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2세 소띠입니다..
전업으로 있다가 알바한지 3년차 되어가요..
초등학교앞 보습학원에서 아이들 수학 가르쳐요..
전업으로 제 아이들 가르치다가 그냥 한번 이력서 넣었는데 바로 연락왔어요..
4시간하고 120벌어요..
이제 둘째가 중학교 들어가서 오전시간도 뭐좀 해볼까 싶은데 체력이 될까 싶네요..
주로 어떤일들 하시나요?
전 52세 소띠입니다..
전업으로 있다가 알바한지 3년차 되어가요..
초등학교앞 보습학원에서 아이들 수학 가르쳐요..
전업으로 제 아이들 가르치다가 그냥 한번 이력서 넣었는데 바로 연락왔어요..
4시간하고 120벌어요..
이제 둘째가 중학교 들어가서 오전시간도 뭐좀 해볼까 싶은데 체력이 될까 싶네요..
주로 어떤일들 하시나요?
4시간 하고 120 이라는 건가요?
마흔중반, 저도 강사 하려고 보고있어요.
영어강사를 했어서요.
우리 아이들 가르치다보니 영어가 좀 더 늘었네요.
다시 시작하려니 망설여 졌는데, 원글님 글보고 힘 얻었습니다
학벌이 좋으신가봐요
시간당 15000원 인듯 한데 경력없는 50대는 그 정도
주는곳 없어요.초등을??
학벌 좋으시죠?
센데 보습알바될까요?
56.인지 57인 지인 채점.수업보조 알바해요
원래 보습학원 경력이 좀 있긴했지만
등원도우미 + 서빙해요
72인데 이번학기부터 초등늘봄강사 시작했어요.
원래 그전에 방과후강사도 했었는데 이이들 다 크고
시간 많아 무료해서 다시 시작했어요.
74인데 직장인 영어과외 해요. 본업이 있어서 짬짬이 시간 날 때만요.
원래는 중고딩 과외 다시 시작해 볼까하고 여기에 질문 올렸었는데 다들 직장인 영어가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고 그 중 몇 분이 쪽지 보내셔서 시작했어요. 요새 젊은 학생분들 시간 준수, 수업료 입금, 공부하는 태도까지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더라고요. 같이 공부할 수록 저도 많이 배운다 생각해요.
아.. 저 학벌 안좋아요.. 여상, 전문대나와서 방통대 졸업했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누굴 가르치는거 좋아했어요.. 그래서 직업도 it쪽 강의를 주로 했어요.. (전공도 전자계산학) 35살까지 일하다가 15년 전업하면서 큰 아이 고1까지 수학을 제가 봐주면서 같이 공부했어요.. 지금도 하루에 두시간정도는 수학공부해요.. 둘째도 있고 하니.. 중등수학까지는 웬만한건 다 풀고 고등도 슬슬해볼까해요..
아.. 그리고 저희 학원 선생님들 2,30대들인데 학벌이 다들 너무 좋아요.. 근데 학부모 학생 피드백은 제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