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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가볍게 알바하는데요

쿠르르 조회수 : 6,869
작성일 : 2024-05-08 19:24:27

회사 25년 때려치고 소소하게 하루 5시간 알바하는데요

 

아침에 9시되도록 이불속에서 푹자고 일어나는게 그렇케 행복할수가 없어요....

 

이게 진짜 찐행복이구나..  출근하느라 뛰고 지하철 껴타고..갈아타고....

 

이런거 안하고 여유있는 아침.

 

너무 행복해요.

 

돈 300 덜 벌어도 그 값이상으로 행복해요

 

명품가방, 구두 필요없고 책보고 걷고 늦잠자고 종종걸음으로 안다니는 지금...

 

쓱으로 20만원씩 후딱 장보는게 아니라 동네 마트도 수시로 들리며 그날그날 인기세일템을 고르는 행복...

 

이거면 됐어요

IP : 1.238.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7:25 PM (61.79.xxx.14)

    인생 뭐 있나요
    내가 행복하면 된거죠 ㅎ

  • 2. 저랑
    '24.5.8 7:38 PM (122.39.xxx.74)

    비슷하시네요
    전 사업하다 접고 동종업체 알바하거든요
    내 어깨가 얼~~마나 무거웠었는지
    이제야 실감합니다

  • 3. 좋으시겠어요
    '24.5.8 7:40 PM (110.70.xxx.156)

    저는 전업이 젤 부러워요 오늘처럼 아파도 일할땐 특히

  • 4. 그럼요
    '24.5.8 7:49 PM (218.54.xxx.75)

    25년을 하셨으면 그러실만도 하네요.

  • 5. 이해해요
    '24.5.8 8:17 PM (125.132.xxx.86)

    저도 50대 중반에 들어와 일 관두고
    집에서 부모님만 봉양하고 있는데
    오늘 같이 날씨 좋은날 걷는데
    이런게 바로 행복이란 생각이 들면서
    뭔가 충만?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일 할땐 이런 날씨도 만끽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 6.
    '24.5.8 8:25 PM (112.172.xxx.30)

    저도 회사 관두면 큰일 나는줄 알았어요.
    관두니 홀가분하고 좋더라구요
    내가 우물안의 개구리로 살았구나 비록 수입은 줄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목, 허리 디스크라. 좀 운동해서 몸 만들어
    놓고 단시간 알바 하려구요 ^^

  • 7. ㅇㅇㅇ
    '24.5.8 8:25 PM (218.48.xxx.28)

    저도 23년 일하고 저는 지금 완전히 쉬는데요.
    이런 세상도 있었구나. 너무 여유있고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산책하고 사우나도 하고, 동네 사람들 만나고...
    통장 잔고만 빼면 완벽해요 ㅋㅋ

  • 8. ㅣㄴㅂㅇ
    '24.5.8 8:38 PM (175.193.xxx.80)

    그 행복은 25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능력개발도 할만큼 하고 돈도 벌고 후회가 없을만큼 열심히 살았기에 누리는 행복이죠
    성취가 전혀없는 25년이었다면 지금 공허하실듯요

  • 9. 0-0
    '24.5.8 8:42 PM (220.121.xxx.190)

    하루 하루 더 만끽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저도 일은 적게하고 하루 하루를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지내는 요즈음이 맘에 들어요

  • 10. 축하
    '24.5.8 9:01 PM (59.17.xxx.179)

    잘 되셨네요. 글에서도 행복이 묻어나 읽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져요

  • 11. 교훈
    '24.5.8 9:07 PM (222.117.xxx.170)

    자식들이 자리안잡은 교사가 정년까지 가려다 건강상 먕퇴를 했어요 워낙 퇴직전 월급이 세서 그민두기가 힘들었다고 ….
    그 후 만났는데 왜 일찍 명퇴를 안했는지 후회된다고 하시네요
    인생에 있어 돈은 그리 중요한게 아니였다고

  • 12.
    '24.5.8 9:31 PM (175.117.xxx.137)

    소원이 이겁니다.
    현재 26년째인데
    딱 30년 채우고 그리 살래요.
    돈은 지금도 없는데
    그만큼 욕심도,소비도 없어요

  • 13. 맞아요
    '24.5.8 10:48 PM (211.235.xxx.98)

    아침이 여유로운 행복
    한 낮의 따사로운 햇살을 마음껏 쬘 수 있는 행복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하게 차를 마시고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행복

  • 14. .......
    '24.5.9 12:00 AM (211.49.xxx.97)

    그쵸. 저도 그느낌 다 알아요.근데 3달전부터 일해요.벌어야하니 열심히 벌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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