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하시는분들 주로 어떤일 하세요

..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24-05-08 22:32:00

전 52세 소띠입니다..

전업으로 있다가 알바한지 3년차 되어가요..

초등학교앞 보습학원에서 아이들 수학 가르쳐요..

전업으로 제 아이들 가르치다가 그냥 한번 이력서 넣었는데 바로 연락왔어요..

4시간하고 120벌어요..

이제 둘째가 중학교 들어가서 오전시간도 뭐좀 해볼까 싶은데 체력이 될까 싶네요..

주로 어떤일들 하시나요?

 

IP : 14.35.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주일
    '24.5.8 10:36 PM (1.225.xxx.136)

    4시간 하고 120 이라는 건가요?

  • 2. ...
    '24.5.8 10:43 PM (175.211.xxx.182)

    마흔중반, 저도 강사 하려고 보고있어요.
    영어강사를 했어서요.
    우리 아이들 가르치다보니 영어가 좀 더 늘었네요.
    다시 시작하려니 망설여 졌는데, 원글님 글보고 힘 얻었습니다

  • 3. 원글님은
    '24.5.8 10:44 PM (211.176.xxx.107)

    학벌이 좋으신가봐요
    시간당 15000원 인듯 한데 경력없는 50대는 그 정도
    주는곳 없어요.초등을??
    학벌 좋으시죠?

  • 4. 52
    '24.5.8 10:44 PM (223.39.xxx.235)

    센데 보습알바될까요?

  • 5. ㅇㅇ
    '24.5.8 11:03 PM (125.179.xxx.132)

    56.인지 57인 지인 채점.수업보조 알바해요
    원래 보습학원 경력이 좀 있긴했지만

  • 6. .....
    '24.5.8 11:10 PM (211.109.xxx.91)

    등원도우미 + 서빙해요

  • 7. 저는
    '24.5.9 12:19 AM (182.219.xxx.35)

    72인데 이번학기부터 초등늘봄강사 시작했어요.
    원래 그전에 방과후강사도 했었는데 이이들 다 크고
    시간 많아 무료해서 다시 시작했어요.

  • 8.
    '24.5.9 3:27 AM (74.75.xxx.126)

    74인데 직장인 영어과외 해요. 본업이 있어서 짬짬이 시간 날 때만요.
    원래는 중고딩 과외 다시 시작해 볼까하고 여기에 질문 올렸었는데 다들 직장인 영어가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고 그 중 몇 분이 쪽지 보내셔서 시작했어요. 요새 젊은 학생분들 시간 준수, 수업료 입금, 공부하는 태도까지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더라고요. 같이 공부할 수록 저도 많이 배운다 생각해요.

  • 9. ..
    '24.5.9 9:41 AM (14.35.xxx.185)

    아.. 저 학벌 안좋아요.. 여상, 전문대나와서 방통대 졸업했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누굴 가르치는거 좋아했어요.. 그래서 직업도 it쪽 강의를 주로 했어요.. (전공도 전자계산학) 35살까지 일하다가 15년 전업하면서 큰 아이 고1까지 수학을 제가 봐주면서 같이 공부했어요.. 지금도 하루에 두시간정도는 수학공부해요.. 둘째도 있고 하니.. 중등수학까지는 웬만한건 다 풀고 고등도 슬슬해볼까해요..

    아.. 그리고 저희 학원 선생님들 2,30대들인데 학벌이 다들 너무 좋아요.. 근데 학부모 학생 피드백은 제가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029 하이라이트 상판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있나요? 5 ... 2024/05/09 1,275
1583028 세브란스 치주과 교수.. 5 .. 2024/05/09 2,032
1583027 저질체력인 건지 그냥 타고난 집순이인 건지... 2 2024/05/09 1,268
1583026 긴급 뇌경색환자 질문 tpa여부 7 긴급 2024/05/09 1,254
1583025 외국에서 어두운 유색 인종 피부 커버 어떻게 하나요? 4 .. 2024/05/09 1,069
1583024 나솔 1대1 데이트 다 괜찮았어요. 17 .. 2024/05/09 3,807
1583023 오랜만에 운전하니 약간 신나는 느낌이에요 2 .... 2024/05/09 1,005
1583022 온라인으로 얼갈이 배추를 주문했더니 1 배추 2024/05/09 1,337
1583021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 55억 3 ㄱㄴㄷ 2024/05/09 1,254
1583020 비트가 몸에 잘 받는 것 같아요 4 ... 2024/05/09 1,731
1583019 고2 수1 점수가 30대면 학원 보내야 하나요, 13 .... 2024/05/09 1,838
1583018 공항버스 예약해야하나요 3 ㅇㅇ 2024/05/09 1,591
1583017 선물받는걸 꼬박꼬박 인증하는 사람들 13 .. 2024/05/09 3,634
1583016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보이스피싱, 다단계 당했어요 2 22 2024/05/09 2,640
1583015 오르막이나 내리막에 주차시. 6 ll 2024/05/09 1,189
1583014 벌써 냉파스타가 맛있다니 … 2 2024/05/09 1,014
1583013 부모님한테 잘해주고 싶은건 본능은 아니죠.?? 20 ... 2024/05/09 2,623
1583012 처음 이 라면 먹었을때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11 ㅓㅏ 2024/05/09 2,094
1583011 강원도에서 제일 좋은 리조트는 어딘가요? 3 리조트 2024/05/09 1,980
1583010 요즘 날씨에 우유.. 7 요즘날 2024/05/09 1,365
1583009 왜 정부는 의대증원 문제를 감정적으로 해결하려 하나요? 45 2024/05/09 2,073
1583008 대박사건 검사와장시호 10 .. 2024/05/09 3,621
1583007 기분이 태도가 되는 지인 너무 별로네요. 11 ... 2024/05/09 4,698
1583006 비타민씨 드시고 가려운 분 계신가요? 3 ㅇㅇ 2024/05/09 1,101
1583005 싱크대 상판 어떤 걸로 닦으세요? 18 oo 2024/05/09 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