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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올려팔기

조회수 : 4,349
작성일 : 2024-05-09 00:38:32

제게 만원에 썬글 가져간 사람이

35천원에 팔고있어요

우와 이사람 미쳤네요

이거 어째야하나요

IP : 210.100.xxx.23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이
    '24.5.9 12:41 AM (210.100.xxx.239)

    없는건가요?
    거지가 따로 없네요

  • 2. 정리가 목적이니
    '24.5.9 12:41 AM (1.238.xxx.39)

    판매한것은 잊는것이 정신건강에 나을것 같아요.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채팅 말고 댓글 달수 있다면 좋겠네요.
    제게서 만원에 사가시고 가격 올려 파시냐고?

  • 3. 그러게요
    '24.5.9 12:43 AM (210.100.xxx.239)

    저는 내가 안쓰는 거
    남이 잘 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브랜드제품을 다 1~2만원에 팔거든요
    사용감도 없는거 5천원 깍아줬더니
    저러고있네요

  • 4. 요즘
    '24.5.9 12:43 AM (211.219.xxx.121)

    이걸 되팔이 재테크라고들 열심히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싸게 파느니 버리기도 해요 ㅎ
    내가 내 놓은 물건이 바로 팔린다는 건 = 되팔이가 사 갔다는 거구
    되팔이가 사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들 때만 팔아요~
    어김없이 되팔이가 최소 50% 높여서 내 놓더라구요 ㅋㅋ

  • 5. 무서워요
    '24.5.9 12:47 AM (210.100.xxx.239)

    오늘도 소가죽 가방 두개 만오천원씩 팔았거든요
    장롱정리하느라
    아주 비싼 것들은 아니지만 1/10 가격에 판건데
    그거 또 다른 분들이 두세배 가격에 사갈까 봐.
    당근한지 한달도 안되서 몰랐네요

  • 6. ...
    '24.5.9 12:47 AM (223.38.xxx.48)

    되팔이들까지 신경쓰기엔 너무 피곤하죠. 내 손에서 떠난건 잊으시는게...

  • 7. ...
    '24.5.9 12:48 AM (223.33.xxx.159)

    근데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어요??
    물건 사간 사람의 판매내역을 다시 조회하시나요??
    자주 가는 지역맘까페에도 이런 글이 자주 보이던데
    전 그게 더 신기해서요.

  • 8. 아예
    '24.5.9 12:49 AM (210.100.xxx.239)

    비우기할 때는 판매목록은 안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은거네요

  • 9. 오늘
    '24.5.9 12:50 AM (210.100.xxx.239)

    아침에 가져간 사람이 후기를 보냈으니
    닉네임이 뜨잖아요
    채팅목록에도 닉네임이 있구요
    그 닉으로 팔고있어요
    사진만봐도 제썬글이던데요
    케이스가 특이했거든요

  • 10. ㅇㅇ
    '24.5.9 1:08 AM (175.121.xxx.86)

    내가 판 물건에 대해서 그냥 잊고 살고 싶지만
    이런 문제 알게 되면 스트레스 받기는 할거 같아요
    무조건 알고 싶지 않네요

  • 11. 신고
    '24.5.9 1:19 AM (203.171.xxx.94) - 삭제된댓글

    하면 당근에서 확인하고 그 판매자 정지 당합니다
    게시물은 삭제되구요
    제가 그런 경험 있습니다

  • 12. 화난다
    '24.5.9 1:21 A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겪어보지 않아서 잊으라하는거죠
    겪어보면 진짜 짜증남
    전 그래도 그여자가ㆍ옷이 사이즈가 안맞아서 교통비까지 더해서 올려팔겠다 어쩌구 채팅은 왔더라고요
    그래도 뭔가 기분나쁨

  • 13. 신고
    '24.5.9 1:22 AM (203.171.xxx.94)

    하면 당근에서 확인하고 그 판매자 정지 당합니다
    게시물은 삭제되구요
    제가 그런 경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른 분이 저한테 제보해 줘서 알게되었습니다

  • 14. 저희집
    '24.5.9 1:24 AM (210.100.xxx.239)

    동호수를 알고있어서 보복할까봐 좀 무서워요
    너무 화나는데ㅠ

  • 15. 당근에 신고
    '24.5.9 1:42 AM (59.6.xxx.211)

    겁 먹지 마세요.
    당근에서 누가 신고했는지 밝히지 않아요.
    그 올려서 되파는 사람은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인지도 몰라요.
    보복한다면 경찰에 신고하면 되죠

  • 16. 00
    '24.5.9 2:12 AM (112.169.xxx.231)

    그런거 신경쓰면 당근 못해요..어쨌든 그가격에 팔았음 그후는 난몰라 해야죠..그들도 나름 가져가고 다시올리고 발각되고 신고당하는 리스크 감수하고 부가가치 창출하는 창조경제중이다 합니다

  • 17.
    '24.5.9 2:44 AM (221.138.xxx.139)

    재판매 신고 (당근에)

  • 18. ㅡㅡ
    '24.5.9 7:03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신경쓰면 나만손해
    내손떠난건 관여안하는게

  • 19. ....
    '24.5.9 7:15 AM (110.13.xxx.200)

    저런거 하는 인간은 계속할테니 좀 있다가 나중에 신고하는건 어떤가요. 바로 하면 티날수도 있으니..
    드림받은거 파는 인간들도 있으니 뭐.
    드림은 다행히 받은 회수가 나와서 거르기 가능.

  • 20. 그러게요
    '24.5.9 7:58 AM (210.100.xxx.239)

    조금 있다가 해야겠어요
    저는 판매만 해봤지
    구입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당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좀 쉬어야하러나
    충격적이네요

  • 21. ...
    '24.5.9 8:32 AM (124.5.xxx.99)

    그걸 필요로 하면 또 누군가는 사가겠죠
    그냥 보이는거야 그럴수 있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이미.내건 아니니

  • 22. 신고
    '24.5.9 8:56 AM (211.243.xxx.85)

    당근에 신고하세요
    가격 세배나 높여서 판다고
    신고하라고 신고 기능도 있는데 못 할 게 뭐가 있나요?

  • 23. 영통
    '24.5.9 10:50 AM (211.114.xxx.32)

    폰 2개로 동네 2곳에서 사고 팔고 사고 팔고 재테크 하는 사람 많아요.
    이번에 이사 하면서
    골프채, 전자피아노, 에이콘, 냉동고, 라탄의자 등 등 싸게 내놓았더니
    오는 사람들 모두 트럭 몰로 온 업자들이었어요.

  • 24. 냅두세요
    '24.5.9 2:17 PM (14.48.xxx.119)

    그사람들 그걸로 먹고사는 사람들이잖아요
    팔고나면 내꺼 아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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