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 좋은분들 비결이 뭐세요??

ㅇㅇㅇㅇ 조회수 : 6,086
작성일 : 2024-05-08 20:20:16

아침부터 저녁까지

누워있지 않고

계속 무언가를 하는분들 있잖아요

돈도벌고 집안일 다하고 밥도하고

대체 비결이 뭘까요???

IP : 59.31.xxx.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심
    '24.5.8 8:21 PM (121.166.xxx.208)

    밥을 한그릇 잘 먹어요

  • 2. 저질체력
    '24.5.8 8:23 PM (112.160.xxx.47)

    저도 밥 잘 먹는데 왜이럴까요.. 타고 나는게 큰것 같아요..

  • 3. ...
    '24.5.8 8:2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 그런사람들 태반 아닌가요.... 직장다니고 기혼자이면 다 해당되는 사람들 아닌가요.. 그들이 누워 있을시간이 어디있어요..??
    비결은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먹고 살아야 되니 밥이라도 든든하게 잘먹고 버티는거죠 ..

  • 4. ...
    '24.5.8 8:24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 그런사람들 태반 아닌가요.... 자기일 있고 기혼자이면 다 해당되는 사람들 아닌가요.. 그들이 누워 있을시간이 어디있어요..??
    비결은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먹고 살아야 되니 밥이라도 든든하게 잘먹고 버티는거죠 ..

  • 5. ..
    '24.5.8 8:27 PM (180.68.xxx.121)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뭔가를 하는 사람은.
    1. 성격이유가 가장 클 것 같구요.
    2. 체력이유는 운동인것 같아요.

    제가 둘다 해당하는데요.. 부지런한 편이고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인데 플러스 운동까지 하니까 (50초인데 달리기, 헬스 하거든요) 힘들 일 해도 그닥 체력 딸리지 않아요. 육체적인 노동일 하고 있어요. 평일엔 직장까지 왕복 1시간 20분 걷고요. 퇴근하고 가족 식사도 챙겨요.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그리고 중요한건 같은 동료들이라도 퇴근하면 널부러지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운동도 하고해서 가만히 쉬는 성격이 아니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 6. .....
    '24.5.8 8:27 PM (110.13.xxx.200)

    일단 기본적으로 타고난 배터리용량이 다르다 생각해요.

  • 7.
    '24.5.8 8:31 PM (121.167.xxx.120)

    유전자요.

  • 8. ㅇㅇ
    '24.5.8 8:32 PM (223.62.xxx.191)

    부럽네요 어릴 때부터 체력이 약해서

  • 9. 11
    '24.5.8 8:38 PM (39.125.xxx.145)

    그냥 타고나는거같아요저는 체력은 좋은데....
    게을러요

  • 10. ..
    '24.5.8 8:40 PM (1.241.xxx.48)

    제 생각도 타고나야 한다는 거예요.
    거의 모든게 타고 나는걸로 결정되는것 같아요.

  • 11. ㅡㅡ
    '24.5.8 8:44 PM (211.234.xxx.207)

    타고나는게 크고
    저같은 경우는 어릴 땐 체력이 좋았는데
    사춘기 이후 생각이 많아지면서 체력도 약해진듯요
    생각으로 에너지를 넘 써요
    그 시간에 몸을 움직여야는데.

  • 12. ㅡㅡㅡ
    '24.5.8 8:44 PM (183.105.xxx.185)

    체력도 버티면 늘어요. 그리고 잡생각을 안 하고 생각보단 몸을 움직여야 하는듯요.

  • 13. 운동
    '24.5.8 8:45 PM (180.70.xxx.154)

    운동+영양제

  • 14. Zz
    '24.5.8 8:47 PM (211.234.xxx.77)

    정말 밥힘 같아요
    저희 친정아빠 정말 쉼없이 움직이시는분인데 운동도 노동고.. 하루세끼 꼭 드세요 한끼라도 안챙겨먹으면 힘없으시다고

  • 15. ..
    '24.5.8 8:49 PM (39.115.xxx.64)

    간이 건강한 사람이요 에너지 좋죠

  • 16. ....
    '24.5.8 8:51 PM (211.234.xxx.16)

    저도 체력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열시간정도 돌아다녀도 거뜬하고 잠도 너댓시간 자는 날 많아요.
    집에서 안누워있고요.
    여행가면 아침부터 밤까지 스케줄 채워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요.
    다른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랑 같이가면 제가 제일 쌩쌩해요.

    운동 안좋아하고 잘 못하는데
    평소운동 꾸준히하고 잘하는 친구보다도 제가 체력이 좋더라구요.
    통통한 저희엄마 한시간도 걷기 싫어하시는거 보면
    밥때문만은 아닌거같고요.
    이것저것 하고싶은 욕구 때문인거같기도 하네요
    (자기싫고 이것도하고싶고 저기도 가고싶고 그런..)
    놀기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학교다닐때도 많이 안잤어요.

  • 17. 유전
    '24.5.8 9:11 PM (59.31.xxx.9)

    유전 맞는거 같아요
    친정모가 가방도 못들 정도로 저질체력인데
    제가 물려받은듯해요
    1주일에 삼일은 하루종일 누워있어요
    나머지 사일은 보양식 영양제 먹고 겨우겨우 집안일도 하고 움직여요
    운동도 해봤는데 효과 없어요

  • 18. 이거 확실
    '24.5.8 9:14 PM (218.54.xxx.75)

    타고 납니다.
    친척언니 72세 식당운영 하는데
    10년 넘게 아픈 적 없이 새벽에 일어나서
    음식 준비 해요. 젊은 시절부터 쭉 흡연자인데도
    멀쩡하게 건강하고. 피부도 윤기가 흘러요.
    손아귀 힘도 세고... 제가 더 골골해요. 일 안하고 전업인데...

  • 19. 이거 확실
    '24.5.8 9:16 PM (218.54.xxx.75)

    고로 비결 따로 없구나... 했답니다.

  • 20. 근력
    '24.5.8 9:21 PM (220.117.xxx.61)

    근력운동 자전거 많이 타고 식사 꼬박꼬박 챙겨먹고
    영양제 먹고 마음을 밝게 했더니 훨씬 나아졌어요.
    마음이 몸의 근본이네요.

  • 21. ...
    '24.5.8 9:35 PM (220.76.xxx.168)

    제가 살면서 절실하게 느끼는게 타고난대로 살아야되는구나..
    체력키워보려고 갖은노력했지만 애초에 배터리 용량이 작은걸
    쥐어짜니 방전이돼버리더라구요

  • 22. ...
    '24.5.8 9:40 PM (223.62.xxx.113)

    타고나긴요
    닥치면 울면서라도 하게 됩니다
    애 둘 키우며 맞벌이하면서 도우미 거의 안 썼어요
    유치한 비유지만 조선시대만 해도 양반 남정네들 말고는 누워있을 시간이 어디 있었나요
    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뻗는거 같아요

  • 23. 원래
    '24.5.8 9:44 PM (115.138.xxx.158)

    원래 그랬어요
    누워 있는 건 잘 때 뿐

  • 24. ..
    '24.5.8 10:32 PM (223.33.xxx.128)

    타고난 배터리가 다르긴요..
    다들 이 악물고 하는 거에요
    체력이 안되서 안죽으려고 운동하는 직장인이 얼마나 많은데요..

  • 25. 에휴
    '24.5.8 11:08 PM (218.54.xxx.75)

    닥쳐서 이 악물고 하는건 체력이 없고 참는거니까
    다른 거죠.

  • 26. 타고남
    '24.5.8 11:22 PM (112.170.xxx.100)

    우리 시어머니 시누들 하체보면 진짜 굵고 무다리 수준인데 체력 좋아요 저희 집안은 허벅지 얇고 날씬해서 옷태는 죽이는데 체력은 비리비리 ㅜㅜㅜ

  • 27.
    '24.5.9 12:10 AM (211.192.xxx.227)

    절박함이 타고난 체력을 이기더라구요

  • 28. 깡다구
    '24.5.9 12:17 AM (182.212.xxx.75)

    성격같아요.
    아고 허리야…

  • 29. ㅇㅇ
    '24.5.9 1:06 AM (61.80.xxx.232)

    타고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있더라구요

  • 30.
    '24.5.9 2:20 PM (163.116.xxx.114)

    타고나는거 맞아요.
    저 직장인인데 밥도 잘 안먹어요.
    그냥 성격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63 담주가 오는게 두렵네요 12 .. 2024/05/19 6,854
1594662 보온도시락에 김치볶음밥 9 저기 2024/05/19 1,921
1594661 눈 먼 새도 돌아보지 않을 나이 란 표현 웃겨요. 14 ... 2024/05/19 3,225
1594660 미친척 하고 가방 하나 질러 놨어요. 12 2024/05/19 4,989
1594659 순천,여수,담양 여행다녀왔어요 8 봄봄 2024/05/19 2,320
1594658 운동을 해도 살이안빠져요 35 이유가궁금 2024/05/19 4,290
1594657 혼자 살림 못하는 어르신 밥문제 12 인생은혼자 2024/05/19 3,765
1594656 직구금지가 알리와 테무에 더 유리하다..중국이 항의는 커녕 더 .. 4 .. 2024/05/19 1,771
1594655 아이데리고 같은지역 놀러가는것도.. 3 ... 2024/05/19 835
1594654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이 4 궁금 2024/05/19 1,613
1594653 부부간의 합의서 공증할경우 법적효력 있나요 3 별거 2024/05/19 711
1594652 젊게 늙었단 말 들었어요 23 ........ 2024/05/19 4,545
1594651 논산훈련소 근처 베이커리카페 있나요? 5 ... 2024/05/19 753
1594650 베스트글에 요가 똥냄새 글이요 24 ㅎㅎ 2024/05/19 7,249
1594649 단백질 쉐이크 입문 뭐가 좋을까요? 3 .... 2024/05/19 492
1594648 냉동과일 즐겨먹게 되네요 12 ... 2024/05/19 2,778
1594647 미니 건조기 잘 쓸까요? 13 ... 2024/05/19 1,770
1594646 이뻐도 치아가 덧니면 확깨던가요? 20 치아 2024/05/19 2,250
1594645 고등아이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3 2024/05/19 3,420
1594644 장례식 갈 때 밝은색 옷 입어도 될까요 37 예절 2024/05/19 3,596
1594643 주로하는 초간단 원팬 간식? 레시피 1 푸른하늘은하.. 2024/05/19 1,268
1594642 송도 또 오르네요? 26 ㅇㅇㅇㅇ 2024/05/19 6,151
1594641 실력보다 자본의 힘이 더 크다는 8 ㄴㄷㅎ 2024/05/19 1,568
1594640 가죽패치 세탁기었다가 바지에 물 들었거든요 3 ㅇㅇ 2024/05/19 371
1594639 묵시적갱신됐는데 계약갱신청구권 또 사용할 수 있나요? 3 ... 2024/05/1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