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ㅡㅡ 조회수 : 15,636
작성일 : 2024-05-09 05:58:27

작은오빠가 90넘은 엄마에게

매달 갈비를 사드려요

갈때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저를 항상 불러요

올케가 운전하고  나랑같이

소주한잔 하는낙으로요

그런데 엄마가 올케에게

다음부터는 나를  데리고

오지말라고 했다네요

이말을 전한 올케를 미워해야

할지 엄마에게 따져야할지요

저 오빠둘있고 언니있지만

30여년을 친정 장남역할하며

살았거든요

30년 전업으로 살았고요

90넘은 노모가 아직도 기가

살아있고 판단력도 있어요

헌신하면 헌신짝된다가

진리네요

IP : 223.38.xxx.207
1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케가
    '24.5.9 6:00 AM (211.246.xxx.146)

    무슨죄가 있어요 엄마가 딸 싫다는건데
    혹시 계속 얻어드세요? 아들 돈쓰는게 싫을수도

  • 2. 외우
    '24.5.9 6:01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세상에
    60넘어서까지 무슨 차별을 그리 유치하게

  • 3.
    '24.5.9 6:01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데리고 오지말라는건대요?
    엄마한테 섭서벱하다고 왜그랬냐고 물어보세요

  • 4. 왜요?
    '24.5.9 6:02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아들 독차지 못해서 그러신건가요?
    엄마한테 섭섭하다고 말하세요

  • 5. ㅡㅡ
    '24.5.9 6:08 AM (223.38.xxx.207)

    큰아들 돈쓰는건 싫어해요
    작은아들 돈 쓰는건 안아까워하고요
    딸이 미운거겠지요

  • 6.
    '24.5.9 6:0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들이 갈비값 내는 게 눈치 보여서 그럴수도
    자기는 얻어먹는 게 당연하고 딸이 얻어 먹는 건 미안하고
    다음에 연락 오면 볼 일 있다 그러고 가지 말아보세요
    먼저 동생에게 연락해서 농담삼아
    엄마가 나 오지 말랬다면서 라고 물어보고요

  • 7. 올케는
    '24.5.9 6:14 AM (70.106.xxx.95)

    미워할거 뭐 있나요
    시모가 말하라고 시켰나본데.
    어머니가 아들 돈 쓰는거 싫은거네요
    옆에서 이젠 친정엄마 뒤치닥거리 해주지 마세요. 뭔 공도 없이.

  • 8. 저도
    '24.5.9 6:14 AM (216.147.xxx.40)

    저도 엄마가 올케에게 말한건 미안해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 9. 진순이
    '24.5.9 6:15 AM (59.19.xxx.95)

    올케가 잘하는것같은데 생각이 짧네요 오빠든 딸이든 부모옆 가까이 사는분이 제일 고생합니다 그래서 저도 친정언니한테 잘했어요
    엄마가 그리 얘기했다면 설명하며
    밥사는거라고 얘기하고 원글님한테는 얘기 안할듯 해요
    친정언니가 정말 잘했는데 엄마는 늘 불만 저는 어쩌다 한번 가서 조긍 잘해드리면 그걸 고마워했어요
    나이든 노인들의 심술이라 생각 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10. 그리고
    '24.5.9 6:16 AM (70.106.xxx.95)

    삼십년간 전업인거랑
    고기값 한번 안내는거랑 뭐 상관있나요
    돈 못낼 형편이면 적당히 거절하고 빠지고 어쩌다 한번 가고
    그런 센스가 있어야죠
    어머니로서는 얻어먹는것도 그렇고 님까지 와서 술에 고기에 먹으니
    아들 며느리 눈치보이죠

  • 11. ㅡㅡ
    '24.5.9 6:20 AM (223.38.xxx.207)

    작은아들 눈치보는거 없어요
    오빠가 어쩌다 바뻐서 깜빡하면
    전화해서 이번달 넘어갈 거냐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엄마예요

  • 12. oo
    '24.5.9 6:2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삼십년간 전업인거랑
    고기값 한번 안내는거랑 뭐 상관있나요
    돈 못낼 형편이면 적당히 거절하고 빠지고 어쩌다 한번 가고
    그런 센스가 있어야죠
    어머니로서는 얻어먹는것도 그렇고 님까지 와서 술에 고기에 먹으니
    아들 며느리 눈치보이죠

    !!!!! 22222

  • 13. ㅡㅡ
    '24.5.9 6:24 AM (223.38.xxx.207)

    30년간 친정 장남역활했다고요
    두오빠 언니 다들 직장다니느라
    바빠서요

  • 14.
    '24.5.9 6:25 AM (121.163.xxx.14)

    올케에게 미안해서 그런 걸껄요
    할머니들 눈치 안 본다해도 며느리 눈치 다 봅니다

  • 15. oo
    '24.5.9 6:25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님이 평소에 애쓴 것과 별개로
    가끔 끼고 가끔 빠질 자리가 있는 거죠.

  • 16. ...
    '24.5.9 6:26 AM (114.204.xxx.120)

    밥값을 한번도 안내신 건지요?

  • 17. ㅇㅇ
    '24.5.9 6:27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님이 평소에 애쓴 것과 별개로
    가끔 끼고 가끔 빠질 자리가 있는 거죠.

    이런 건 가르쳐서 되는 일이 아니라
    본인이 캐치해야 하는 건데...

  • 18. ㅇㅇ
    '24.5.9 6:3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밥값을 매번 본인이 다 냈다해도
    매번 오빠가 오라고 한다해도
    편한 사이라 하더라도

    인간 관계라는 게 오묘한데
    눈치가 있으면
    적당히 낄낄빠빠 하는 겁니다.

  • 19. 복잡하게
    '24.5.9 6:34 AM (203.81.xxx.40) - 삭제된댓글

    생각할거 없어요
    딸은 그런 자리 안어울려요
    뒷일하고 궂은일할때나 부를거에요
    금쪽같은 큰아들네랑 식사하는데 눈치없이 거길 왜 가
    앉아 있나요

    어머니랑 큰오빠내외 오붓하게 갈비 뜯으시라고
    빠지세요

    보통은 아들네 왔다고 딸네 부르면 딸들은 싫어해요
    우리가 봉이냐 도우미냐 들러리냐 이러면서...

    여튼 오지마라는데 안가면 되는거에요
    엄마나 그랬다손쳐도 굳이 그말을 전한 올케도 같은맘일것이니 앞으론 빠져요
    아무도 안 알아주는 장남노릇도 졸업하시고....

  • 20. ㅇㅇ
    '24.5.9 6:3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밥값을 매번 본인이 다 냈다해도
    매번 오빠가 오라고 한다해도
    편한 사이라 하더라도

    인간 관계라는 게 오묘해서
    좋고 싫고 차원이 아니라
    같은 자식일지라도 오고가는 말이 다를 때가 있고

    시모와 며느리
    님한테는 올캐가 있는 자리인데
    눈치가 있으면
    적당히 낄낄빠빠 하는 겁니다.

  • 21. ㅇㅇ
    '24.5.9 6:35 AM (222.233.xxx.216)

    고기먹으러 가지마세요 안가고 만다. .

  • 22. ㅇㅇ
    '24.5.9 6:3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밥값을 매번 본인이 다 냈다해도
    매번 오빠가 오라고 한다해도
    편한 사이라 하더라도

    인간 관계라는 게 오묘해서
    좋고 싫고 차원이 아니라
    같은 자식일지라도 오고가는 말이 다를 때가 있고

    시모와 며느리
    시누이와 올케가 함께하는 자리인데
    그 와중에 술도 오간다면서요?
    눈치가 있으면
    적당히 낄낄빠빠 하는 겁니다.

  • 23. 친정엄마한테
    '24.5.9 6:3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물어나 보세요. 장남역할까지 했는데 뭐가 그리 미운지...
    그리고 3번에 1번정도는 원글이 내는게 맞아요

  • 24. ㅇㅇ
    '24.5.9 6:38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 구성으로
    자주 소주 마시는 분위기
    보기 좋을 것 같지도 않아요.

  • 25.
    '24.5.9 6:39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익명이니까 쓰는 얘기지만 우리 시누 둘도
    늘 100프로 항상 오빠에게 얻어먹어요
    시모는 당연하다 생각하구요
    내가 낼까? 시누의 입에 발린 소리에 딸 돈 섞으면
    밥 안먹고 물에 빠져 죽어버릴란다! 고 했던 노인네에요!
    시누 둘 최근 명퇴했지만 초등교사 공기업 직원이었어요
    십억넘게 주식으로 돈 굴리고 있는 인간들이에요
    우린 평범한 급여받는 아들이에요
    그냥 ㅁㅊㄴ들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아들이 오죽하면 고모네집이 진짜 가난해?
    라고 물어요 지금은 질문조차도 아예 관심도 없어요

  • 26. ㅜㅜ
    '24.5.9 6:39 AM (220.80.xxx.96)

    아니
    그래도 매번 모시고 가는 식사자리에
    술친구도 하고 오빠가 동생도 같이 고기 사주고 싶다는데
    친정엄마가 저리 말하면 서운하겠죠 ㅜ
    다만 돈이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요?
    술을 과하게 드신다거나
    식사자리에서 어머니 심기 건드리는 언행을 하신다거나
    아니면 올케가 불편해하거나

  • 27. ㅡㅡ
    '24.5.9 6:40 AM (223.38.xxx.207)

    큰오빠돈만 아까워하신다고요
    작은오빠 내돈은 안아까워하세요
    오빠가 불러도 가지말아라가 맞는건가요

  • 28. ...
    '24.5.9 6:42 AM (182.231.xxx.6)

    님이 내세요.
    그럼 계속 부르겠네요

  • 29. ㅡㅡ
    '24.5.9 6:43 AM (223.38.xxx.207)

    오빠가 술먹고 주사부리는 사람을
    경멸해요
    술자리는 깔끔해요

  • 30. 가끔
    '24.5.9 6:44 AM (118.235.xxx.111)

    님도 사세요.

  • 31. ...
    '24.5.9 6:45 AM (182.231.xxx.6)

    30년간 친정 장남 역할이 머에요?
    어머니 90세면 님은 60-65고
    30년 전업이면 30-35중에 20이 미성년자인데
    30년 장남이 무슨 소린지 ...

  • 32.
    '24.5.9 6:50 AM (58.230.xxx.134)

    30년 전업 생활 동안 (결혼한) 장남 역할 했댜고 원글님은 생각하신다는 거죠.
    장남 역할이 모시고 살고, 대소사 돌보는 거라 생각하시는 거겠죠. 근데 보통 장남 역할은 생활비 책임지는 것과 나머지 형제들 두루 챙기는 거긴 한데..

  • 33. 원글은
    '24.5.9 6:51 AM (115.23.xxx.134)

    그간 계산 한번 안하셨나요?
    매번 오빠내외에게 엄마랑 딸,둘이
    매번 얻어먹으니
    미안해서 미리 선수치시는거잖아요.
    가끔 님이 좀 내세요
    오빠에게 얻어먹기만 하는 법은 없잖아요.
    엄마에겐 함 물어보세요
    이유는 님이 생각한 이유보다 훨씬 별스럽지 않을거에요.

  • 34. ...
    '24.5.9 6:52 AM (115.138.xxx.43)

    돈을 내세요
    얻어만 먹지 마시구요
    작은오빠 돈 안아까워도 원글님은 매번 돈도 안내고 끼니 ㅇ민망한거예요
    그러니 오지 말라고 하시죠

  • 35.
    '24.5.9 6:52 AM (203.81.xxx.40) - 삭제된댓글

    큰오빠가 불러도 가지 말아요
    장남노릇도 못하면서 고기만 사준다고 장남인가요?
    오빠야 부를수 있죠
    그러나 두 여사님들이 그러는데 모하러요

  • 36. ....
    '24.5.9 6:55 AM (114.200.xxx.129)

    원글님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30년 장남역할을 하고 30년 전업.?????
    그럼 남편 돈으로 지금까지 장남 역할을 했다는건가요.????
    그리고 오빠가 부르는 거기를 원글님은 왜가는데요 ...
    혼자 얻어 드시게 놔두지.???

  • 37. ㅇㅇ
    '24.5.9 6:56 AM (106.102.xxx.246)

    올케도 돈 안내면서 매달 오는 원글님이 싫겠죠
    그러니 전달한거 같아요
    눈치없이 끼지 마시고 가지 말거나 돈을 내세요

  • 38. ..
    '24.5.9 6:57 AM (185.17.xxx.216)

    어머니는 작은아들부부와 시간을 가지고 싶나봅니다
    항상 같이 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작은오빠는 같은 동네 사니 빼기가 뭐해 부른걸거예요
    이제 작은 오빠가 불러도 바쁘다고 가지마세요

  • 39. ....
    '24.5.9 6:57 AM (106.101.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이 친정어머니 많이 돌보시고 친정엄마 댁 근처에 사는데
    오빠가 한달에 한번 갈비 사드린다고 올때
    원글님을 오라고 안하기가 어렵겠죠.
    같이 소주한잔 하는 낙으로 원글님 부른다고 하셨지만
    그건 원글님 편하게 말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올케 입장에서는 매달 갈비 사는 자리에 시누이가 나와서 밥 값 한번 내지를 않는게 얄미웠던거 아닐까 싶네요.
    친정엄마는 그게 눈치보였던거구요.
    올케가 그런말을 전달한게 원글님이 기분 좋으라고 전달한건 아닐거 같은데 너무 눈치가 없으셨던거 어닐지...
    저같음 어쩌다 저도 한번씩 내고 적당히 어울렸을거 같은데
    어찌 한번도 밥값 내실 생각을 안하셨을까요...

  • 40. ...
    '24.5.9 6:58 AM (114.200.xxx.129)

    90먹은 어머니야 아들이 고기를 사줄수가 있죠 그거야 아들이랑 엄마이니까
    아들이 충분히 사줄수가 있지만
    근데 시누이는 왜 얻어 먹는데요.????

  • 41. 아니면
    '24.5.9 7:00 AM (220.80.xxx.96)

    작은아들이 나 고기 사주는 돈은 안 아까지만
    딸 고기 사주는 돈은 아까워서??

  • 42. 그냥 너무
    '24.5.9 7:01 AM (70.106.xxx.95)

    눈치가 없으신거 같아요

  • 43. 농담삼아
    '24.5.9 7:01 AM (222.119.xxx.18)

    다 앉은 자리에서
    엄마가 이제 나 부르지 말랬다며?
    섭해요~
    해보세요.
    그순간 얼굴표정을 살피시고
    판단.

  • 44. ...
    '24.5.9 7:02 AM (114.200.xxx.129)

    윗님들 댓글로 생각해보니까 올케 입장 완전 이해가 가는데요..??? 반대로 딸입장으로 내가 친정엄마 한달에 한번씩 갈비 사드리는데 거기게 남자형제 옆에 사니까 안부르기도 뭐 그렇고 해서 그렇게 자주 불렀는데 돈 한번 안내면.ㅠㅠㅠ
    진짜 너무 싫네요.

  • 45. ...
    '24.5.9 7:02 AM (220.126.xxx.111)

    눈치 진짜 없으시다.
    작은오빠 돈 당신한테 쓰는 건 안아까운데 님 입속에 갈비 한점이라도 들어가는 게 아까운거고 올케는 매달 시어머니 갈비 사줘, 운전해, 거기다 시누이까지 끼어.
    아무리 깔끔한 술자리라도 지긋지긋하지 않겠어요?
    어머니 90이면 오빠, 올케 최소 환갑 넘기셨을테고 님도 환갑 바라볼텐데 진짜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으시네요.
    그리고 30년간 남 아니고 님 어머니 돌 본 거잖아요.

  • 46. 꽃피고새울면
    '24.5.9 7:04 AM (116.33.xxx.153)

    작은오빠가 술친구 하자고 불러서 간건데
    왜 엄마는 오지 말라고 하는걸까요
    다른분들 말처럼 며느리한테 눈치 보여서 그럴거예요
    기분 상하겠지만 털어버리고 집에서 맛있는 술안주에
    한 잔 하세요

  • 47. ...
    '24.5.9 7:0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도 이해는 가죠.. 며느리도 있는데 당연히 눈치 보이죠...
    엄마가 아들이 혼자 와서 고기 사주는것도 아니고 옆에 며느리도같이 올텐데
    어머니 입장도 완전 이해가 가죠.. 솔직히 원글님 입장 빼고는 나머지 사람들 입장은 다이해가 가네요 ..

  • 48. 나는나
    '24.5.9 7:10 AM (39.118.xxx.220)

    올케도 돈 안내면서 매달 오는 원글님이 싫겠죠
    그러니 전달한거 같아요
    눈치없이 끼지 마시고 가지 말거나 돈을 내세요22222

  • 49. ...
    '24.5.9 7:10 AM (114.200.xxx.129)

    친정엄마도 이해는 가죠.. 며느리도 있는데 당연히 눈치 보이죠...
    엄마가 아들이 혼자 와서 고기 사주는것도 아니고 옆에 며느리도같이 올텐데
    어머니 입장도 완전 이해가 가죠.. 솔직히 원글님 입장 빼고는 나머지 사람들 입장은 다이해가 가네요 ..

  • 50. ㅡㅡ
    '24.5.9 7:10 AM (223.38.xxx.207)

    장님역활이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2달모셨고요
    똥오줌수발 입원하시면 남자병실에서
    간병인 아버지아프다시면 바로 달려갔고요
    아버지 돌이가시고 엄마입원하셔서 또간병인
    할때 큰언니딸이 큰외상촌한테 왜 이모만
    고생이냐고 갼병인 부르라고 해줬었네요

  • 51. ...
    '24.5.9 7:11 AM (114.200.xxx.129)

    헌신하면 헌신짝이 되는게 아니라 원글 같이 눈치없이 살면 팩폭을 당하겠죠..ㅠㅠ
    솔직히 눈치없네요.ㅠㅠㅠ

  • 52. ..
    '24.5.9 7:19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장남노릇한건 알겠구요
    매달 갈비 얻어먹은건 이젠 생각해보세요
    올케도 싫었으니 말을 전했겠죠

  • 53. ㅇㅇ
    '24.5.9 7:20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간병은 자식의 도리이죠.
    장남만 해야 한다고 법으로 규정되어있어요?
    원글님 애쓰신 것은 알겠지만,
    장남역할했다고 우기면 서로 곤란해요.
    그거 우겨봤자 달라지는거 있어요?

  • 54. ㅇㅇ
    '24.5.9 7:2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아버지 간병을 엄마가 안 하고..ㅜㅜ
    아들 내외한테 받아 드시는 건 좋아하면서...

    엄마는 염치가
    님은 눈치가 없네요.
    올케가 갑갑하겠어요.

    그리고
    님에게 남편과 아이들은 어떤 의미인지..
    남편은 좀 만만한 존재인가요?

  • 55. 식사비를 떠나
    '24.5.9 7:21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술 마시는 사람끼리 얘기하게 되지 않나요?
    엄마가 주인공에서 비켜가는게 싫으실수도
    아님 그런 남매의 모습이 며느리에게 미안할수도

  • 56. ..
    '24.5.9 7:21 AM (220.126.xxx.111)

    4남매가 돈 모아서 간병인 쓰시면 될 일을 님이 유난 떤거죠.
    저 4남매 막내며느리인데 제 바로 위 시누이가 그래요.
    아무도 그렇게 하라고 안했는데 혼자 온갖 정성 다 쏟고 헌신하는데 별 말도 아닌 부모님 한마디에 상처받고 하더라구요.
    간병인 부른다고 해도 자기가 하고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 57. ㅇㅇ
    '24.5.9 7:23 AM (58.227.xxx.205)

    마지막으로 밥사신게 언제인가요? 설마 한번도 돈안내신거는 아니지요?

  • 58.
    '24.5.9 7:23 AM (121.157.xxx.171)

    노부모 옆에서 돌보고 간병하는거 진짜 힘들고 고마운 일이에요. 갈비 하나 못 사주나요? 올케든 어머니든 다 나빠요. 이제 어머니 그만 돌보세요. 그들한테 하라고 하세요.

  • 59. 바보
    '24.5.9 7:23 A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몸으로 헌신하는 건 티도 안 나요. 집에서 모시고 간병한거 등등
    원글님이 등신 같이 했네요.미안해요. 갈비값이 더 돈 쓰는 거처럼 보여요.

  • 60. ...
    '24.5.9 7:2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2달 했지만 저는 8년했어요... 간병으로 그렇게 이야기 하면 사이만 나빠지는거 밖에 더 되나요. 마지막 2년은 아버지가 굉장히 몸이 안좋으셔서... 요양원을 보내야 하나 할정도로
    상황이 악화 되었는데 그래도 . 요양원 보내서 더 악화 되어서 돌아가시면
    나중에 내가 한 세월 보다 더 후회할것 같아서 제가 끝까지 책임졌는데
    솔직히 그걸로는 내가 장남 역할 했다는 생각도 안하고 그건 어차피 내 부모님 내가 하고 싶어서한거니까 . 내동생이랑은 상관없죠 . 저희 올케하고는 더더욱 상관없는거구요
    어차피 우리 올케가 우리집에 시집을 안왔다고 해도 상관없는거니까요 ..

  • 61. 대체
    '24.5.9 7:25 AM (114.203.xxx.205)

    갈비를 씨름선수 마냥 먹냐구요.
    노모 가까이서 수발하는 동생. 식사할때 불러 오빠기 그정도도 못 사주나요?
    올케고 형님이고 동서 입장이라도 그정도는 사주겠어요
    메번이면 뭐요. 한달 한번 밥사는 사람보다 비용도 품도 훨씬 더합니다.

  • 62. 60
    '24.5.9 7:27 AM (175.209.xxx.48)

    넘으셨겠는데
    이게 다 무슨 고민인가요ㅡㅜ
    사람들은 옹으로 헌신한거는 다 잊어억던데요

  • 63. ㅡㅡ
    '24.5.9 7:28 AM (223.38.xxx.207)

    엄마한테 더서운해요
    그렇다고 구순넘은 노모한테 애가하면
    뭐하겠나요

    몸으로 헌신하는거 티도안나요. 저웟분말이
    맞는거 같네요

  • 64. 원글님
    '24.5.9 7:29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작은 오빠가 원글님에게 갈비를 사주는 건, 같은 동네에 사는 여동생이 아무래도 미안해서 그런 걸 꺼에요. 갈비 얼마나 먹는다고. 원글님 원래 옆에서 사는 자식은 이런거 저런거 해도 티도 안 나고 알아주지도 않아요. 그래서 가까이 사는 자식은 뭘 해도 티도 안 나고 알아주지도 안하고 어쩌다 한 번씩 용돈 주는 자식이 더 낫게 보이죠. 원글님이 여우과는 아니네요. 둔한 곰 같달까. 그 말을 전한 올케도 지혜롭지 못하고, 노모도 인성이 별로네요.

  • 65. ㅡㅡ
    '24.5.9 7:30 AM (223.38.xxx.207)

    갈비값이 더 돈쓰는 것으로 보여요님
    오빠도 60중반이고 올케눈치보며살아요

  • 66. ㅡㅡ
    '24.5.9 7:32 AM (223.38.xxx.207)

    오빠는 늘 미안해하고 고마워해요
    여우와는 거리가 멀고 곰과맞아요

  • 67. 그렇다면
    '24.5.9 7:34 AM (114.203.xxx.205)

    답이 나왔네요. 안가시는걸로. 올케맘 = 노모맘

  • 68. ...
    '24.5.9 7:34 AM (211.117.xxx.242)

    앞으로 어머니 봉양은 칼같이 나눠서 하시고
    갈비 식사는 그냥 저들끼리 하라 하고 빠지세요

  • 69. 가지마요
    '24.5.9 7:38 AM (122.254.xxx.126)

    갈비값 얼마나 비싼데
    돈 한번 안내는 주제에
    진즉부터 오지말라고 면전에다 말하겠음
    밥값 한번이라도 냈냐고 사람들이 수십번 물어보는데
    계속 딴청부리고 헛소리하면서

  • 70. ㅡㅡ
    '24.5.9 7:38 AM (223.38.xxx.207)

    이제 저는 빠져야지요
    다른 자식에게도 기회는
    줘야하니까요
    그동안 깔같이 안했는데
    왜 지금와서 칼같이예요

  • 71. ㅡㅡ
    '24.5.9 7:42 AM (223.38.xxx.207)

    갈비값 안냈어도 운전해준
    올케와 동네와서 한잔더하면서
    술값은 냈네요

  • 72. ㅡㅡ
    '24.5.9 7:43 AM (223.38.xxx.207)

    가지마요님 주제라니요
    말이 심하네요

  • 73. ...
    '24.5.9 7:44 AM (114.200.xxx.129)

    근데 간병은 간병이고 솔직히 오빠랑 올케언니오는데 그자리를 왜 가고 싶은데요,.????
    저도 간병해본자식이지만 간병은 간병이고 그런자리는 아들이 효도하라고 빠지고 싶은 자리인데 나도 간병한 자식이니까. 거기에 끼여서 먹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자체는 안들것 같은데요

  • 74. 눈치도없고
    '24.5.9 7:45 AM (121.190.xxx.146)

    눈치도 없고 이해력도 없고...
    엄마말을 올케가 전한 이유가 있네요

    그리고 고생하신 건 맞는데 그정도로 장남역할 했다 자부하면 사람들이 웃어요 원글님.

  • 75.
    '24.5.9 7:47 AM (14.52.xxx.128) - 삭제된댓글

    올케가 갈비값이 안까웠나 봅니다
    가까이 살면서 부모 보살피는 형제자매가 있으면
    안심되고 고마워서 매주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고기정도 사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댓글에 원글님 밥값 한번이라도 냈냐고 따지는 분들
    다 올케맘인가 봅니다
    이제 불러도 가지 마시고 의무도 칼같이 나눠 하세요

  • 76. ...
    '24.5.9 7:48 AM (106.101.xxx.153) - 삭제된댓글

    아유 원글님
    오빠가 올케 눈치보고 산다면서요.
    그런데도 이날이때 갈비 얻어먹으면서 밥값을 한번도 안내시다니요.
    내는 시늉이나 제스쳐도 안하셨을거 같은데
    딱 견적 나오네요.
    어머니 오빠 둘다 올케 눈치보였는데 암말 못했던거고
    원글님은 눈치가 아예 없으셨던거구요.
    갈비집에서 4명이 먹으면 돼지갈비라 해도 15만원 이상은 나왔을거고 소갈비 먹었으면 더더더 나왔을텐데
    매달 올케가 그돈 정기적으로 내는거 엄마 오빠 다 눈치는 보였던건데
    님만 아무 생각없이 얻어먹었던거....
    이제 가지 마시죠

  • 77. 올케
    '24.5.9 7:48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으니 올케네 한테 하라하새요. 이잰.
    한달에 한번 고기 사주는게 아까워서 저러는 거면 에구. 올케 참 ..
    남의 딸이지만 넘의딸이내요
    재산아나 다 받어내시고요.

  • 78. ...
    '24.5.9 7:53 AM (114.200.xxx.129)

    올케가 싸가지가 없으면 애초에 매달 시어머니 모시고 고기를 안사주겠죠.????
    솔직히 매달 시어머니 고기 사주는건 쉬운가요.. 오빠 자기 부인 눈치 보고 사는데
    저도 시누이 입장이예요 . 저희는 60대가 아니라 제동생이랑 둘다 연년생이라서
    40대초반인데
    애초에 저라면 저런자리는 안가죠 .
    술한잔하고 싶어도 그냥 내가 밥살때 남동생보고 한잔하자고 하지..
    저런자리를 안가면 저런 소리를 안듣겠죠

  • 79. ㅡㅡ
    '24.5.9 7:54 AM (223.38.xxx.207)

    내가 오빠가 안부르고 지들끼리
    가면 알수가 있나요
    매번 오빠가 부르니까 가는거지요
    한달한번 갈비값이 대단한 거였어요
    댓글들보니 대단하네요

  • 80. 내생각
    '24.5.9 7:5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올케 입장에서는 갈비값도 안 내는 시누가 미울 것 같아서 시어머니가 오지 말라고 한 말은 올케 마음이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전달했겠죠.
    작은오빠 입장에서는 옆에서 자주 찾아 뵙는 여동생이 미안했을 것 같아서 부르고.
    둘 다 입장 차이가 있어요.

  • 81. 글쓴이
    '24.5.9 7:56 AM (39.7.xxx.58)

    글쓴 사람 탓는 거 대단하네
    아버지 병수발이 자식된 도리?
    그 도리 혼자 했다는데
    남편 돈으로 했냐고 와 ㄷㄷㄷ

  • 82. ...
    '24.5.9 7:56 AM (114.200.xxx.129)

    매달 부른다고 거기를 매달 가나요.????? 거기를 불러도 그자리가 불편하면 안가죠. 보통은요 .
    다음에 또 그러면 따로 연락해서 그냥 오빠네만 가라고 하죠 ..

  • 83. 올케 빼고
    '24.5.9 7:59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불편한 올케 빼고 모이자 해보세요.
    항상 그렇더라고요.

    자기가 번 돈도 아니면서 돈더 쓸까 오빠 데리고 술때문이라는 핑게로 따라오는거고
    한달에 1번 먹는 고기도 얄미웠으니 저런말 전했지 시모말 전하지
    안해요. 이간질 시켜 분란내잖아요.
    재산이나 똑바로 다 챙기시라고요

  • 84.
    '24.5.9 8:01 A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술 마시지만 술 안마시거나 못마시는
    입장에서면 엄청 짜증나는 일이예요
    그런데 한 달에 한 번을 그렇게 했다니
    제 입장에서 보면 올케가 보살이네요
    이제 절대 가지 마세요

  • 85. 아이고
    '24.5.9 8:03 AM (175.209.xxx.48)

    가지마요님 주제라니요
    말이 심하네요

    라뇨ㅡㅠ
    지금 원글님은 그보다 더더더더더 심한대접을
    엄마한테 받으시는거예요ㅜㅜ

  • 86. 그리고
    '24.5.9 8:03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30년 장남 노릇한거 잘한거라 생각 안들어요
    남편입장 님 자녀 입장에선 황당했을일 먾았자만 참고 살았겠지요.
    옆에 살아도 남 엄마한테 오고가고 다 인건비 드는 일인데
    그걸 님 가족은 참고산 세월입니다.
    고생했을테니 친정모 돌아가심 재산 똑바로 챙겨
    남편과 님자녀에게 조금씩아라도 꼭!! 보상하시기 바래봅니다.

  • 87. ....
    '24.5.9 8:03 AM (175.223.xxx.66)

    님 만만하게 보이셨네요.
    연락하지말고 만나지도 마세요.

  • 88. ㅡㅡ
    '24.5.9 8:07 AM (223.38.xxx.207)

    아이고님 알아요
    전한올케보다 엄마에게
    더 서운하다고 했잖아오
    앞으로 엄마 얼굴 보기싫을정도예요

  • 89. ㅇㄹㅇㄹ
    '24.5.9 8:14 AM (211.184.xxx.199)

    오빠 마음이랑 올케 마음이 다른 거죠
    오빠야 동생이 엄마 챙기니 고맙기도 하고 챙기고 싶은 마음이지만
    올케 입장에선 본인 엄마 챙기는 거니
    당연하다 생각들 것 같아요
    갈비가 얼만데 한 번 쯤은 낸 다고 얘기라도 하던가
    혹은 가자고 한다고 매번 따라오나
    이게 올케 마음 아닐까 싶어요

  • 90. 말전한
    '24.5.9 8:15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님얼글 보기 싫어 한건데
    오빠한테 올케가 이러더라 하세요.
    아마 올케 빼고 오빠먼 오면 싸움질할 거에요
    가족 우정에 금가고
    이혼하지 않는 이상 금간거죠
    아무튼 전 원글님이 장남 노릇을 30년 했다시니
    님 가족도 엄마,아내 없이 생활하는데 불편함 다 감수한 세월이에요.
    엄마가 자주 외가에 가서 있으니 남편도 그렇고요.
    재산을 잘 챙기셔서 님가족에게 같이 고생한거니 보상해주세요

  • 91. ..
    '24.5.9 8:16 AM (124.111.xxx.117)

    언니오빠들 직장생활하는 동안 원글님이 30년동안 부모님 돌봐드린 걸
    돈으로 환산하면 매달 갈비값보다 비쌀것 같은데 너무 하시네.
    다음에 갈비 먹으러 가서 얘기하세요. 지난 30년간의 일들을요.

  • 92. 말전한
    '24.5.9 8:17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님얼글 보기 싫어 한건데
    오빠한테 올케가 이러더라 하세요.
    아마 올케 빼고 오빠만 오면 싸움질할 거에요. 엄마가 미워할게 아니에요. 이간질로 원수지간은 올케가 한거입니다.
    가족 우정에 금가고
    이혼하지 않는 이상 금간거죠
    아무튼 전 원글님이 장남 노릇을 30년 했다시니
    님 가족도 엄마,아내 없이 생활하는데 불편함 다 감수한 세월이에요.
    엄마가 자주 외가에 가서 있으니 남편도 그렇고요.
    재산을 잘 챙기셔서 님가족에게 같이 고생한거니 보상해주세요

  • 93. 제생각
    '24.5.9 8:18 AM (211.234.xxx.230)

    올케 분은 한 달에 한 번 오는 게 힘드실 수도 있겠어요. 같이 식사하는 걸 재미있어하는 사람도 가끔 있지만 보통은 재미 없고 부담스러울 거에요. 저도 시댁 식구들 틈에 있으면 제가 자연스럽게 배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로 견디다 오지 즐기고 오지는 못하거든요. 저희 시누들도 저랑 이야기 많이 한다고는 하는데 주로 시누들 어렸을 때 이야기, 제 남편 이야기 많이 해요.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족이니까 가족 이야기 하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그래도 며느리가 해야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을 아이들 고모인 원글님이 많이 해주셔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생각하고 계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군말(?) 없이 오셨던 걸 것이구요.
    하지만 이제 시어머님도 90이 넘으시고, 그럼 올케분도 연세가 많으실텐데, 그리고 요즘은 부모님 그렇게 정기적으로 찾아뵙는 분들도 별로 없으시구요.
    만일 작은 오빠 내외와 어머님만 갈비를 드시면 지금보다 식사 자리가 훨씬 더 간단하고 부담 없이 끝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좀 더 작은 오빠 부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될 거구요. 올케 분이 뭐 깊이 생각해서 이야기했다기보다는, 이제 좀 가뿐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을 거고 그걸 구순 어머니께서 눈치채시고 괜히 원글님 왜 오냐 오지 말라고 해라 하신 거고 올케는 원래 그 마음이 있었으니 전달 드린 거겠죠.
    90세 넘으신 어머니 힘에 부치게 돌봐드리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 94. 말전한
    '24.5.9 8:19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님얼글 보기 싫어 한건데
    이번에 가서 오빠한테 올케가 이러더라 하세요. 표정들 보시고요.
    아마 올케 빼고 오빠만 오면 싸움질할 거에요. 엄마 미워할게 아니에요. 이간질로 원수지간은 올케가 한거입니다. 그깟 갈비 한달에 한번 그리 아까웠데요. ㅎㅎㅎㅎ
    가족 우정에 금가고
    이혼하지 않는 이상 금간거죠
    아무튼 전 원글님이 장남 노릇을 30년 했다시니
    님 가족도 엄마,아내 없이 생활하는데 불편함 다 감수한 세월이에요.
    엄마가 자주 외가에 가서 있으니 남편도 그렇고요.
    재산을 잘 챙기셔서 님가족에게 같이 고생한거니 보상해주세요

  • 95. 제생각
    '24.5.9 8:24 AM (211.234.xxx.230)

    갈비 값이 아까운 게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방문해서 식사를 하는 그 시간이 고단한 것이죠. 그리고 어머님, 남편, 시누이, 나 이런 조합으로 있으면 나는 반드시 은따에요. 그저 들러리고, 여기에 내가 굳이 왜 있어야 하지? 라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어요.
    원글님에게 갈비 값을 냈었어야 한다는 건 마음을 표시하라는 것이에요. 원글님이 한 번도 갈비 값을 내지 않았다는 건 원글님이 스스로 대접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걸 의미해요.
    사실 작은 오빠 입장에서는 원글님을 대접해야 하는 게 맞아요. 자신이 할 일을 대신 해주었으니까요. 지금도 대신해주고 계시고요. 그런데 올케는… 아 이게 참 어려워요. 전통적으로는 며느리가 시부모 봉양을 많이 하죠. 그런데 요즘은 각자 따로 하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원글님을 대접해야 하고 항상 감사하다 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효도에 동원되고 있으니 싫기도 하고… 그럴 것 같아요.
    작은 오빠는 원글님께 잘 해드려야 하고, 원글님은 올케에게 잘 해드려야 하지 싶으네요.

  • 96. ......
    '24.5.9 8:27 AM (110.9.xxx.70)

    부모 옆에서 자기 가정 희생해가며 헌신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거 댓글들 보고 깨닫습니다.
    친정 자매가 저런 상황이면 한달 한번 갈비가 아니라
    고마워서 뭐라도 해주고 챙겨줄텐데 시누이라서 그런거겠죠.
    남자 형제있는 시누이는 절대 친정 옆에서 희생하지 마세요.
    한달 한번 갈비값 보다 하찮은 짓이에요.

  • 97. ...
    '24.5.9 8:30 AM (211.117.xxx.242)

    나쁜 사람은
    한달에 한번 갈비로 효도하는 둘째오빠를 포함한 원글님 형제자매

    불쌍한 사람은
    30여년 원글님 옆에서 간접피해 당한 원글님 남편과 자식

    억울한 건
    30여년 효도만 한 원글님과
    한달에 한번 운전도 하고 시모랑 시누 갈비 사주고도 82회원한테 욕만 먹는 올케

  • 98. 제생각
    '24.5.9 8:31 AM (211.234.xxx.230)

    친정 자매가 저런 상황이라면 고마워서 뭐라도 챙겨주겠죠.
    작은 오빠가 그래서 챙겨주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작은 오빠의 아내는 엄마의 딸이 아니죠.
    시누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피 한방울 안 섞인 올케라서 그런 겁니다.
    친정 옆에서 희생하면 안되죠… 친정 부모님을 사랑하는 만큼만 해야하는 것 같아요…ㅠㅠ
    저도 친정이랑 같은 아파트 살아요…

  • 99. 따지긴
    '24.5.9 8:33 AM (61.101.xxx.163)

    뭘 따져요.
    엄마가 그리 말한건 원글님이 오는게 싫거나 갈비값내는 아들부부한테 미안하거나 뭐 이유가 있다쳐도..
    그걸 올케가 전한건 오지말라는 올케의 생각도 그렇다는거니 이제 안가면 되는거지요.
    알겠다고하고 그만 가세요.
    저는 동생이 가까이 살아서 주말마다 들여다보는데 조카들한테 지갑이 그냥 열려요. 가까이 사는 애들이 제일 힘든거 아니까요..ㅠ

  • 100. 원글님
    '24.5.9 8:33 AM (222.108.xxx.149)

    원글에서,,
    올케가 밉나, 엄마에게 따질까라고 일단 본문에 질문하셨자나요,,
    댓글에 엄마에게 서운하다는 추가 답변인거고..

    한번도 계산 안 하는 시누이,,또는 딸...
    같이 동석할 때마다 밉겠다 싶네요.
    그리고 주장하시는 장남노릇도 님 기준입니다,...

  • 101. 그자리서
    '24.5.9 8:37 AM (58.182.xxx.95)

    혹시 술마시면서 한풀이해요?

  • 102. 주제에
    '24.5.9 8:39 AM (122.254.xxx.126)

    하나도 심하지 않은 말임
    곁에서 효도를 어떻게 했다는건진 모르겠으나
    매달 갈비든 뭐든 불러내서 밥한끼라도 사먹이려면
    요즘처럼 외식비 비싼 시기엔 돈이 뭉텅이로 나감

    갈비값이 대단했냐고???
    그럼 하나도 대단치 않은 갈비값을
    왜 원글은 한번도 안냈을까???

    자신이 행한 무형의 효도를
    당연하다는 듯 갈비라는 유형의 댓가로 받아내고 있었다면
    그건 효도도 아님

    자기 부모니까 당연히 하는거지

  • 103. ..
    '24.5.9 8:40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님이 부모님을 위해 애쓴 것은 잘 알겠는데요,
    엄마가 간병을 하든,
    자식들이 노동력이나 돈을 나눠서 간병했어야죠.
    솔직히 아무도 시킨 사람 없어요.
    님이 자처해서 간병해놓고 피해의식 쩔어요.
    그건 이유가 안되죠.

    그리고 그깟 갈비가 뭐라고
    딸자식 데리고 오지 말라는 엄마도 참 염치없네요.
    싫어도 오빠가 싫을 일이지, 엄마가 왜 저러나요?

  • 104. ㅡㅡ
    '24.5.9 8:42 AM (223.38.xxx.207)

    올케는 나랑 동갑이예요
    어제 올케가 상추준다고 불러서
    오빠집에서 술한잔 하다가
    말해준거네요
    아침에 엄마에게 따질까하다가
    여기에 먼저 물어본 거네요

  • 105. ㅡㅡ
    '24.5.9 8:42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모든말은 당사자에게 들어봐야...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
    제일 안좋은사람은 올케

  • 106. 돈 안벌고
    '24.5.9 8:43 AM (223.62.xxx.77)

    부모랑 산게 무슨 장남 역할입니까?
    생활비,용돈은 누구돈으로 하셨는데요?
    간병은 직장안다니는 자녀가 하고
    돈은 형제가 댄건 아닌가요?
    이렇다저렇다해도 긴 세월
    그 많은 갈비 먹으면서
    어째 한번을 안내셨어요?
    노모보다도 염치,눈치가 없네요.
    술친구? 오빠가 고마워한다?
    그건 님 생각이죠

  • 107. ㅡㅡ
    '24.5.9 8:49 AM (223.38.xxx.207)

    저윗분 자식이 나하나 아니잖아요

  • 108. 원글님
    '24.5.9 8:50 AM (211.234.xxx.33)

    90넘은 노모에게 뭘 바라세요
    그리고 이건 꼭 외우세요
    아들은 내핏줄이고 딸은 길러준 값 받아야하는 뇌구조가 우리나라 노인들은 기본장착입니다
    대한민국 딸은 헌신하고 외면받는 마지막 세대일 것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엄마에게 그랬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이번엔 갈비 사세요
    가난한 것도 아닌데 왜 얻어먹도 그런 취급을 당하나요
    엄마는 돈쓰는 것 때문에 그런거고 올케는 그걸 전한겁니다
    서러울 것도 없고요 그냥 물어보고 돈 내시면 됩니다

  • 109. ㅡㅡ
    '24.5.9 8:51 AM (223.38.xxx.207)

    저만 자식하나고 전업이니
    당연히 제가 해야하는줄
    알았고 엄마도 일있으면
    저한테만 연락하셨어요

  • 110.
    '24.5.9 8:52 A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그 와중에 또 술드신 원글님-.-
    위에 썼지만 술은 마시는 사람만 좋아요
    그래도 그 나이에 원글님 가족처럼 우애있는
    가족 드물어요 서로 배려가 있었으니
    60넘어서도 잘 지내시는 거겠죠
    올케도 이제 힘든가 보네요

  • 111. ㅡㅡ
    '24.5.9 8:58 AM (223.38.xxx.207)

    술은 올케랑 같이 먹었다고요
    올케가 불러서요

  • 112. 여튼
    '24.5.9 8:58 AM (203.81.xxx.40) - 삭제된댓글

    거리를 두고 지금이라도 포지션을 확실히 해두세요
    어찌보면 잘터진거에요

  • 113.
    '24.5.9 9:01 A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그러면 술 마시다 서로 본심이 나온 거죠
    여튼 속상하시겠지만 마음 푸시고
    윗님 말씀대로 서로 터질게 터진것 같네요

  • 114. 아니그니까
    '24.5.9 9:01 AM (122.254.xxx.126)

    저 위에 몇몇 분도 지적하셨듯이
    원글님은 간병하고 일상의 소소한 일 심부름하며 노동력을 제공했다는건 알겠고
    부모님 병원비랑 생활비 그간 각종 대소사 경비 지출은 누가 했냐고요???
    전업인 원글님이 그것도 다 커버했어요???

    내 팔다리 움직여 고생한건 천하에 둘도 없는 효도고
    다른 형제들 지갑에서 돈꺼내 일 처리하는건 효도 아니에요???

    그 돈,
    원글님은 집안에 있는 동안
    다른 형제들은 집밖에서 온갖 수모 굴욕 피곤 참아가며 버는거에요
    그걸로 효도하겠다면 그 무게도 대단한거에요

    님 표현대로 대단치도 않은 갈비 그만 먹으러 가라고요
    효도 호소인도 아니고 진짜

  • 115. ㄱㄴㄷㄹ
    '24.5.9 9:14 AM (58.225.xxx.20)

    가까이살며 잔일 많이 하셨다는거죠?
    매달 와서 갈비살 정도면 오빠나다른자식도
    아무것도 안하고 나몰라라하진 않았을꺼같은데.
    돈을 더썼을수도있고.
    (이건 양쪽얘기 들어봐야알듯)
    울남편보면 시누가 가까이살고 전업.운전못함.
    차쓰는일있음 다 불러요. 밦값도 당연히 얻어먹고.
    미안하니까 빵사주는 정도?
    그리고 올케가 주도한거처럼 얘기가 흐르는데
    매달 같이가서 운전해주고 술먹는사람들
    술자리 헛소리 길게 듣는거 진짜 지루하거든요.
    서로들 자기선에서 최선을 다한거같은데
    님도 치사하게 얻어먹지말고
    적당히 끼세요. 왜 안먹고말지
    구질구질하게 얻어만먹는지 이해불가.

  • 116. ....
    '24.5.9 9:16 A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읽으니
    형제간에 우애도 좋고
    올케랑도 사이 좋으시고
    올케도 좋은사람 같은데요.
    어머니 입장도 이해는 가요.
    어머니한테 뭐라고 하실일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며느리한테 눈치보여서 하신말씀일거고
    그게 딸이 같이 만나는게 싫어서 그러셨던건 아닐거잖아요.
    그냥 집안 모든 사람들이 다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
    원글님 서운한것도 이해가 가구요.
    저같으면 친정엄마한테 화내고 묻지 않고 왜 오지 말라고 했는지 물어보긴 하겠어요.
    가끔 한번씩은 원글님도 밥값 계산하고 그러셨음 좋았을거 같긴 합니다.
    너무나 매번 당연하게 오빠올케보고 내라고 하는건 어머님 보시기에 좀 며느리 눈치 보이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 117. ....
    '24.5.9 9:19 AM (222.108.xxx.116)

    한번씩 냈어야지 매번 가서 얻어먹는거 좀 그렇지 않나요?

    차라리 엄마가 원글한테 직접 오지말라고 하지
    그냥 앞으로 가지마세요

  • 118. ㅡㅡ
    '24.5.9 9:22 AM (223.38.xxx.207)

    친정에 돈이요
    남편사업 잘나갈때 남편이
    차고 넘치게 했네요
    저는 저대로 냈고요

  • 119. ....
    '24.5.9 9:2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30년간 친정 장남 역할이 머에요??
    우리 시가는 장남역할이 돈내는 거던데요?
    위에도 많이 써있는데 시누하나는 돈내는 건 다 오빠가 하는 걸로 알더라구요.
    거지처럼 구는 꼴보기 싫어 아주 예전에 손절햇지만요.

    앞으론 간병이나 이런 부분도 나눠서 하시고 갈비산다고 얻어먹으러 가지마세요.
    어차피 간병같은거 해봐야 티도 안나고
    차라리 돈모아 간병인 돌리는게 나아요.
    간병하고 돌보는건 장남역할이 아니라 딸역할이죠.
    더구나 전업이니까..
    눈치없이 끼지 마시고 가지 말거나 돈을 내세요. 333
    보아하니 몇달 간병하고 병원비 말이 없는걸보니 오빠네가 냈다보네요.
    이집도 돈은 다 아들들이 내나보네..

  • 120. ㅣㄴㅂㅇ
    '24.5.9 9:29 AM (118.235.xxx.179)

    가까이 사는 딸이 살뜰이 챙기고 살면 오빠 입장에서 한달에 한번 고기 사겠네요
    전업 딸이라 엄마 90넘도록 필요할때마다 불렀을거 아녜요
    님들같으면 그거 할래요 한달에 한번 고기사줄래요
    오빠입장에선 정말 고마운 동생이죠

  • 121. 원글님
    '24.5.9 9:30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여기 댓글에 달린 수십명의 올케 입장 잘보셨죠?
    가까이 살며 부모님 봉양해봤자 아무 소용없다는 거...
    앞으로 본인 인생, 본인 가족만 생각하며 사세요.

  • 122. 원글님
    '24.5.9 9:33 AM (110.9.xxx.70)

    원글님 여기 댓글에 달린 수십명의 올케 입장 잘보셨죠?
    가까이 살며 부모님 봉양해봤자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고 진상 취급 받는 거..
    앞으로 본인 인생, 본인 가족만 생각하며 사세요.

  • 123. ..
    '24.5.9 9:36 AM (223.38.xxx.242)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도리만 형제들과 공평하게 하는게 추세에요
    밥한끼 가지고 너무들 하시네요

  • 124. 원글답답
    '24.5.9 9:46 AM (220.65.xxx.124)

    정말 곰이신듯.
    엄마가 원글님 부르지 말라고 올케에게 왜 말했을까요?
    올케가 짜증나고 싫어하는 걸 보이니까
    어머님이 불편해서 먼저 말씀하셨겠지요.
    원글님이 갈비먹는 자리에 있는데 어머님이 싫을 이유가 뭐겠어요.
    단 하나 며느리 눈치 보는건밖에 없어요.
    갈비값을 안 내서든 매달 방문이 싫어서든
    그 시작은 올케일 거예요.
    올케 마음이 그렇지 않다면
    설사 어머님이 그리 말씀하셨다해도
    에이 어머님 왜 그러세요 하고
    님에게 그 말 전하지 않았을 겁니다.

  • 125. ᆢ.
    '24.5.9 9:56 AM (121.174.xxx.32)

    밥한끼가 아니죠 ..
    결론은 인제 거기에 끼지말고
    여태했던 효녀 코스프레도 그만하세요!
    참 눈치없고 답답한스타일 ㅠ

  • 126. 우리쭈맘
    '24.5.9 9:57 AM (125.181.xxx.149)

    그 자리에 끼지 마세요. 아들메느리가이 본인엄마 갈비효도하는 자리에 왜 끼여요.
    눈치라는게 센스잖아요. 그래서낄끼빠빠 하라는 말도나온거죠.
    불러도 가지마세요 .인사치레가 다 진심은 아니잖아요.
    내가 니들에게평소에 어떻게 이래저래했는데와는 이자리에 끼는건 별개에요.
    알바자리라도 구해서 바쁜척 하고 친정엄마한테 전화오면 오빠한테 연결하라하세요.

  • 127.
    '24.5.9 9:5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오빠가 3-4번 살때 원글님이 한번이라도 사셨으면 엄마가 그런말 안했을듯

  • 128. 인생
    '24.5.9 10:00 AM (211.234.xxx.21)

    당당하게 갈비 사내라고 전화할 정도의 어머니시면 올케 눈치 볼 것 같지 않은데요. 그냥 작은 오빠 내외와의 시간을 가지고 자식이 여러지더라도 그 자식과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잖아요. 매번 가지 마시고 어쩌다가 한 번.일 년에 두어 번 만 가지 든지요
    저희는 남동생 쪽인데
    90 다 되신 시어머니 가까이에 있는 시누이가 모시다시피 살펴주세요. 저희는 이 주에 한 번씩 가는데.
    당연히 시누 내외 식사비 동생 내외인 저희가 냅니다
    가끔 비싼 거 먹으면 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옆에서 살펴 준공을 식사 한 끼로 끝낼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감사해서.(시누 남편은 가끔 얄밉긴 한데 그래도 시어머니 옆에 살게 해주고 언제든 자기 마누라 엄마 돌보게 내어주고 평일날 식사도 자주 같이 하시니 그냥 눈감고 넘어갑니다. 솔직히 저희 남편은 별로 안 좋아해요)
    언제라도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솔직히 어머니 모셔주는 사람 이 제일 상 받아야 되잖아요
    너무 맘 쓰지 마세요. 그냥 작은 오빠한테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눈치껏 빠져주시는 겁니다

  • 129. 원글님
    '24.5.9 10:03 AM (183.99.xxx.205)

    앞으로는 적당히 거리 두고 엄마 봉양하세요.~
    시댁 식구건 친정식구건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어야
    그나마 사이가 나쁘지 않게 가더라구요.
    혼자서 열심히 해봐야 내맘의 절반도 알아주지 않아요
    이제 고기 먹으러 가는거 그만 가시고
    원글님 가족들하고 삼겹살이라도 맘편하게 드세요

  • 130. 와~
    '24.5.9 10:08 AM (182.222.xxx.138)

    꼴랑 고기 한끼에 모든 수고로움이 묻히는군요..
    올케 입장도 한편 이해는 가나 그렇다고 님 공이 없어지는건 아니니 넘 맘에 두지 마시고
    이제 거리두기 하세요...엄마던 남동생네던... 고마움을 모르시니 이제부터 굳이 애쓰지 마시길~

  • 131.
    '24.5.9 10:23 AM (121.168.xxx.69)

    그 자리에 끼지 마세요. 아들메느리가이 본인엄마 갈비효도하는 자리에 왜 끼여요.
    눈치라는게 센스잖아요. 그래서낄끼빠빠 하라는 말도나온거죠.
    불러도 가지마세요 .인사치레가 다 진심은 아니잖아요.
    내가 니들에게평소에 어떻게 이래저래했는데와는 이자리에 끼는.
    222222
    내효도는 내가 그들은 그들이..
    원글님도 할 수 있는 만큼한 하시고
    마음 속 억울한 공치사 받으려하지마세요..
    그래야 서로 편합니다

  • 132. 그까짓
    '24.5.9 10:23 AM (1.224.xxx.104)

    갈비 원글님 가족끼리 더 맛있게 드시고,
    그자리엔 가지 마세요.
    엄마가 올캐 눈치를 본것일수도 있죠.
    그런데,
    매달 그자리에 가신것,한번도 돈 안내신건,
    왠만한 올캐라도 좀 짜증 났을거고,
    그거 애둘러 어머니 핑계 대신것 같네요.

  • 133. 그냥
    '24.5.9 10:2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자기아들내외한테 고기 사내란는건 당당한데 거기에 딸년 끼어 꾸역구역 매번 눈치없이 얻어먹는 꼴은 싫다 이거 아니예요?
    이런데 뭐하러 낍니까 낄낄빠빠 하시고 엄마한테도 헌신하지 마시고 눈치 좀 챙기세요

  • 134. ..
    '24.5.9 10:24 AM (116.40.xxx.27)

    올케입장에서보면 그 자리가 싫을듯해요. 시누가 불편하거나 비용이 부담되거나..그래서 그런말도 전한거고..

  • 135. ㅡㅡ
    '24.5.9 10:44 AM (223.38.xxx.207)

    모든 댓글 심한말도 있지만
    공감은 합니다
    하나의 문제만 던져놓고 이해받기 바란 저의 욕심이였네요
    가족사를 일일이 열거할수도 없고요
    엄마에게 왜 그런건지 물어는 볼거예요
    다시는 엄마 수발은 안들거고요
    보고싶지도않아요 솔직한 마음은

  • 136. ....
    '24.5.9 10:51 AM (121.137.xxx.59)

    돈 내는 오빠가 불러서 가는거잖아요.
    엄마 원글님 오빠 부인 셋 모두 얻어먹는 입장인데
    돈 내는 사람 의견이 제일 중요하죠.
    게다가 아마 작은오빠는 원글님 오는게 제일 좋을거에요.
    누이랑 마음 편히 소주 한 잔 하는 게 그나마 낙인 것 같은데요.

    엄마가 왜 그러는 지는 모르겠는데
    원글님이 물심양면으로 제일 잘한 것도 소용없네요.
    아마 작은 오빠 돈이 아깝거나 올케 눈치가 보이거나
    원글님한테 오빠가 심적으로 의지하는 게 보기싫거나.

    시부모맘 용심 있는 게 아니라
    친정 부모도 젊고 잘나가는 딸 질투합니다.
    죽자사자 일해서 잘나가면 본인만 알고 이기적이라고 험담하고
    아들이 못나면 딸보다 아들이 잘나가야 되는데 하고 딸한테 푸념해요.

    저같으면 오빠가 오라고 하면 계속 갈거에요.
    90 노인이 뭐라 하든요.

  • 137. ....
    '24.5.9 11:14 AM (121.137.xxx.59)

    제가 주로 돈내는 입장이거든요.
    그럴 때 부르는 건 진짜 마음이 가서 부르는 거에요.

  • 138. ㅇㅇ
    '24.5.9 11:28 AM (61.80.xxx.232)

    앞으론 가지마세요

  • 139. 저도
    '24.5.9 11:34 AM (211.206.xxx.191)

    댓글 주류가 이해가 안 갑니다.
    부르지 않으면 어찌 알고 원글님이 가겠습니까?
    오빠가 엄마 살피는 누이 고마워서 한 달에 한 번 밥 사는 건데
    그것도 전업이니까 당연히 내가 낸다고 생각하겠죠.

    올케가 매번 안 와도 될텐데 오빠가 술 한 잔 하니 운전하러 오는 건가요?
    전체적으로 보면 엄마에게 효도하는 삼남매인데
    왜 엄마가 직접 이야기 안 하고 올케에게 말 하라고 했을까?
    그게 의문입니다.
    확인은 꼭 해보세요.
    엄마 입장에서 매번 아들이 돈 내니 미안해서였을까요??

    아들 둘에 딸 하나라 원글님이 주로 정서적 보살핌과 엄마 챙기기를 다 하셨는데
    그 공은 아무도 알아 주지 않네요.
    댓글들도 냉정.

    한 달에 한 번 갈비 안 먹으면 어떤가요?
    엄마한테 확인 해보고 정말 어떤 뜻인지 떠나서 그 얘기 하셨다면
    앞으로 가지 마세요.
    더구나 그 말 전한 올케는 같은 마음이라 전한겁니다.

  • 140. :::
    '24.5.9 12:09 PM (118.36.xxx.171) - 삭제된댓글

    댓글들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얻어먹지 말라 가지말라는 많은 댓글들 어이없네요.
    엄마옆에서 온갖 잔심부름 다 하면서 오빠한테 그 정도도 못 얻어 먹습니까?
    엄마가 작은오빠 돈은 안 아까워한다는 거보니 형편이 그리 나쁜 거 같지도 않네요.
    참고로 저희는 시댁과 좀 멀리 사는데 가끔씩 저희가 내려가거나 남편만 가더라도 시댁 가까이 사는 나머지 시남매들이 각자의 배우자들은 물론 장성한 자녀들까지 다 데리고 와서 식당에서 식사합니다.

  • 141. :::
    '24.5.9 12:10 PM (118.36.xxx.171) - 삭제된댓글

    이어서 물론 식사비는 항상 저희가 내지요.

  • 142. ㅁㅁㅁ
    '24.5.9 12:18 PM (211.192.xxx.145)

    원글의 노력_다른 형제들 금전 구도가 아니라는 전제로

    첫째. 원글의 수고에 대한 오빠의 갚음이니 빠져야 할 건 올케임
    둘째. 올케는 아무렇지 않은데 엄마가 며느리 배려한다고 한 소리였을 수 있음

    왜 이런 지적은 없고 올케가 눈치줬을 거다, 니가 눈치가 없다부터 나오는지 모르겠엄.

  • 143. ㅡㅡ
    '24.5.9 12:43 PM (223.38.xxx.207)

    작은오빠 건물주예요. 그리고 착해요
    저도 물론착해요 작은올케가 아마도 가장 안착할거예요
    제가 성격이 직설적이여서 다른때
    같았으면 그말 듣자마자 엄마한테
    따졌을텐데 저도 60이 넘었고 손자
    까지 있으니 제 마음을 누르고
    있네요
    그리고 언니있어요 가지마세요들하니
    더가고. 싶네요 저도 갈비사먹을 형편은
    되요. 저도 얻어먹을만 하다는 생각이예요
    오빠도 엄마가 데려오지말라해도 데리고 갈거예요

  • 144. ㅡㅡ
    '24.5.9 12:48 PM (223.38.xxx.207)

    내가 엄마를 보고싶지않아요

  • 145. ...
    '24.5.9 12:56 P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마지막 원글 댓글 읽으니
    좋은 댓글 달았던거 지울라네요.
    올케가 그정도면 엄청 착하구만
    올케가 제일 안착하대...
    내가 이집 올케면 매달 갈비사드리고 시누랑 남편 술먹고 자기는 대리운전까지 해주러 오지 않겠음.
    셀프 효도로 갈비를 사주건 오마카세를 사주건
    니들 남매들이 알아서 해라 하겠음.
    매달 90시어머니 만나서 갈비 사드려,
    시누이랑 따로 또 술한잔 하기도 해,
    상추준다고 집에 불러서 또 술 한잔해,
    이런 며느리도 안착하다고 하는구나 시누이들은???????
    알려주고 싶다 셀프효도시키고 빠지라고.
    눈치코치도 없는거면 안타깝지만
    맘 심보 못된 시누이는 꼴사납네요.

  • 146. ㅡㅡ
    '24.5.9 12:57 PM (223.38.xxx.207)

    위에분 셋중에서 비교하면은요
    왜 이리 흥분하실까요

  • 147. ㅡㅡ
    '24.5.9 12:59 PM (223.38.xxx.207)

    그리고 올케도 전에그랬어요
    시댁식구들 착하다고요
    한단면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 148. ㅡㅡ
    '24.5.9 1:30 PM (223.38.xxx.207)

    흥분하신분 인간은 상대적인건 아시죠
    내가 올케한테 못되게 굴었다면
    그랬을까요 기본적인 것도 모르시는
    분이 흥분하시기는 위 댓글도 지우시죠
    보고싶지 않으니요

  • 149. .....
    '24.5.9 2:05 PM (210.219.xxx.34)

    원글님 좋은 분~

  • 150. 그냥
    '24.5.9 2:08 PM (163.116.xxx.114)

    팩트가 뭐냐면, 님이 거기와서 갈비 먹고 가는게 올케 눈에든 엄마 눈에든 거슬렸다는건데, 평소 간병한건 한거고, 싫다는데 거기 이유가 필요해요? 돈 있으면 어쩌다 한번 돈 내지 그랬어요. 건물주라고 해서 그 사람은 돈 안아깝겠어요? 가족간에도 서로 오고가는게 있어야 되잖아요. 왜 스스로 천덕꾸러기 되기를 자처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151. 역할
    '24.5.9 2:30 PM (217.149.xxx.12)

    역활이란 단어는 없어요.


    역할.

  • 152. 이상
    '24.5.9 3:07 PM (221.153.xxx.127)

    대다수 댓글이 원글 비난하는게 이상해요.
    다들 올케의 시선인지.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만나 밥먹는게 어때서요. 형편되면 오빠가 사주는게 보기 좋고
    댓글 보니 서로 형편 나쁘지 않고, 오빠는 근처서 일봐주는
    동생 고맙고 그런거 아닌가요? 올케도 이제 그나이 되어서
    자기일 덜어주는 시누가 뭐 그리 고까울게 있겠나요?
    이건 전적으로 친정엄마랑 얘기하셔야 할듯 해요
    저흰 세자매가 한도시에 엄마 가까이 살고 남동생이 1시간 거리
    살아 가끔 옵니다. 동생 오면 행사가 있지 않으면 모른척 해요.
    이유는 엄마가 아들과의 온전한 시간을 원하시는게 보여서요.
    엄마 86세입니다.

  • 153.
    '24.5.9 4:24 PM (118.45.xxx.172)

    친정엄마가 그렇더라구요.

    섭섭한 말을하다가 일년 3번오는 아들며느리 칭찬하다가
    다시 또 너밖에없다고 매달리고 그래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원글님 맘 가는데로하세요.
    가까이사는 자녀 시간많은 자녀가 덤탱이 쓰게되요
    저두 k장녀입니다 친정엄마 스트레스 다 받아내는

  • 154. 저도
    '24.5.9 8:36 PM (74.75.xxx.126)

    원글답답님 해석이 맞는 것 같아요. 어머니는 며느리 눈치가 보였는데 딸이 돈 한번 안내고 계속 얻어 먹으러 나오니까 며느리한테 인사치례 비슷하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근데 그 말을 굳이 옮긴 사람이 올케라면 결국 올케도 원글님 먹는 고깃값이 아까웠다는 거 아닐까요. 자다가 잠꼬대 한 것도 아니고 술 취해서 실언 한 것도 아니고 일부러 작정하고 말을 옮긴건대요.

  • 155. ㅁㅁ
    '24.5.9 9:3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눈물이 핑
    저기서 젤루 나쁜건 말 전한 올케예요
    엄마 핑계로 본인 심사 전한거예요

  • 156. 올케 운전 시키고
    '24.5.9 9:42 PM (211.234.xxx.27)

    오빠랑 술 마시니 올케가 싫겠죠.
    90노모 매달 모시는 식사 자리에 매번 술 마시는것도 좀 이상해요.
    식사비에 술값까지 추가
    어른 모신 식사자리에 남매가 술을 왜 마셔요??
    꼭 넉넉치도 않은 집들이 외식도 잘하고 술도 잘 마심

  • 157. 삐딱선
    '24.5.9 9:43 PM (211.36.xxx.203)

    원글님 저보다 한참이나 윗연배 이신데 아랫사람이 몇자 적어봅니다.
    오빠분과 술한잔 하러 가신거 아니고 겸사겸사 어머니 뵈러 간거잖아요. 올케분과 어머님이 무슨 대화끝에
    시누는 함께오지말아라 라는 이야기가 나온건지는 이런저런 상상하지 마세요.
    당분간은 오빠분과 따로 시간내서 어머니 뵈러 다녀오세요. 어머니께서 딸이 보기싫다고 오지마라 하신거 아니잖아요. 확실히 무슨 뜻으로 그 말씀을 하신건지는 따로 여러번 찾아뵙고 인사드리다보면 의중 파악 되실껍니다. 이일로 누구에게도 감정 상할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158. ..
    '24.5.9 9:48 PM (182.221.xxx.219)

    원글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한달에 한번 원글님만 대접하는거 아니고
    어머니와 함께 식사하는자리에 늘 애쓰는 시누이 먹는게 아까웠나 봅니다
    어머니도 그렇구요

    속내 알았으니 더이상 애쓰거나 신경쓰지 마시고
    원글님만 생각하며 사세요
    다필요 없어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구요

  • 159. ㅡㅡ
    '24.5.9 9:53 PM (106.102.xxx.156)

    엄마한테 꼭꼭 물어보세요

  • 160. 에휴
    '24.5.9 10:20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올케가 님 엄마돈이나 집 탐내니 시누 쫓아내려고 하는건데
    말려들지 말고 엄마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재산 내가 엄마 수발 많이 했으니 다 가져갈거라고 오빠네 다있는데서 말이나 해보세요.

  • 161. 내가 간병했다고
    '24.5.10 12:41 AM (112.152.xxx.66)

    내가 부모한테 더 잘하고 간병했다고
    돈을 안써도 되고 얻어먹기만 해도 되는건 아니죠
    간병은 원글님이 하셨어도
    오빠들이 병원비며 돈은 더 썼을것 같은데요?
    그러니
    오지말라면 가지마시고
    가고싶으시다면 고기도 한번씩 사셔요
    괜히 혼자 섭섭해 마시구요

  • 162. 당당하게
    '24.5.10 12:49 AM (112.152.xxx.66)

    어머니가 아들에게 당당하게 고기 얻어드시고 싶은데
    딸까지 늘 따라나와서 얻어먹으니
    다소 당당하지 못할때도 있나봅니다

  • 163. ..
    '24.5.10 1:52 AM (118.46.xxx.4)

    그냥 친정엄마에게 화내지마시고,
    덤덤한 말투로.. ”올케한테 다음부턴 갈비먹으러갈때 나 데리고오지 말라고 엄마가 그랬다고 얘기들었어. 그래서 기분이 아주 많이 상했어“
    꼭 얘기하세요. 따지지도 화내지도말고.. 엄마가 사과하거나 변명하시면 들어보고, 못되게 말씀하시면 당분간 보지마세요 ㅠㅜ

  • 164. ..
    '24.5.10 2:00 AM (172.116.xxx.231)

    오빠와 올케가 초대하고
    님도 그 시간이 즐거우면
    엄마가 뭐라 하시던 그냥 가세요

  • 165. 친정엄마
    '24.5.10 2:17 AM (175.208.xxx.193)

    저도 외동딸로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인데요,
    나름 경우있는 스탈이었던 엄마가 80 중반 되어가니 많이 약해지고 달라진게 느껴져요.
    나한테는 섭섭하다 속풀이해도 막상 당사자들한테는 내색도 못하고 은근 눈치보는게 보여요.
    90넘으셨으면 더 마음이 자주 흔들리실것 같고요.
    제보기엔 올케한테 인사치레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상추도 나눠먹는 친한 올케사이인데 그런 말 전했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생각나서 말했을 수도 있고요.
    사람은 착한데 생각이 깊지 않으면 그렇기도 하더라고요.

    어머니께 한번 웃으면서 꼭 얘기해보세요.
    나 오지 말라고 했다면서?? 왝,오빠 돈이 아까웠어? 올케보기 미안했어? 이제 치사해서 안갈거야.
    이렇게라도요.
    90 넘으면 실수 많으실 나이잖아요.
    암튼 꼭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담아두면 병되실틋 ㅠㅠ

  • 166. 제 생각엔
    '24.5.10 3:11 AM (1.233.xxx.17)

    친정엄마가 올케에게 미안한마음에
    인사치레로 그런말을 했을거 같아요.
    딸이 아빠와 엄마를 간병해주었는데
    언제나 마음속으로 고마웠을거에요.
    오빠도 여동생이 엄마옆에 있어주니
    든든해서 고마워서 갈때마다 불렀을거 같구요.
    그냥 지나는말로 엄마에게
    올케가 엄마가 이야기 한 말 전하던데 나는 그래도 엄마가 좋아
    해보세요.
    엄마가 좋아하실듯요.

  • 167. 간단
    '24.5.10 3:55 AM (114.206.xxx.112)

    님이 안오면 올케는 매번 안가도 돼요.
    님과 술자리가 돼버리니 운전때문에 매번 가야하는 자체가 싫을듯요.

  • 168. ..
    '24.5.10 5:43 AM (39.115.xxx.64)

    제 입장에서 관계 나쁘지 않아도 매번 시누이가 참석하면
    싫을 것 같아요 술까지 먹고 계산도 안 하고요 아무리
    엄마 챙기셨어도 본인 엄마 챙기는 거잖아요 그건 그거고
    당연히 밥도 한 번 사주고 하셔야죠 당연하게 시어머니랑
    동등하게 앉아서 받아만 먹으면 누가 당연하게 생각할까요
    이제라도 눈치 챙기게 알려준 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2차는 내셨어도 안 나갔음 2차도 없겠죠 본인 입장에서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어보여도 다른 시선으로 보면 문제일
    수 있어요

  • 169. 댓글들이
    '24.5.10 8:28 AM (218.48.xxx.143)

    참 댓글들이 더 눈치없고 못됐네요,
    원글님이 전업주부라 친정아버지 똥수발 했다잖아요?
    작은오빠가 매번 부르는게 여동생에게 미안해서 불렀겠죠.
    설마 여동생이 나도 갈비 먹을래하며 부르지도 않았는데 따라갔겠어요?
    그리고 사주기 싫었으면 여동생에게 말 안하고 조용히 어머니와 식사하고 오면 될것들
    어머니가 나쁘네요.
    댓글과 친정어머니께 상처받지 마시고 원글님도 알바 나간다고 친정식구들에게 알리시고
    어머니 수발이나 친정 심부름 하지 마세요.
    아가씨 같이 먹으면 어때서요? 어머니가 그런것까지 신경쓰지 마세요. 라고 오빠나 올케가 딱 짜르지도 못한거보니, 그 동안 왜 부른거래요?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 170.
    '24.5.10 9:55 AM (39.7.xxx.37) - 삭제된댓글

    90살 엄마가 가지고 있는 남길 재산 아실테니
    올케가 다 그런거 계산하고 시누가 가져갈까 서서히 못오게 수쑤는거일지 몰라요. 왜 뜬금없이 잘 먹다가 엄마가 오지말랬다 요지랄 해서 부녀간 갈등을 만들겠어요.
    남의식구가 재산 노리고 끼면 부모 형제지간 깨져요.
    엄마에게 아버지 똥수발에 엄마도 돌봤다고 오빠네 다 있는데서 재산 미리 해달라고 해보세요.
    작은오빠 눈돌아갈걸요.
    뭐라도 콩고물 떨어지니 올케가 저럴거라 봅니다ㅠ
    잘 생각해서 손해보지 마시길요.

  • 171. 웃긴게
    '24.5.10 11:10 AM (39.7.xxx.37) - 삭제된댓글

    부모수발 각자라면서 시댁재산 눈독들아는 사람이
    유독 며느리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968 염치 불구? 염치 불고? 17 ㅇㅇ 2024/05/09 2,177
1582967 섬진강 재첩국 9 재첩국 2024/05/09 1,111
1582966 차 유리로 보는얼굴이 진실의 거울? 9 2024/05/09 1,557
1582965 질문)현대판 이완용이 손정의 되나요? 4 질문 2024/05/09 1,252
1582964 트로트중에 개사 하면 신나는 노래 추천 바랍니다 4 신나요 2024/05/09 593
1582963 요즘 병문안 문화 코로나이후 좀 바뀌지 않았나요 2 .. 2024/05/09 1,411
1582962 속옷 손빨래 11 2024/05/09 2,110
1582961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사시는분 계실까요? 16 딸기맘 2024/05/09 3,206
1582960 조퇴할 때 2 팀장 2024/05/09 600
1582959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지 8 $$ 2024/05/09 2,143
1582958 이 게임에서 민희진은 절대 하이브를 이길 수가 없어요. 12 bts 2024/05/09 3,129
1582957 병원마다 의견이 다르면 5 .. 2024/05/09 1,015
1582956 카멜 커피 아세요? 14 .. 2024/05/09 3,864
1582955 멀미약 크리맥 드셔보신 분 멀미 2024/05/09 270
1582954 피부가 희면 더 세련돼 보이나요? 30 2024/05/09 4,990
1582953 어버이날이니 국밥 한그릇 하시죠~~~ 4 딸아이 2024/05/09 1,741
1582952 핸드드립 커피가 더 비싼가요 3 궁금 2024/05/09 1,062
1582951 내가 사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현 정부가 괜찮다는 사람/펌 jpg.. 9 2024/05/09 1,823
1582950 너무 우리고 우리는 연예인들 가족애 2 너무 2024/05/09 1,413
1582949 어버이날 엄청 부담스러워 하면서 41 아니 2024/05/09 6,151
1582948 우리부모님이 좋은 부모님인걸 어릴맘에도 알죠??? 4 ... 2024/05/09 1,600
1582947 중딩딸이 불들어오는 카네이션을 사왔는데요 8 ... 2024/05/09 2,608
1582946 예금이자 금융소득이 2천만원넘으면 20 //////.. 2024/05/09 5,369
1582945 두유제조기 추천 부탁드려요~~(발효기능 있는) ... 2024/05/09 648
1582944 새치염식을 하니까요... 7 ........ 2024/05/09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