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자녀가 태권도선수가 되겠다고 하면?

Lㅁㅁㅁ 조회수 : 988
작성일 : 2024-05-09 19:44:13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자녀를 두신 분 글 보고 저도 올려봐요 태권도는 축구에 비해서는 돈이 안드는거 같긴 한데 .. 아마추어 대회에서 전국 1등 할 정도면 계속 해도 될까요? 저도 아이가 중3쯤되어서 관둔다 할까봐 겁이 나요 

IP : 211.186.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7:45 PM (58.29.xxx.1)

    아이가 이렇게 재능이 있는데 이걸 말씀이라고 하시는지?

  • 2. ㅁㅁ
    '24.5.9 7:47 PM (211.186.xxx.56)

    ㄴ아마추어 대회예요 ㅜ 진짜 잘하는 아이들은 따로 대회가 있답니다 ㅜㅜ

  • 3.
    '24.5.9 7:48 PM (211.234.xxx.10)

    초등때 태권도 보내면 90퍼센트이상 태권도 선수하겠다고합니다. 하다보면 계속 바뀌어요.

  • 4. oo
    '24.5.9 7:53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아마추어 대회라도 재능있는거 같은데 시켜보세요.
    일단 하다가 그만둔다 하더라고, 유연성이며 근력이며 지구력, 체력에도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저희 중딩 아들도 외국서 태권도 하고 있는데, 한국으로 태권도 캠프도 가고 그래요.
    갈때마다 한국 친구들 태권도 하는거보고 엄청 감동하고 와서 학교에 클럽도 만들어서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어요. 울 아들의 제일 큰 행복이라는....

  • 5. ㅇㅇ
    '24.5.9 8:05 PM (112.146.xxx.223)

    진짜대회, 대통령배, 장관기, 경용한 총장배 등 제대로된 대회 나가보시고 판단하면 되죠 태권도 잘하는것도 좋아요
    태권도 전공할거면 외국어 꼭 같이 시키세요
    해외사범길만이 살길이거든요

  • 6. ....
    '24.5.9 8:33 PM (118.39.xxx.165)

    태권도 대회도 비리 많아요.
    돈도 들고 뒷배도 있어야 해요.
    우리나라 운동종목 중 투명한 건 양궁밖에 없어요.

  • 7. ..
    '24.5.9 9:20 PM (211.234.xxx.157)

    관장님이 뭔 말이 있죠.
    어릴 적 사설 센터 슛돌이 하다 초등 중학년 되니 아무도 모르게 FC산하 유소년 축구클럽 코치들이 소문 듣고 다 차출 해 가더라고요.

  • 8. 지금
    '24.5.9 9:44 PM (220.65.xxx.158)

    나가는건 다 아마추어대회죠~
    전국1등이라면
    5월에 소체 있는데 거기도 나가나요?
    소체같은곳에서 1등하면 계속시켜야죠~~~~

  • 9. ....
    '24.5.9 10:30 PM (118.235.xxx.70)

    지굼 나가는 건 생체잖아요 소년체전은 엘리트 선수들일거고
    일단 애가 원하면 시켜 보세요 그런데 운동한다고 공부 놓으면 나중에 부상이라도 당해 고등 때 운동 그만두면 감당하지 못 할 거에요

  • 10. ..
    '24.5.9 10:32 PM (211.221.xxx.206)

    우리딸은 5살부터 태권도 배워서 품띠 따고 고등 올라가면서 관뒀어요. 대회나가서 상도 많이 받았었는데..공부를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운동은 계속 좋아해서 학종으로 체대 갔습니다. 아무래도 일반학과보다는 체대라 내신 좀 낮아도 수월하게 상위권 대학 들어갔어요.
    운동 좋아하면 계속 시키세요. 대신 공부도 손놓지 않게 신경써주시구요. 공부하기 싫어 운동하겠다는 얘들은 이도저도 안될 확률이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206 남편 보고 싶어요. 35 2024/05/10 17,935
1583205 남겨진 개 모찌의 사연 9 ... 2024/05/10 3,308
1583204 강냉이가 먹고 싶어요. 6 ㅜㅜ 2024/05/10 1,164
1583203 남자가 사랑할 때 3 츤데레 2024/05/10 3,709
1583202 70,80대 목걸이 6 ... 2024/05/10 2,406
1583201 비오는 부산 여행기 8 부산좋아 2024/05/09 2,608
1583200 박종훈의 지식한방, 시동위키 많이들 보시나요.  5 .. 2024/05/09 1,452
1583199 불고기감으로 샤브샤브 해도 좋을까요? 6 모모 2024/05/09 2,138
1583198 이런 경우 월급 지급이 어떻게 되나요 7 ㅇㅇ 2024/05/09 1,710
1583197 영화 내가 죽던 날 좋아요 7 넷플 2024/05/09 4,467
1583196 일제 시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6 saw 2024/05/09 2,935
1583195 중딩 아들 담배사건이에요ㅠ 경험있는 분들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12 ㅇㅇ 2024/05/09 3,034
1583194 박나래 예뻐진거 보니 살 빼고 볼 일이네요. 41 .. 2024/05/09 21,104
1583193 전세 인상은 언제까지 말해야 하나요??? 5 dd 2024/05/09 1,483
1583192 토스로 대출 알아봤는데 7 .. 2024/05/09 2,422
1583191 [그때 그 시절] 가수 박혜성을 기억하시나요 15 그때 그 시.. 2024/05/09 3,253
1583190 전남 구례여행 후기 입니다. 86 dd 2024/05/09 8,511
1583189 선재업고튀어 유튜브 요약본만 봐도 될까요? 24 재밌나요 2024/05/09 3,331
1583188 김원준 이전에 잘생긴 남자가수는 누가 있었나요??? 38 ... 2024/05/09 4,135
1583187 지금 꼬꼬무 울산 계모 사건인가 봐요 12 ㅇㅇ 2024/05/09 4,585
1583186 앵무새가 잠 깨우는 것 좀 보세요 3 .. 2024/05/09 2,213
1583185 시계 추천부탁드려요 6 2024/05/09 1,379
1583184 냉방병 심한 분 계세요? 7 ㅇㅇ 2024/05/09 1,102
1583183 요즘 젊은이들의 워너비 키는 어느정도 인가요? 31 궁금 2024/05/09 4,999
1583182 신성우의 상남자 포스 눈을 뗄수가 없네요 19 멋있어 2024/05/09 7,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