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쪽의 어릴때부터 베프에요.
40대 부부와 미성년 자녀 둘인 집이구요.
여자가 어릴때부터 아랫 치아가 훨씬 돌출되어 입이 안다물어져 음식물을 못씹어
유동식 위주로 식사를 했어요. 치아가 다물어지지 않는데다, 삐뚤삐뚤 했고,
안면비대칭이 심했구요. 이걸, 10년 넘는 세월동안 국내 최고 권위자에게 수억들여
싹 고쳐놓았어요. 그러고는 남자를 만나 20대에 결혼..어릴때 사진은 싹 다 태워버렸데요
그리고 아이 둘을 낳고 사는데, 애들이 어릴땐 이쁘더니 10살쯤 넘어가면서
둘 다 엄마를 닮아 입이 안다물어지는 심한 합죽이에 입이 완전 삐뚫어져서
둘다 치료에 들어가는데,,,치료비가 상상초월이랍니다. 오래걸리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 이걸 말하지않고 결혼한 여자 잘못인가요?
아니면 여자가 이해가 되는 입장이신가요?
여자는 철저히 숨기고 결혼식때에도 친구들 입단속 했다고 하구요.
남편에게는 얼굴에 손댄것 하나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결혼했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