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전 새차 스크레치 냈어요ㅠ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24-05-09 18:22:53

비닐도 안뜯은 차ㅠ

아파트 지하주차장  나가다가

주황색 봉 있죠

꼬깔콘 말고 바닥에 박혀있는 거요.

각을 크게 돌았는지 거기를 치고 나갔는데

보니까 긁힌 자국이 있어요.

고무같은ㄱㅓ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꽤 단단한가봐요.

손으로도 흠이 느껴지는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ㅠㅠ

 

IP : 211.250.xxx.1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추
    '24.5.9 6:26 PM (122.42.xxx.82)

    저도 딱 그위치에서 긁었어요 보험처리로 하셔야죠 뭐

  • 2. ~~
    '24.5.9 6:27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새차 두번 사봤는데요.
    그심정 누구보다 잘압니다.잠도 못잤어요.
    타임머신타고 오분전 십분전으로 돌아갔음 하죠.
    그냥 손대지마시구요.건드리다 덧납니다.
    긁고 박고 그러면서 타는게 차입니다.
    남의차 안긁은게 다행이다하시고요.
    마음 비우세요.
    차는 소모품입니다.

  • 3. 가서
    '24.5.9 6:31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고치세요. 몇 십 만원 안들어요.
    뭘 그리 걱정하고그러심.
    다 그렇죠 뭐.
    저는요 그옛날 강남 고터(옛날고터) 한 복판에서 좌석버스에게 옆구리 씨게 박히고 긁혔는데 글쎄 그 좌석버스가 저 긁고서도 쌩하니 그냥 갔습니다.
    완전초보 20살짜리 그렇게 새차 해먹었네요.
    그 무법 좌석버스 말이죠..경찰관도 걸고서 막 달리던 좌석버스...
    내 몸 상하지 않은걸 감사히 생각했습니다.
    긁히고 나간 자리가 운전석 바로 앞이었거든요. 헤드라이트까지 쑥 들어갔지요.

  • 4. 다들 그래요
    '24.5.9 6:32 PM (115.21.xxx.164)

    새차 한번씩 꼴아박아요

  • 5. ㅡㅡ
    '24.5.9 6:32 PM (121.143.xxx.5)

    저도 비닐은 뜯었지만
    몇 달 타지도 않고
    화단 턱에 앞 범퍼 모서리 긁었어요.
    더 긁으면 수리하려고 하는데
    그러고 나면 더 안긁더라고요.
    다행히 잘 안보이는 데라 그냥 탑니다.
    헌 차 전체 도색하고 다음 날 긁은 적도 있어요.

  • 6. ...
    '24.5.9 6:38 PM (61.79.xxx.14)

    그정도를 뭘 수리까지
    컴파운드로 천대고 문질러 보세요

    https://www.coupang.com/np/search?component=&q=%EC%BB%B4%ED%8C%8C%EC%9A%B4%EB%...

  • 7. ...
    '24.5.9 6:40 PM (14.51.xxx.138)

    살짝 긁힌건 닦으면 없어지게 만드는 크림? 약품? 같은게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8. ...
    '24.5.9 6:43 PM (220.85.xxx.241)

    틴력봉이 의외로 단단해요.
    범퍼쪽이면 보기 싫어도 당분간 그냥 타고 다닐 거 같고
    다른 곳이라면 자차보험 들었을 테니 그걸로 공업소 가야죠 ㅠㅠ
    저는 이제 10개월정도 됐고 아직 만키로 안됐는데 좁은 시골길 잘못 들어섰다가 정리안된 나뭇가지들에 이리저리 스크래치 ㅠㅠ
    양쪽 다 긁을 수 없어서 운전석쪽 희생했어요

  • 9.
    '24.5.9 6:45 PM (211.250.xxx.102)

    손으로도 느껴지는 정도의 스크레치도
    가능한건가요?

  • 10.
    '24.5.9 6:48 PM (211.250.xxx.102)

    받아서 주차만 해두고 있다가
    처음 끌고 나갔어요ㅠ
    너무 속상해요ㅠ

  • 11. ddd
    '24.5.9 6:51 PM (211.36.xxx.42)

    저도 옆에 쫙 긁고 나와서 망했다 무조건 수리해야지
    했는데 혹시나해서 컴파운드 쓰고 광택제 했더니 남편도 전혀 모르더라고요 만원도 안하는데 두개 들어있어서 주차봉 긁히거나 하면 이걸이걸로 다 해결했어요
    https://link.coupang.com/a/bAZKq4
    일단 웬만한건 컴파운드로 해보시고 만약 한후에도 움푹 들어가있다멈 덴트집 가서 덴트 하세요 얼마 안해요

  • 12. ...
    '24.5.9 6:53 PM (14.51.xxx.138)

    걱정하지말고 윗님 말씀대로 하세요

  • 13. ...
    '24.5.9 7:23 PM (58.29.xxx.1)

    그거 자동차 수리점 갔더니 천에 약품 묻혀서 쓱쓱 닦아주고 그냥 가라고 하던데요.

  • 14.
    '24.5.9 8:02 PM (211.250.xxx.102)

    겁나는데
    알려주신대로 한번 잘 해보겠습니다.
    남편 알기전에ㅠ
    여러분 고맙습니다.

  • 15. 묻어서 감사
    '24.5.9 8:50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오오 저도 며칠전 주차장 기둥 보호대 쓸고 지나가는 바람에 살짝 꺼끌해 졌거든요.
    컴파운드로 문질문질 해봐야겠어요~
    제껀 똥차라 괜찮은데 원글님은 새차라 속상하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23 이런 성격도 있을 수 있네요. 12 내남자친구 2024/05/09 3,104
1583122 배홍동이랑 진비빔면 있어요 6 ㅇㅇ 2024/05/09 2,168
1583121 길에서 손주 오줌 누이는 할머니 8 제발 좀 2024/05/09 2,761
1583120 스카프매시는 분 계세요? 1 바람 2024/05/09 2,628
1583119 이 정도면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8 이상 2024/05/09 2,971
1583118 60 중반을 달려가는 즈음에 12 블루커피 2024/05/09 5,976
1583117 2000명 의대증원 열렬히 응원하시는 분들! 40 의료민영화 2024/05/09 2,626
1583116 남편이 친구랑 태국 패키지 여행 가는데 환전? 23 태국 2024/05/09 4,404
1583115 여러분 우린 며느리한테 밥얻어 먹지 맙시다 54 ... 2024/05/09 12,012
1583114 여자들끼리 잘지내는건 불가능 한거죠? 8 ㅇㅇ 2024/05/09 2,985
1583113 나이들면서 운명이나 종교에 심취하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4 Y 2024/05/09 1,653
1583112 담석증 병원 6 나모 2024/05/09 1,122
1583111 기침감기 낫는데 좋은거 있나요 6 ㅡㅡ 2024/05/09 1,414
1583110 평산책방에 온 손님 jpg 15 펌글 2024/05/09 5,612
1583109 아동 학대로 고소하는 사건들이 많은데 4 2024/05/09 1,220
1583108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콩하고 박았는데 번호만 받고 왔어요. 그냥 .. 28 ... 2024/05/09 4,901
1583107 머리빗 청소 어떻게하시나요? 10 주말비 2024/05/09 2,072
1583106 주얼리 사려고 백화점 돌아봤는데요 8 50대 2024/05/09 4,942
1583105 올리브 나무 분갈이 후 잎이 처져요 ㅠ 7 ㅠㅠ 2024/05/09 1,540
1583104 우리 엄마는 왜이리 저를 무시하는지 11 22 2024/05/09 4,068
1583103 종교단체에 많이 내는 분들은 얼마나 매달 내셔요? 2 교회 2024/05/09 1,411
1583102 모든 사람이 저마다 짊어지는 짐이 있다고 그러잖아요. 46 ... 2024/05/09 7,181
1583101 아래 미용일 취미로 배우고싶다던데 저는 간호조무사요 4 ct 2024/05/09 2,186
1583100 친정엄마가 왜 이리 싫을까요? 12 친정엄마 2024/05/09 7,164
1583099 키가 줄었어요 8 .. 2024/05/09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