐 걱정이예요.

  • 5. 성실했던사람이면
    '24.5.9 8:3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깜빡하고 잊은걸수도 있어오ㅡ.
    지금 톡해보세요.

  • 6. ..
    '24.5.9 8:36 PM (175.211.xxx.182)

    한달 미뤄줬다가 한번 식겁한적이 있어서
    3일 지나면 문자보냅니다
    이걸 첨부터 일관성 있게 담담하게 문자보내야 돼요.

    월세가 아직 안들어와서 연락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요

  • 7. 리보니
    '24.5.9 8:36 PM (175.120.xxx.173)

    저는 24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문자 보냅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골치 아파질 확률이 높아져요.

  • 8. 원글
    '24.5.9 8:36 PM (222.113.xxx.170)

    자동이체는 안하셨어요
    꽤 자주 하루정도는 지나서 보내셔요

    그건 그냥 제때 주시는거라고 저는 보는거구요

    아 윗님 샘플 문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장해놓고 써야겠어요!

  • 9. 24이후
    '24.5.9 8:40 PM (118.235.xxx.75)

    문자보내는걸로 혼자만의 룰을 정하세요.
    물러터진 주인이면 나중에 머리위에서 놉니다.

  • 10. ...
    '24.5.9 8:40 PM (124.60.xxx.9)

    집주인은 돈 안급한줄알죠.

  • 11. 원글
    '24.5.9 8:43 PM (222.113.xxx.170) - 삭제된댓글

    24시간~3일 정도가 보통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곧 문자보낼 준비를 해야겠네요

  • 12. 원글
    '24.5.9 8:44 PM (222.113.xxx.170)

    의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4시간~3일 정도가 보통인가 보네요
    저도 곧 문자보낼 준비를 해야겠어요
    그런데 왜 이런 문자는 보내기가 싫을까요 ;;

  • 13. 그럴때는
    '24.5.9 8:46 PM (118.235.xxx.195)

    뮨자를 작성하고 눈을 깜고 보내기 누르시는 겁니다.

  • 14. 조금씩
    '24.5.9 8:54 PM (124.60.xxx.9)

    밀리나가
    나중에는 한달밀리고 다냈다소리도 나오고..(통장에 꼭 체크)
    별일이 다있어요.
    장사가안되는데 어떤 착한집주인은 한달치 안받더라...
    여러가지있어요.
    그냥 사무적으로하세요

  • 15. ...
    '24.5.9 9:01 PM (182.231.xxx.6)

    딱 3일 기다려요.
    4일차에 저도 대출금이 나가서 어쩔수가 없어요.

  • 16. 원글
    '24.5.9 9:19 PM (222.113.xxx.170)

    갑자기 임대업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는 겨우 한분이고 이제 처음 밀리는건데도
    연락하려니 천근만근 어렵고 하기싫고
    입이 안떨어지네요 에혀..

    암튼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떻게든 해볼께요

  • 17. ....
    '24.5.9 9:51 PM (39.117.xxx.39)

    저는 당일날 바로 문자 드려요.

  • 18. 3일정도
    '24.5.9 10:35 PM (121.166.xxx.208)

    말일 입금 날짜인데 밀리면 담달 월세 입금인양 착각하더군요

  • 19. ...
    '24.5.10 1:09 AM (211.234.xxx.136)

    예전에 코로나전에는 경기가 지금만큼 나쁘진 않아서
    보통 보름 어쩔땐 한달넘게도 기다려줬어요.
    요즘은 일주일 지나면 문자 보내는데,
    예나 지금이나 좀 늦더라도 어차피 다들 알아서 보내니까
    별걱정 안합니다.

  • 20. 순이엄마
    '24.5.10 2:47 AM (125.183.xxx.167)

    문자를 보내기 싫은 이유는
    혹시 문자를 보냈는데도 월세가 입금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보내야 해요
    상속자들에서 그러죠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고
    건물주의 무게를 견뎌야 합니다
    곧 익숙해집니다

  • 21. 저는
    '24.5.10 8:13 AM (121.161.xxx.137)

    XX일자 월세 입금되지 않아 연락드립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XX은행 123-456-789 XXX(소유주/통장주인)
    ㅡㅡㅡㅡ
    이렇게 담백하게 보냅니다
    3일 지나면 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72 사촌간 축의금 15 ㅇㅇㅇ 2024/05/20 2,331
1595071 오늘 첫출근했는데 하루만에 그만두고싶어지네요 5 프리지아 2024/05/20 4,003
1595070 승리는 돈이 많나요? 4 , , , .. 2024/05/20 4,786
1595069 푸바오야 잘 있니? 9 .. 2024/05/20 1,827
1595068 아빠와 정이 없어요 8 지디 2024/05/20 1,525
159506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비나이다 비나이다 .. 1 같이봅시다 .. 2024/05/20 213
1595066 교회 목사님 오셔서 장례 치루면… 29 장례식 2024/05/20 2,566
1595065 종합소득세 신고 전화로 신고되는건가요? 8 ... 2024/05/20 1,854
1595064 돈이 사람을 초라하게 하네요 36 햇살 2024/05/20 12,254
1595063 뉴진스의 원조 멕시코 진스 어이없네요 20 ........ 2024/05/20 5,668
1595062 The 8 show 보신분? 12 궁금 2024/05/20 1,577
1595061 백태(메주콩)콩국수등 사먹는건 색이 약간 노란기가 도는데 3 단백질 2024/05/20 528
1595060 현대차 GBC 디자인이 별로네요. ㅜㅜ 2024/05/20 542
1595059 안국선원 할매보살이 법문해요? k명상 2024/05/20 386
1595058 소통 안되는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10 ........ 2024/05/20 1,963
1595057 김원장 기자 글에 대한 개인글입니다 5 ........ 2024/05/20 1,326
1595056 신용카드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해보신분? 9 마일리지 2024/05/20 1,084
1595055 60대 남자분께 드릴 선물 추천해주세요 8 ㅌㅌ 2024/05/20 479
1595054 70세 이상 운전못하는 분들은 어떻게 이동하시나요? 14 운전 2024/05/20 2,848
1595053 식당에서 주인 말고는 직원은 버리는 게 아깝지 않나봐요 20 ㅇㅇ 2024/05/20 3,509
1595052 지구를 지켜라...미국에서 리메이크 하네요 27 ㅇㅇ 2024/05/20 2,183
1595051 연로한 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답답해요 21 내이름은딸 2024/05/20 6,943
1595050 보온밥솥으로도 구운계란할수 있나요? 1 구운 2024/05/20 645
1595049 뜨거운 물로 설거지할때마다 생각나는 연예인 10 ........ 2024/05/20 4,196
1595048 자식을 가스라이팅하고 정서적 학대하는 게 진짜 안 좋은 게요 3 ... 2024/05/20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