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개월 사망한 아기가 둘째 던데 ㅠㅠ

ㅇㅇ 조회수 : 22,733
작성일 : 2024-05-09 18:59:19

5살 첫째가 있고

11개월 이번에 사고 당한 아기가 둘째래요

첫째가 그 상황을 다 봤다고

진짜 애둘 키우며 정신 없을 그 집에

통제도 안되는 시누이 데리고

뭐하러 갔는지 ㅠㅠ

IP : 61.99.xxx.9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9 7:04 PM (1.229.xxx.243)

    너무 슬프네요
    엄마 첫째…남편 어찌살라고…
    떨어진 아이는 또 …ㅜㅜ

  • 2. 어후
    '24.5.9 7:05 PM (1.237.xxx.181)

    너무 무서워요
    이젠 친척끼리도 만나지 못 하게 해야지
    이걸 어쩌나요

    애엄마가 일하고 있음 다른 사람들이
    특히나 조부모는 자기 딸 이상한거 알면
    주의를 기울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엄마는 앞으로 어찌 살겠어요 ㅜㅜ

  • 3.
    '24.5.9 7:07 PM (122.36.xxx.14)

    첫째도 심리치료 받아야 겠네요

  • 4. ㅇㅇ
    '24.5.9 7:16 PM (49.175.xxx.61)

    첫째땜에 이혼도 못하겠네요

  • 5. 아니
    '24.5.9 7:21 PM (14.32.xxx.227)

    애들 고모 상태가 좀 그러면 시어머니나 남편은 좀 지켜봤어야지
    어쩌자고 그 어린 애를 고모 손에 둡니까 ㅜㅜ
    아니 아예 만나지를 말았어야죠
    진짜 첫째가 있어서 이혼도 쉽지 않네요

  • 6. ...
    '24.5.9 7:25 PM (175.209.xxx.151)

    이혼하고 첫째 잘 키워야죠. 가족으로 못살듯...

  • 7. . . .
    '24.5.9 7:25 PM (115.138.xxx.202)

    아...별이 된 아기가 외동이길 바랐는데ㅠㅠ 이혼하고 다신 그 시가 볼 일이 없어야 그나마 잊혀질텐데.. 어째요ㅠㅠ

  • 8. ..
    '24.5.9 7:26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아휴..화가 나네요.
    애 둘 키우느라 정신없는
    며느리 밥을 꼭 먹어야 했는지..
    큰 애는 어떡해요?

  • 9. .....
    '24.5.9 7:29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첫째대 있대요?진짜 욕나오네
    시모는 애들 안보고 뭘했대?
    어휴 큰 애 트라우마는 때 어째요 ㅠㅠ

  • 10. ㅇ ㅇ
    '24.5.9 7:44 PM (222.233.xxx.216)

    정말 욕나오네 미쳤네
    아기 둘이나 있는집 힘든데 처가서는
    밥하느라 ㅡㅜㅜ
    정말 어쩜좋아요

    이혼하고 그 집구석이랑 끝내지도 못하네

  • 11. 오늘
    '24.5.9 7:52 PM (125.181.xxx.232)

    기사 보고 하루종일 맘이 안좋네요.
    상상만해도 너무 끔찍하고 누군지도 모르는데도 너무 화도나고
    첫째가 있어도 이혼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살아요 ㅠㅠ
    11개월,5살이면 둘다 어른이 지켜봐야 하는 나이잖아요.

  • 12. ......
    '24.5.9 7:55 PM (121.168.xxx.40)

    애 둘 키우느라 정신없는
    며느리 밥을 꼭 먹어야 했는지..
    큰 애는 어떡해요? 2222222222222222

  • 13. 선플
    '24.5.9 8:04 PM (182.226.xxx.161)

    어후 끔찍하네요.. 위로하기도 겁나는 사건이에요..엄마 불쌍해서 진짜ㅜㅜ

  • 14. ....
    '24.5.9 8:09 PM (116.36.xxx.74)

    그 엄마 심정이 너무 걱정되요 ㅠ

  • 15. 제발
    '24.5.9 8:32 PM (70.106.xxx.95)

    외식을 하던지 !!
    뭔놈의 무슨무슨날을 다 없애던지

  • 16. ....
    '24.5.9 8:35 PM (1.224.xxx.246)

    어린아이들 둘씩이나 있는 집에
    시댁 식구들이 간거 자체가 문제네요.
    차나 마시러 가는것도 큰일인데 ㅠㅠㅠ

  • 17. 아 짜증나
    '24.5.9 8:36 PM (211.206.xxx.180)

    왜 미친 사람을 그냥 두는 건가요.
    안인득처럼 사회에 방치해 놓으면
    도대체 집안에서 단속 안하고 왜 사회에 민폐냐 욕하는데
    이번엔 집안에서도 피해네요.

  • 18. 아마
    '24.5.9 8:38 PM (70.106.xxx.95)

    더이상 정신병원 입원이 강제가 아니라서 더 그럴거에요
    최근 몇년간요.
    투약도 환자 본인이 안먹겠다고 하면 못해요
    정신질환자들 자기맘대로 약 안먹어요 약먹으면 기분 다운되니까.

  • 19. ....
    '24.5.9 8:41 PM (110.13.xxx.200)

    시모가 제일 ㅁㅊㄴ이죠.
    그런 딸년을 데리고 어딜 기어가서
    며느리밥을 꼭 얻어ㅊ먹겠다고.. 어휴..
    시모가 죽인거나 마찬가지... 딸년단속안한 죄.

  • 20. ㅇㅇ
    '24.5.9 8:41 PM (211.235.xxx.57)

    애 둘에 둘째는 돌도 안된집에 밥처먹겠다고 밀고 들어가서 지 딸 간수도 안한거니

  • 21. ...
    '24.5.9 8:42 PM (110.13.xxx.200)

    애아빠는 없었던게 맞는듯.
    큰애도 아니고 둘째가 어리면 보통 아빠는 작은 애보죠. 돌도 안됐는데...

  • 22. 미친시모가
    '24.5.9 8:44 PM (211.235.xxx.5)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딸을 데리고 애둘이라
    정신없을 며느리한테 밥얻어 먹겠다고 가서는ㅜㅜ
    그럼 딸 단속이라도 잘하던지 ㅜㅜ

  • 23. 애둘데리고
    '24.5.9 8:51 PM (112.152.xxx.66)

    시가 식구들 밥해 먹이다가
    이사단이 났군요 ㅠ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 24. 정신병
    '24.5.9 9:13 PM (115.41.xxx.53)

    정신병이 이렇게 심한지 몰랐을까요?
    끔찍하네요.서로 보면 생각나서 같이 못살것 같네요

  • 25. ㅇㅇ
    '24.5.9 9:14 PM (59.6.xxx.200)

    아니 할머니가 손주 집 가서 며늘 밥하는데 손주도 안보고 뭐했대요 정신병자 딸이랑 손주가 딴 방에 같이있으면 불안하지도 않나 어떻게 둘만있게 냅뒀을까요

  • 26. .....
    '24.5.9 9:19 PM (1.241.xxx.216)

    밥이고 뭐고
    정신병 있는 딸을 어린 손주들과 한 공간에
    둔다는 자체가 잘못된거죠
    아들집에 간게 잘못이죠
    큰 손주 트라우마는 또 어떻하나요ㅠ

  • 27. 어휴
    '24.5.9 9:29 PM (211.235.xxx.234)

    시모가 제일 문제 ...

    안봐도 비디오네요.

  • 28. ....
    '24.5.9 9:31 PM (115.138.xxx.202)

    어린아이 둘 키우는 며느리 집에 정신병 딸 데리고 와서 밥상 받는 멘탈인데...과연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일지... 너무 걱정되네요. 민폐에 대한 기준 자체가 남다른 집인 것 같은데요.

  • 29. 끔찍
    '24.5.9 9:31 PM (1.235.xxx.138)

    이혼이 정답이죠.,
    큰애 엄마가 키우고.
    사는동안 남편도 전 못볼듯요.같은집안

  • 30. ..
    '24.5.9 9:36 PM (220.65.xxx.42)

    이 사건 아무리 봐도 저놈의 밥얻어먹고 대접받으려고 해서 일어난 것 같은데 젊은 또래들은 애어리면 집에서 먹는게 편하다 이러는데 배달을 시켰겠냐고요 며느리가 요리 다 하지.. 오히려 남초 커뮤라도 나이대가 있는데가 여기랑 의견이 똑같더라고요 그놈의 밥땜에 저런다고.

  • 31. 12345
    '24.5.9 9:39 PM (211.176.xxx.141)

    애둘키우랴 힘든데 가서 밥...휴 당연히 외식을 하던지 배달이지 미친 시모같으니라구

  • 32. ....
    '24.5.9 11:12 PM (100.36.xxx.50)

    웬만하면 각각 사정이 있겠거니 싶어서 이런류 사건엔 댓글 안다는데

    꼭 밥 받아먹겠다고
    꼭 밥을 차려줘야 나와 내 아내는 도리한다고
    꼭 밥을 차려야 그 집 아들과 어미는 말 안 나온다고

    밥 차렸을 아이 엄마가 정말 불쌍합니다.

    이혼하는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ㅡ 저런 남자와는 이혼해야해.
    시어미는 늙어서 정신 판단력이 없다 치고
    남자는 자기 도리와 만족을 위해 저런.

  • 33.
    '24.5.9 11:20 PM (61.255.xxx.96)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도대체 어떻게 미치면 조카를, 아기를, 사람을 밖으로 던질 생각을 하나요

  • 34. ..
    '24.5.10 2:15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시모가 집에 온다고 해도
    남편이 안된다고 강력하게 막았어야죠.
    정신병 있는 시누까지 왜 오게 합니까?
    5살 큰 애도 있는데 애기 엄마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 못해요?
    결혼하고 내 가정을 이루었으면
    내 가족을 보호하는 게 1순위가 되어야죠.
    대체 이게 뭡니까?
    미개인들도 아니고 정체불명의 근본없는
    유교문화 없애야 돼요.

  • 35. mm
    '24.5.10 4:1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정신병 시누도 혼자는 못뇌두니 델고디ㅡ녓겟죠.
    남편도 자기가족 이제 안볼듯

  • 36. ..,
    '24.5.10 6:47 AM (59.14.xxx.159)

    모 복지관에서도 애 떨어뜨려 죽였죠.
    지채장애인지 정신병자인지 관리해야 해요.
    아파트에서 칼부림에 사람 몇명을 죽이고.
    어휴.

  • 37. ...
    '24.5.10 6:56 AM (195.34.xxx.13)

    좌파정부때 인권이다 뭐다해서
    정신병자들 병원에 강제입원 못하고
    다 풀어주지 않았나요?
    정신병 아닌 사람들 가두게 한 것도
    문제되고...
    정신병자들 좀 돌아다니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나요?

  • 38. ...
    '24.5.10 7:26 AM (114.207.xxx.188)

    근데 아무리 지방에서 일어난 일이라도 저리 충격적인 일인데 왜 메인뉴스에는 잘 안나오는거죠?
    의대생 살인자뉴스는 며칠째 앞쪽 주요뉴스로 나오드만.
    저런것도 자꾸 내보내야 조현병같은 정신질환있는 가족들 좀이라도 더 신경쓰고 일반 사람들도 이상한사람 주위에보이면 더 피하든가 하지
    아이랑 엄마는 가엾지만 그나마 지 가족한테 미친짓했으니 망정이지 만약 일반병원이나 건물에서 남의애 저랬으면 어쩔뻔

  • 39. 아마
    '24.5.10 8:11 AM (116.42.xxx.70)

    박근혜 정권때 풀어준걸로 기억해요..
    예산절감차원에서..
    그때 이런결과 예측한분들 기사 많았어요

  • 40. ....
    '24.5.10 8:33 AM (121.168.xxx.40)

    5살 11개월 애 둘있는 집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딸데리고 밥 얻어먹으러 온거 보면 시모도 미친것 같음...제정신이 아닌 집구석...

  • 41. 정치병자인가?
    '24.5.10 10:05 AM (172.58.xxx.123)

    여기서 좌파가 왜 나와..
    이런 사건도 이용해먹으려는 건가? 소름끼치네

  • 42. ㅇㅇ
    '24.5.10 10:50 AM (106.101.xxx.6) - 삭제된댓글

    남편놈도 죄인이죠
    자기 가족 단속도 제대로 못해가지고ㅉㅉ

  • 43. 뚜벅뚜벅
    '24.5.10 11:43 AM (115.23.xxx.135)

    밥 = 도리
    이건 어느시대 산물인건가요...

    밥에 미쳐있는 집들 아직도 많은데
    한세대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 44. ㅇㅇ
    '24.5.10 2:08 PM (122.43.xxx.239)

    근데 아무리 지방에서 일어난 일이라도 저리 충격적인 일인데 왜 메인뉴스에는 잘 안나오는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
    답:빨간당 많이 찍은 대구라서

  • 45. ㅇㅇ
    '24.5.10 2:42 PM (61.80.xxx.232)

    아휴 어찌이런일이ㅠㅠ

  • 46. 그게
    '24.5.10 3:2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남편은 그 때 집에 없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 47. ㅇㅇ
    '24.5.10 4:32 PM (218.146.xxx.209)

    애기 엄마한테 시누이가 정신병력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는 했는지 궁금하네요

  • 48. ...
    '24.5.10 5:10 PM (106.101.xxx.2)

    진짜 다섯째 둘째 있는 집이라... 굳이 집에 모여서 밥해먹었어야 했는지 의문이 들긴 하네요
    그리고! 엄마가 음식하면 애를 철저히 맡아줘야지 다른 식구들 뭐하고 정신병력 있는 고모가 일 치르게 허술하게 있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34 대학생 딸아이 한테 목걸이 사주려는데요.. 8 목걸이 2024/05/09 3,413
1583133 갑자기 턱 밑이 아픈데 임파선염인가요? 2 해피 2024/05/09 595
1583132 오늘 고터갔다가 로버트할리 보고 충격 40 ㅇㅇㅇ 2024/05/09 39,029
1583131 잿빛 자연갈색,애쉬브라운이 흰머리 염색 되나요? 6 염색약 2024/05/09 2,051
1583130 커피숍말고 cafe발음은 까페 혹은 카페 뭐에요? 12 Mz 2024/05/09 2,256
1583129 이런 성격도 있을 수 있네요. 12 내남자친구 2024/05/09 3,104
1583128 배홍동이랑 진비빔면 있어요 6 ㅇㅇ 2024/05/09 2,168
1583127 길에서 손주 오줌 누이는 할머니 8 제발 좀 2024/05/09 2,761
1583126 스카프매시는 분 계세요? 1 바람 2024/05/09 2,628
1583125 이 정도면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8 이상 2024/05/09 2,971
1583124 60 중반을 달려가는 즈음에 12 블루커피 2024/05/09 5,976
1583123 2000명 의대증원 열렬히 응원하시는 분들! 40 의료민영화 2024/05/09 2,626
1583122 남편이 친구랑 태국 패키지 여행 가는데 환전? 23 태국 2024/05/09 4,404
1583121 여러분 우린 며느리한테 밥얻어 먹지 맙시다 54 ... 2024/05/09 12,012
1583120 여자들끼리 잘지내는건 불가능 한거죠? 8 ㅇㅇ 2024/05/09 2,985
1583119 나이들면서 운명이나 종교에 심취하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4 Y 2024/05/09 1,653
1583118 담석증 병원 6 나모 2024/05/09 1,121
1583117 기침감기 낫는데 좋은거 있나요 6 ㅡㅡ 2024/05/09 1,414
1583116 평산책방에 온 손님 jpg 15 펌글 2024/05/09 5,612
1583115 아동 학대로 고소하는 사건들이 많은데 4 2024/05/09 1,220
1583114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콩하고 박았는데 번호만 받고 왔어요. 그냥 .. 28 ... 2024/05/09 4,901
1583113 머리빗 청소 어떻게하시나요? 10 주말비 2024/05/09 2,072
1583112 주얼리 사려고 백화점 돌아봤는데요 8 50대 2024/05/09 4,942
1583111 올리브 나무 분갈이 후 잎이 처져요 ㅠ 7 ㅠㅠ 2024/05/09 1,540
1583110 우리 엄마는 왜이리 저를 무시하는지 11 22 2024/05/09 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